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진상을 알리면서 속인의 마음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이렇게 오래 수련했는데도 오늘 법공부를 하다가 문득 깨달았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박해에 불만을 품는 속인의 마음이 제가 오랫동안 소홀히 해온 집착심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이래로, 냉담하거나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제 목소리는 점점 높아지고 말의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을수록 마음속으로는 ‘이 사람은 정말 구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는 스스로 제고해야 한다는 것,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또한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할 수 없다면 당신은 원만(圓滿)을 이룰 수 없다”(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는 이치도 이해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모두 표면적인 인식에 불과했고 근본 원인은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에야 홀연히 깨달았습니다. 바로 ‘박해에 대한 불만’이라는 속인의 마음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제거하지도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불만’을 품고 진상을 알리니, 이 ‘불만’의 마음이 형성한 장(場)이 사람들의 구원을 가로막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마음을 고요히 관찰하며 실을 뽑듯 차근차근 살펴보면, 그 속에 공산당 당문화의 ‘투쟁’과 ‘증오’가 함께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수련생이 자비심을 갖지 못하게 하고, 수련을 가로막으며, 진상 알리기를 방해하고,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막습니다. 더 심하게는 자신의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나 일에 대해 ‘원망’을 품게 됩니다. 안으로 찾아보면 ‘고집’, ‘자아’ 등등 아주 많고 많은 집착심이 있습니다. 중시하지 않으면 오랜 세월이 지나 호랑이를 길러 화를 자초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교류를 통해 이런 집착심이 있는 수련생들이 그것을 제거하고 함께 정진하며 제고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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