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한 차례 교통사고로 제 운명이 바뀌었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통해 다리가 기적적으로 회복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목격했습니다. 아래는 제 이야기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절망
1997년 7월 10일은 저에게 불행한 날이었습니다. 그날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직진하던 중 좌회전하며 화물을 운반하던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저는 오토바이에서 멀리 튕겨나갔고, 트럭은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손목이 모두 부러지고 다리도 쓸 수 없게 됐습니다.
종합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고관절 대퇴골두 골절이었습니다. 종합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응급차로 정형외과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응급차 기사가 ‘호의’로 이런 외상을 전문 치료한다는 나이 든 의사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어느 공장 부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곳은 낡은 4층 건물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공장은 구조조정으로 병원도 사실상 폐업상태여서 임대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70대 초반의 저장성(浙江省) 출신 의사는 수술 없이 낫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시 저를 데려다 준 친구는 그 의사가 응급차 기사에게 200위안을 건네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의료 브로커였던 것입니다.
부실한 치료와 예상되는 불구
그곳은 입원 조건이나 설비가 전혀 없어 주사실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수술 대신 외부 지지대로 고정한 뒤 보수적 치료를 받았습니다. 5일째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보니 뼈가 잘못 맞춰져 있었고, 몇 명이 저를 붙잡고 뼈를 다시 맞췄습니다.
10일째 되는 날, 링거를 맞으러 온 80세 할머니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저에게 실정을 말해주었습니다. “젊은이, 왜 여기서 치료받아? 나도 몇 년 전 여기서 고관절 골절 치료를 받았는데, 여기 소위 민간요법이라는 ‘추이수(揣袖) 접골법’은 수술을 할 수 없는 노인들에게나 쓰는 거야. 봐, 내가 이렇게 불구가 됐잖아. 난 여든이지만 자넨 젊은데 왜 여기 왔나?”
매형이 급히 근처 큰 병원에 가서 상담했습니다. 의사는 “이게 무슨 치료법입니까? 뼈가 어긋난 채로 수술도 안 하고 핀도 안 박고, 외부 고정만 하면 몸의 큰 인대가 자연스럽게 당겨져 고관절 골절 부위가 어긋나 다리가 자연히 짧아집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수술하면 뼈를 벌려 핀을 박아야 하는데, 이미 10일이나 지나 다시 수술하면 대퇴골두 괴사 가능성이 70~80%라고 했습니다. 다른 병원들도 동일한 진단을 내렸습니다.
극심한 고통
팔이 부러지고 고관절이 골절돼 스스로 생활할 능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대소변도 거의 해결하지 못하고, 밤에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대마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로도 통증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29일 후 어쩔 수 없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고 후 거의 1년이 지났는데도 나아지지 않아 거의 70세 된 부모님은 많이 초췌해지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노인도 고관절 골절 후 4~5개월이면 뭔가 짚고 재활을 시작하는데, 저는 여전히 호전이 없었습니다.
10개월이 지나도 다리를 스스로 들지 못했습니다. 통증 때문에 여러 큰 병원을 찾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리를 만지면 제 다리가 아닌 것 같고 천을 여러 겹 댄 것 같았습니다. 다리 근육은 위축되어 항상 차가웠고, 끊임없는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허리에서 발끝까지 신경통이 지속되고, 등에는 혈반이 생겨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의사는 “고관절이 굽고 다리가 많이 짧아졌으며, 골절 회복도 좋지 않고 골다공증이 심각합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절망 속에서 만난 파룬따파
11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목발을 짚고 있었고, 체중은 56.5kg에서 85kg 이상으로 늘어나 온몸이 변형됐습니다. 당시 32살로 결혼하지 않았던 저는 사귀던 사람마저 떠났습니다. ‘내가 장애인이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지? 연로하신 부모님은 앞으로 어떻게 하시지?’라는 생각에 친한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원래도 성격이 내성적이라 32살이 되도록 결혼도 못 해 쉽지 않았는데, 이제 다리마저 장애가 될 판이니 진짜 운이 없어. 어쩌다 이렇게 큰 난을 겪게 됐을까?”
가장 힘든 시기에 누군가 파룬궁 수련은 놀라운 효험이 있고 무료이며, 오직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만 하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기공을 수련해 본 적이 있는데 다 돈을 받았고, 돈을 받았는데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세상에 돈을 안 받는 곳이 어디 있나요? 안 믿습니다.”
그러자 그는 “병원에서도 좋은 방법이 없다고 했잖아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전법륜’을 읽어보면 아마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책만 보고 나을 수 있다고?’라는 의심을 품고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가장 쉬운 말로 사람이 왜 덕을 중시해야 하는지, 왜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사람이 왜 병이 들고 재난을 겪는지에 대한 이치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적적인 회복
저는 진심으로 진선인에 부합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제 몸은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이 에너지로 가득 찼고, 혈맥이 통하고 얼음장 같던 다리가 따뜻해졌습니다. 아프고 무거웠던 다리 통증도 점차 사라졌습니다. 곧 아버지가 고쳐주신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큰 병에 걸려 걷지 못하던 제가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정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제 다리가 짧아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후 제 인생관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득실을 따지지 않게 됐습니다. 곧 예전처럼 걸을 수 있게 됐는데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체중도 빠르게 65kg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달 뒤 다른 사람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아내도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완전한 회복
지금 제 다리는 정상인처럼 건강합니다. 과거 앓았던 위장병, 고질적인 전립선염도 완전히 나았고, 수년간 저를 괴롭히던 심각한 사타구니 습진도 완치됐습니다. 신장결석 두 개가 요도를 통해 배출됐고, 안면마비도 나흘 만에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26년이 지났고 저희 가정은 매우 행복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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