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허베이성 싼허시 파룬궁수련자 왕 할머니 납치돼
7월 7일, 허베이성 싼허(三河)시 옌자오(燕郊) 개발구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왕 할머니가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옌자오 둥청(東城)구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 중이다.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파룬궁수련자 왕리쥐안 납치돼
왕리쥐안(王麗娟), 여성, 67세로 랴오닝성 후루다오(葫蘆島)시 롄산(連山)구 강툰(鋼屯)진 라오예먀오(老爺廟)촌 더파툰(德發屯)에 거주한다. 왕리쥐안은 7월 7일 밤 10시경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납치됐다. 현재 후루다오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구금돼 있다.
산둥성 라이저우시 투산진·사허진 파출소 공안, 다수 파룬궁수련자 납치하고 괴롭혀
2025년 7월 8일 오전 7시경, 투산진(土山鎭) 파출소 소속 5~6명이 차량을 타고 베이쑨자(北孫家)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한전구이(韓振貴)의 집을 가택수색하고 한전구이를 납치했다.
7월 8일 오전, 투산진 루안자(欒家)촌 파룬궁수련자 루안스하이(欒世海), 왕유칭(王友卿) 부부도 동시에 납치됐다.
7월 8일 오전, 투산진 파출소는 투산진 탄자(譚家)촌 파룬궁수련자 쑨위링(孫玉玲)의 집을 교란했다. 만두 장사를 하는 쑨위링은 마침 배달 준비 중이었는데, 그들이 집안을 뒤지려 하자 쑨위링은 “이렇게 오랜 세월 누구 집에든 물건은 조금씩 있죠? 뒤져보고 싶으면 제가 문 잠가 둘 테니 여기서 천천히 찾으세요. 전 만두 배달하러 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쑨위링을 따라 함께 집을 나갔다.
2025년 7월 8일 오전 7시경, 사허진(沙河鎭) 파출소 공안 10여 명(그중 여성 2명 포함)이 촬영 장비를 들고 사허진 파룬궁수련자 런웨챠오(任月巧)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다. 런웨챠오는 집에 없었고, 그들은 잠시 문을 두드리다 돌아갔다.
산둥성 쭝장시 이청구 다수 파룬궁수련자, 전화 소란 당해
2025년 6월 초, 산둥성 쭝장(棗莊)시 이청(嶧城)구 탄산(壇山) 파출소 경찰이 다수 파룬궁수련자에게 전화를 걸어 소란을 피웠다. 현재까지 전화 소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파룬궁수련자는 쉬광메이(徐廣美), 쑨파란(孫法蘭), 저우잉(周瑩), 쉬쓰창(徐思强)이다.
치치하얼시 푸라얼지구 수련자 쑨하이주의 박해 근황
치치하얼시 푸라얼지(富拉爾基)구 파룬궁수련자 쑨하이주(孫海珠)는 6월 5일 아침 아파트 입구에 매복해 있던 사복경찰에게 납치됐다가 같은 날 석방됐지만 여전히 감시당하고 있다.
쑨하이주는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을 표준으로 삼고 끊임없이 심성을 높이며 사회와 중생 모두에게 유익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러 차례 납치와 박해를 당했다. 2002년 현지 수련자가 납치돼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쑨하이주를 발설하자 경찰이 그녀의 집으로 불법 납치하러 왔고, 쑨하이주는 달아나 12년간 유랑했다.
2014년 4월, 쑨하이주는 푸구(富區) 기차역에서 진상을 알리다 신고돼 불법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쑨하이주는 수련자 집에서 이불 커버를 만들고 있었는데, 훙안(紅岸) 파출소 부소장 자오광제(趙廣傑)가 경찰 10여 명을 이끌고 그라인더로 문을 강제로 열고 들이닥쳤다. 쑨하이주는 치치하얼 솽허(雙合) 구치소에 납치됐다가 한 달 뒤 5천 위안을 갈취당한 뒤 처분보류로 풀려났다.
