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지난(濟南)시의 75세 파룬궁수련자 장후이칭(張慧淸·여)이 민중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21년 1월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장후이칭은 건강상의 이유로 줄곧 자택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기어이 그녀를 수감해 박해하려 했고, 최근 노인을 병원으로 끌고 가 강제로 신체검사를 진행했다.
2025년 6월 19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여 명의 경찰과 흰 가운을 입은 의사들이 장후이칭의 집에 들이닥쳤다. 아래층에는 커다란 승합차와 경찰차, 120 구급차가 정차해 있었다. 이들은 장후이칭을 산둥대학교 제2병원(지난시 베이위안다제 247호)으로 납치해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장후이칭의 82세 남편 류쓰탕(劉嗣堂)도 함께 갔다. 병원에 도착하자 경찰은 류쓰탕에게 차 안에서 기다리라고 했고, 한 경찰이 휠체어로 장후이칭을 밀고 두 명의 경찰이 뒤따랐다. 병원 의사들은 이 광경을 보고 매우 놀랐다. 장후이칭은 의사에게 “저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법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저를 박해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장후이칭은 계속해서 경찰과 의사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렸다. 신체검사를 마친 후, 경찰은 장후이칭을 곧바로 지난시 구치소로 끌고 갔다. 그러나 구치소는 장후이칭의 건강검진 결과가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장후이칭과 류쓰탕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7월 3일, 경찰은 다시 장후이칭의 집으로 들이닥쳐 다음 주 목요일까지 2주간 병원에 입원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구치소에 직접 수감하겠다고 위협했다.
외부에서 장후이칭 노인이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장후이칭은 산둥성 지난철강그룹 퇴직 직원이며, 그녀의 남편 류쓰탕은 원래 지강 총공사 설비제조회사 기동과 과장 겸 기술엔지니어였다. 부부는 1996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류쓰탕의 허리 통증 고질병과 장후이칭의 뇌졸중 후유증이 모두 치료 없이 완쾌됐다. 그들은 수많은 진정한 수련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체 상태가 크게 개선되고 정신 도덕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그들은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고수하고 민중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고집했기 때문에 중공의 거듭된 박해를 당했는데, 여기에는 괴롭힘, 가택수색, 갈취, 납치, 구금, 강제노동, 판결 등이 포함됐다.
다음은 류쓰탕, 장후이칭 부부가 중공의 박해를 당한 사실에 대한 간단한 서술이다.
2006년 12월, 류쓰탕은 지난시 리청(曆城)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형, 4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09년 2월, 지난시 리샤(曆下)구 칭치루(輕騎路) 파출소 경찰이 류쓰탕, 장후이칭의 집에 강제로 침입했다. 경찰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약탈했을 뿐만 아니라 아들 결혼용으로 준비한 8만 위안의 현금과 근 1만 위안의 상품권(표), 쇼핑카드 등을 강탈했다(나중에 추적해 8만 위안 현금은 되찾았으나, 나머지 근 1만 위안 상당의 상품권, 쇼핑카드는 되찾지 못했다). 납치 구속의 핑계는 놀랍게도 불법 재판을 받은 파룬궁수련자들을 성원했다는 것이었다.
2009년 12월, 류쓰탕은 리샤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고, 이전의 집행유예 3년과 합쳐져 총 5년 6개월의 형을 받았다. 류쓰탕은 산둥성 감옥에 끌려갔다. 산둥성 감옥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구타, 집단 구타, 강제 세뇌, 장시간 수면 박탈, 전기 고문, 굶김, 미확인 약물 주사 등 잔인한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했다. 2012년 8월과 2013년 5월, 류쓰탕은 두 차례나 박해로 인해 무장경찰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
2018년 9월 6일, 류쓰탕과 장후이칭 부부는 톈차오(天橋)구 쌍쯔뎬(桑梓店) 대규모 장터에서 민중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리던 중, 쌍쯔뎬 파출소 경찰 류원타오(劉文濤) 등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하고 불법적으로 구류됐다. 장후이칭은 10월 25일 처분보류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류쓰탕은 한 달 후 불법적으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고, 2019년 4월 톈차오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류쓰탕은 항소했으나 지난시 중급법원에서 부당하게 기각됐다. 류쓰탕은 다시 산둥성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류쓰탕이 부당하게 3년형을 선고받은 후, 장후이칭은 여러 차례 공안, 검찰, 법원 기관을 찾아가 관련자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며 남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톈차오구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는 쌍쯔뎬 파출소 경찰 류원타오에게 장후이칭을 모함하는 사건 기록을 톈차오구 검찰원으로 넘기라고 지시했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장후이칭은 집을 떠났다. 2019년 12월 초, 장후이칭은 톈차오구 경찰에게 미행당해 납치됐다. 그녀는 건강상의 이유로 처분보류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2020년 12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장후이칭은 톈차오구 법원 판사 왕융(王勇), 검찰원 공소인 장쉐샤(張雪霞), 서기 겅밍후이(耿明慧)에 의해 자택에서 영상 방식으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쌍쯔뎬 파출소 류원타오 등 경찰 세 명이 장후이칭의 집에서 감시했다. 장쉐샤는 2018년 그녀와 남편 류쓰탕이 장터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진상 책자를 나눠준 일에 대해 물었다. 장후이칭은 자신이 진상을 알린 것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평안을 얻도록 하기 위함이며, 법률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전혀 죄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녀는 또한 이들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에게 경고했다. “당신들은 국가의 그 법률들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자신들의 행위와 제대로 대조해 보십시오. 스스로가 과연 법을 어겼는지 안 어겼는지, 얼마나 많은 조항을 위반했는지 보십시오. 빨리 돌아서서 더 이상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오늘 제가 당신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당신들에 대한 저의 충고라고 생각하십시오!”
2021년 1월, 톈차오구 법원 판사 왕융은 여전히 장후이칭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1천 위안을 갈취했다. 장후이칭은 항소했지만, 지난시 중급법원에서 불법적으로 기각됐다.
장후이칭은 건강상의 이유로 줄곧 자택에 있었다. 그러나 톈차오구 법원은 기어이 그녀를 수감해 박해하려 했고, 최근 경찰이 또 집으로 들이닥쳐 장후이칭 노인을 끌고 가 강제로 신체검사를 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8/49693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8/4969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