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중공 악당이 나를 빈곤과 병고로 몰아넣었지만 대법을 수련해 새 삶을 얻다

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농촌에 사는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일흔다섯 살입니다. 사부님께서 제 운명을 바꿔주셨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저를 구원해주셨습니다.

1. 중공 악당이 나를 빈곤과 병고로 몰아넣다

제 모든 고난은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한 계획생육 정책에서 비롯됐습니다. 둘째를 임신했을 때 간부들은 매일 찾아와 낙태를 강요했습니다. 차마 그럴 수가 없어 이 생명만은 지키고 싶었습니다. 곳곳을 전전하며 몇 달간 숨어 지내는 동안 온갖 고생을 다 겪었고, 힘겹게 딸을 낳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불을 지펴 밥을 하려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나자마자 갑자기 70~80명이 앞뒤 문으로 몰려들어와 가택수색을 시작했습니다. 돼지를 끌고 가고 곡식을 퍼담으며 옷가지와 상자, 장롱까지 가져갔습니다. 찬장의 절인 채소 한 그릇과 된장까지 상 위에 쏟아놓고는 그릇을 포개어 놓으며 절인 채소조차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온돌 위 아이들 옷은 크고 작은 것 할 것 없이 모두 꺼내 헤쳐놓았는데, 다 해진 누더기뿐이었습니다. 집 벽은 진흙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고 남편도 직장에서 해고당했습니다. 폐허가 된 집을 바라보며 빈털터리가 된 네 식구는 절망에 빠졌고 저는 목 놓아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간부들과 함께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어머니가 말리시며 곡식을 보태주셨고 선량한 사람들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마을 간부가 공사(人民公社: 당시 하급 행정기관)에 가서 빼앗긴 물건을 찾아오라 했습니다. 아이를 80세가 넘은 이웃 할머니께 맡기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가택수색을 지휘했던 남자를 찾아가 우리집 물건 찾으러 왔다고 하니 내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중얼거리자, 그는 손에 쥔 열쇠로 제 관자놀이를 내리쳤습니다. 열쇠 끝이 관자놀이를 찔러 피가 났고 너무 아팠습니다. 미친 듯이 의자를 집어 던졌지만 그는 피하고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욕하며 엉엉 울었습니다.

‘아이가 남의 집에 있으니 빨리 데려와야지’라고 생각하며 돌아가는데, 화가 치밀어 올라 심장병이 생겼습니다. 온돌에 쓰러져 꼼짝할 수 없게 됐고, 가슴은 쿵쿵 뛰고 온몸이 떨려 아이 기저귀나 더러운 옷을 빨 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은 오히려 저를 원망했습니다. “당신이 꼭 아이를 낳겠다고 고집을 부리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야.” 불쌍한 중국인들입니다. 그토록 박해받으면서도 오히려 가해자를 두둔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완전히 미쳐버렸습니다. 남편과 매일 싸우고 입만 열면 욕하고 손만 들면 때렸습니다. 산후에는 오십견까지 생겨 오른팔을 들 수도 없게 됐고 위장병도 생겼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집이 너무 가난해 아이에게 먹일 젖도 없어 매일 울었고, 저는 화가 나서 아이를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는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려 늘 아팠습니다. 뭘 좀 사 먹이고 싶어도 돈이 없었습니다.

같은 마을 둘째 작은아버지가 폐암으로 누워 있을 때, 사람들이 문병하며 통조림과 과자를 가져왔습니다. 딸이 그곳에서 받은 과자 조각을 들고 뛰어다니다 제게 부딪혀 떨어뜨렸는데, 저는 발로 밟아 부숴버렸습니다. 작은아버지가 늘 기침해 가래를 뱉어 더러울까 봐 아이가 먹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자 딸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과자를 못 먹게 됐다며 엉엉 울었습니다. 아무리 달래도 소용없었고 집에는 새로 사줄 돈도 없었습니다. 제 마음은 안타깝고 속상해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긴 어떤 분이 딸에게 “우리 집에 가자, 과자 하나 줄게”라고 하셔서 그제야 아이가 울음을 그쳤습니다.