2025년 6월 5일 아침, 쑨하이주는 밥을 사러 나가다 건물 아래 잠복 중이던 훙바오스(紅寶石) 파출소 부소장 왕신(王鑫)과 경찰 딩샹양(丁向陽)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가택수색까지 당했다. 쑨하이주는 그들에게 계속 진상을 알렸고, 정오 교대 때까지 이야기한 뒤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뒤따라 감시당하고 있다.
산시성 먄현 라오다오스 파출소 경찰, 파룬궁수련자 괴롭혀
2025년 7월 8일 오전,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 먄(勉)현 라오다오스(老道寺) 파출소 소속 젊은 경찰 두 명이 다시 ‘방문’ 명목으로 이 진 스자이촌(史寨村)에 거주하며 은퇴한 파룬궁수련자 스신춘(史新春)의 집에 찾아와 파룬궁 진상을 들었다. 스신춘은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의 자유를 굳게 지키고 진선인을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파룬궁을 수련해 몸이 건강해져 온 마을 사람들의 호평과 촌 간부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연초(3월 12일)에도 경찰 두 명이 차를 타고 와 만난 적이 있었고, 당시 파룬궁수련자는 “헌법은 국민의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고 형법은 신앙의 자유를 파괴하면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파룬궁은 좋은 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진상을 알렸다. 이번 만남에서도 서로 불편한 기색은 없었고, 한 경찰은 “와서 좀 뵙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경찰은 휴대폰으로 몰래 사진을 찍어 보고했다. 파룬궁수련자는 즉시 “저는 수십 년간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두통도, 감기도, 배탈도 한번 없었습니다. 진선인을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경찰이라면 나쁜 사람을 단속해야죠. 파룬궁은 좋은 것입니다”라고 진상을 알렸다.
젊은 경찰은 부드럽게 파룬궁수련자의 집 포도덩굴과 정원이 잘 정돈돼 있다고 칭찬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라고 말한 뒤 예의 바르게 떠났다.
산둥성 지난시 라이우구 파룬궁수련자 루안칭링 납치돼
2025년 7월 8일 오전, 파룬궁수련자 루안칭링(欒慶鈴)이 라이우(萊蕪)구 완커라이 의류시장 맞은편에서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 중이다.
선양 88세 량수즈 노인의 최신 박해 소식
7월 8일 오후, 랴오닝성 선양 마루완(馬路灣) 파출소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 추이(崔) 씨와 운전기사가 파룬궁수련자 량수즈(梁淑智) 노인을 선양 제1 구치소로 납치했다. 구치소 의사는 노인의 혈압이 높고 심근경색 징후가 있어 수감하지 않았고, 간단한 진단서를 파출소 직원에게 발급해 다음 날 랴오중(遼中) 법원에 보고하도록 했다.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쉬빈, 억울한 옥살이 마쳐
지린성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쉬빈(徐斌)은 2022년 7월 4일 창춘시 공안국 차오양(朝陽)분국 웨이싱루(衛星路)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2022년 10월 9일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으로 송치돼 2023년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에서 불법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6월 5일 쉬빈은 지린성 여자 감옥에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25년 7월 4일, 쉬빈은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후베이성 마청시 파출소와 지역사회 직원, 수십 차례 파룬궁수련자들 괴롭혀
2025년 4월·5월·6월, 후베이성 황강(黃岡)시 마청(麻城)시 구루(鼓樓), 룽츠차오(龍池橋), 난후(南湖), 황진차오(黃金橋) 등 파출소, 경찰지구대, 각 지역사회 직원이 ‘두견화 문화제’, ‘가정 방문’ 등을 명목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광범위하게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혔다. 특히 불법 구금, 세뇌반 수감, 강제노동 판결을 받았던 수련자뿐 아니라 이미 사망한 수련자의 집에도 찾아갔고, 마청에 거주하지 않는 수련자의 집까지 찾아가 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어떤 경우에는 사람을 찾지 못하면 전화를 걸어 괴롭히고 경찰지구대에 ‘앉아 있어라’라고 요구하기도 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직장에 찾아가 협박과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이들의 불법 행위는 파룬궁수련자와 가족들의 거부와 저지에 부딪혔고 아무도 협조하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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