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일할 때 나에게 타인을 배려하라고 가르친 대법

글/ 중국 지린성 대법제자

[명혜망] 1998년 4월 18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아침 시장에 장을 보러 가는데 100여 명의 사람들이 연공(煉功)하는 것을 보고 저도 따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3일 후 보도원이 저에게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가져다줬습니다. 지금 저는 이미 대법을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습니다.

사부님의 법리가 조금씩 제 인성과 사유방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는 감사함을 알게 됐고, 심성 수련을 알게 됐으며, 무엇이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 명리심(名利心)인지 깨달았고, “真(쩐)ㆍ善(싼)ㆍ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전법륜)임을 명백히 깨달았습니다. 저는 매일 책을 보면서 사상 경지에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났으며, 남편과 아이들에게 말하는 어조가 점차 온화해졌습니다. “미안해요, 제가 틀렸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시어머니는 70세였는데, 큰아주버니와 함께 지냈습니다. 저는 자주 시어머니를 우리집에 모셔와 한 달, 스무 날씩 지내시게 해서 큰아주버니가 좀 쉴 수 있게 했습니다. 나중에 시어머니도 대법을 수련하게 되셨으며, 시어머니가 85세가 되셨을 때 저희가 자발적으로 시어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시어머니는 농촌 가구로 급여도 없고 집도 없었습니다. 큰아주버니 부부는 모두 집에 시어머니 몫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다섯 자녀를 낳으셨는데, 아이 낳는 고통, 양육의 고생, 키우는 걱정, 집안에 들인 공헌이 참으로 쉽지 않으셨다. 늙으시면 반드시 시어머니께 안정된 가정을 갖게 해드려야겠다.’ 시어머니가 누구 집에 갔다가 돌아오시면 저는 남편과 차를 몰고 모시러 가서 시어머니가 마음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드렸습니다. 시어머니 생신이나 설날에 자손들이 드린 돈을 모아두게 해서 손에 몇만 위안이 있으니 시어머니의 마음이 즐겁고 든든하셨고, 설날에는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주실 때 자신의 돈을 쓰시며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친척, 이웃, 동료들은 모두 제가 효도한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타인을 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019년 저는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억울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이 몇 년간 시어머니는 여러 자식 집에 번갈아 가며 지내셨습니다. 2022년 4월, 제가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온 지 8일째 되는 날, 시어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셔왔습니다. 4월이 되어서 작은 시누이가 몇 개월 모셨는데 농사일이 바빠지기 시작했고, 큰아주버니 부부는 건강이 모두 좋지 않았으며, 둘째 아주버니 집은 1층이라 방이 춥고, 이때 제 딸도 집에 온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집에 방이 두 개라 저는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남편은 소파에서 잤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른 자녀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감옥에서 나와 보니 중공 악당이 제 급여를 중단했으며, 한 푼도 주지 않았고, 억울하게 판결받기 전에도 4만여 위안을 속여 빼앗아 가면서 나오면 급여를 돌려주겠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급여가 없는 터라 남편이 3천 위안을 조금 넘게 벌고, 시어머니는 작년에 100세가 되어서야 매월 400위안을 받으시는데, 다른 몇 자녀들은 모두 형편이 좋지만 때때로 와서 얼굴만 비출 뿐입니다. 저에게는 사부님의 대법이 어떻게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니, 마음이 불편할 때면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익심을 내려놓고 명예와 이익을 담담히 볼 것을 요구하신다고 생각하며, 절대로 시어머니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릴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얼마나 어려운가요, 특히 중국의 농촌 노인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급여도 없고 집도 없는데 자녀들마저 효도하지 않으면 살기가 더욱 고됩니다.

2022년 9월, 저는 집을 임대해서 아이 둘을 가르쳤는데 이렇게 해서 약간의 돈을 벌어 남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방학 기간에는 더 많이 벌 수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시다가 팔을 다치셨습니다. 매우 심각해서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붓고 청자색이 되어 혼자서 생활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작은 시누이가 며칠 도와주다가 출근해야 한다고 해서 저는 남편에게 이 일을 말했더니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럴 리 없는데, 여동생이 어떻게 출근할 수 있지? 그럼 나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자!” 그런데 그녀는 정말로 돈을 벌러 갔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도 의지할 수 없고 당신만 의지할 수 있어.” 저는 돈 벌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집 임대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와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셨습니다. 밥도 먹여드리고, 물도 먹여드리고, 목욕시켜드렸는데, 자주 바지에 대소변을 보셔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시어머니는 40여 일 만에 앉아서 동공(動功)을 할 수 있게 되셨고, 이후 정공(靜功)도 할 수 있게 되셨습니다. 제가 남편을 배려하고 시어머니를 배려할 수 있는 것은 사부님의 법에서 저에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듬해 여름부터 시어머니의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귀도 원래 어두우셔서 한 사람으로는 전혀 돌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반드시 저의 이해득실을 내려놓고 남편과 함께 이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2024년 8월 초에 시어머니는 또 서서 1~4장 공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공은 매일 두 번 하십니다. 올해 시어머니는 100세가 넘으셨는데 매우 정진하는 대법제자이십니다.

또 다른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층 이웃 언니는 남편을 잃은 지 몇 년이 되었고, 아들이 하나뿐인데 며느리는 오지 않습니다. 봄에 그녀가 병이 났는데 저는 그들 모자가 너무 불쌍해서 그녀와 함께 병원에 가서 병원에서 하룻밤 간호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집에 돌아온 후 또 넘어져서 간신히 침대 곁에서 대소변을 봤습니다. 저는 자주 그녀에게 먹을 것을 갖다 주었고, 그녀는 또 저에게 열쇠 하나를 줬습니다. 저는 여러 번 그녀의 머리를 감겨주고, 목욕도 시켜주며, 힘닿는 일들을 해줬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그녀를 보러 가고, 때때로 그녀의 요강도 비워줍니다. 저는 그녀 집에서 한 입도 먹지 않고, 무엇을 주어도 받지 않는데, 그녀의 아들도 저를 매우 신뢰하며 인품이 너무 좋다고 말합니다. 매번 저를 칭찬할 때마다 저는 항상 말합니다. “제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거예요.” 그녀의 아들이 먼 곳에 일하러 가면 저는 하루에 두 번 더 갑니다. 그녀는 지금 사부님의 설법 녹음도 듣고, 그녀의 아들 가족도 다들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으며,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웁니다. 저와 그 언니는 자주 함께 앉아서 외우는데, 한 번 외우면 5분이나 10분입니다. 그녀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작년 9월 중순 어느 날, 그녀는 일어설 수 있게 되었고 그녀의 아들이 말하기를 엄마가 착해졌다고 합니다!

대법이 저를 이기적이고 도덕성이 나쁘며 온몸이 업력으로 가득했던 사람에서, 타인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게 했습니다. 지금 저는 몸에 병도 없이 온몸이 가볍고, 활력이 충만하며, 낙관적입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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