2. 대법을 수련하며 몸과 마음이 크게 변하다

1998년 초, 파룬따파가 우리 마을에 전해졌습니다. 모두 저녁에 법공부를 들으러 가자고 했지만 저는 거부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바람이 불어 집 문 앞 발이 날리자 나가서 정리하는데, 마침 법공부 하러 가는 분이 지나가며 함께 가자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들어보니 사부님께서 설법하시는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귀한 기회를 놓칠 뻔했구나 싶어 정말 다행스럽고 행운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대법 책을 구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빌려달라고 해도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았는데, 다행히 셋째 작은아버지가 20위안을 빌려주셨습니다.

책을 샀으니 돈을 갚아야 했습니다. 집의 작은 시금치밭이 떠올랐습니다. 다른 집들은 이미 시금치를 다 팔았는데 우리집은 늦게 났습니다. 삼륜차를 빌려 직접 페달을 밟고 가면서 길도 묻지 않고 다른 사람들 따라가니 도매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한 사람이 문 앞에 쪼그려 앉아 “뭐 파시나요?”라고 물어서 “시금치요”라고 하니 다 사겠다며 50kg 넘는 시금치를 한 번에 사가고 20위안 넘게 주었습니다. 마치 저를 기다리고 있던 것 같았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 뒤 갖고 있던 모든 병이 완전히 나았습니다.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병이 사라져 몸이 무척 가벼워졌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니 정신도 맑아졌습니다.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어 집안일과 밭일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힘이 넘쳐나니 자연히 가난에서도 벗어났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자립해 각자 행복한 가정을 이뤘습니다. 우리집은 정말 불광이 널리 비치는 집이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불같은 성격을 고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남편과 다투게 되면 남편이 욕해도 저는 맞받아 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참기 어려워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엉엉 울곤 했습니다. 점차 참을 수 있게 되어 지금은 가정이 화목해졌습니다. 사실 남편은 원래 순한 사람인데, 모두 제 잘못이었습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법에서 너무 많은 은혜를 입었기에 정부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일로 불법 구금되어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았습니다. 경찰은 죄수들을 시켜 대법제자를 괴롭혔습니다. 제가 연공하며 앉아 있을 때 두 여자 죄수가 제 다리를 밟고 양쪽에서 번갈아 뛰며 짓눌렀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인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전법륜)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제가 그들을 똑바로 바라보자 그들은 저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고, 그 뒤로는 다시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3. 가족이 혜택을 보다

제가 대법을 수련한 뒤 저도 모르게 딸의 몸도 함께 좋아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남편의 목숨까지 구해주셨습니다. 그해 감자를 심을 때 큰 트랙터를 사용했는데 앞쪽에 쇠갈퀴가 달려 있었습니다. 외지에서 이주해 온 세대가 있었는데, 땅이 적어 저희와 함께 심게 됐습니다.

그날 밤 9시가 넘도록 일했는데 일꾼이 그만하고 싶어 했습니다. 저희는 “한 번에 끝내자, 안 그러면 저 사람 땅이 워낙 적어서 다시 오기 번거롭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땅에 쪼그려 앉아 비닐을 들추고 있는데, 큰 기계가 바로 남편 머리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봤습니다. 저는 얼른 남편을 힘껏 잡아당겨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남편은 “왜 잡아당겨!”라며 화를 냈습니다. 모자를 쓰고 있던 남편 머리에는 쇠갈퀴가 스친 자국이 몇 줄 생겼고 피까지 맺혔습니다. 그제야 남편이 상황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때 끌어내지 않았다면 고깃덩이가 됐을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일흔이 넘은 늙은 할머니인 제가 어떻게 그런 힘을 쓸 수 있었겠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재빨리 반응할 수 있었겠습니까? 사부님께서 제 남편을 구해주신 것입니다. 제자로서 사부님께 드릴 감사는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남편은 통풍이 아주 심해서 발부터 다리, 팔까지 번져 매우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대법을 배우라고 권했습니다. 남편은 제 변화를 직접 봤기에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법공부를 시작한 뒤 아직 연공도 하기 전에 통풍이 바로 나았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4/49670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4/496701.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