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대법을 수련한 지 10여 년이 되었지만, 늦게 법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정진하는 선배 수련생들에 비해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번에 수련 체험을 적어서 사부님의 위대함과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하려 합니다.
1. 인생길에서 고생스럽게 찾아 헤매다 하루아침에 법을 얻어 방향을 잃지 않다
저는 1970년대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독서를 좋아했는데, 당시 농촌에는 책이 매우 부족해서 볼 수 있는 책이라면 무엇이든 빌려 읽었습니다. 밤이면 어두운 석유등 아래서 밤을 새며 책을 읽곤 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마음속 의문은 더욱 커졌습니다. 사람들이 왜 서로 죽이는지, 세상에 왜 그토록 비참한 일들이 많은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릴 때 자주 꾸는 꿈이 있었는데, 아주 높은 곳에서 아래로 끝없이 추락하여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꿈이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심연 같아서 매우 무서웠습니다. 이런 불안과 근심이 늘 저를 따라다녔고, 특히 가족의 생사를 겪은 후로는 매달 한 번씩 이유 없이 대성통곡하며 마음 깊은 곳의 우울과 불안을 토해내곤 했습니다. 겉보기에는 제 인생이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학창시절 성적도 우수했고 직업도 부러움을 받았지만, 사람이 왜 사는지, 인생이 왜 이토록 고달픈지 몰라서 울었던 것입니다. 막연히 누군가 생명의 의미를 알려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살던 주거단지에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전부터 연공장이 있었습니다. 저녁에 그곳을 지나가면 음악을 틀고 가부좌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음악이 매우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직장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관리자가 있었는데, 수련을 시작한 후 술을 끊었고 출장비도 회사에 청구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과는 뭔가 달라 보였습니다. 당시 저는 젊었고 일도 바쁘고 아이와 부모님까지 돌봐야 해서 정신없었습니다. 중공이 파룬궁을 하늘을 뒤덮듯 탄압한 후,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을 멀리했지만, 저는 파룬궁 자료를 받거나 주울 때마다 꼼꼼히 읽고 보관했습니다. 읽을수록 옳고 그름이 분명해졌고 삶도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그래서 파룬궁을 비방하는 거짓말을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어느 날 동료가 ‘전법륜’ 한 권을 주었습니다. 저녁에 시간이 날 때마다 몇 페이지씩 읽었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동료가 두꺼운 신경문도 준 것을 읽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불법(佛法) 수련에는 난관이 있다는 것도 이해했습니다. 그 무렵 과로와 가족의 사망으로 장기간 불면증과 혈액순환 장애에 시달렸고, 부인과 질환 등 여러 질병이 겹쳐 몸과 마음이 붕괴 직전이었습니다. 특히 유선증식이 심각해 병원에서 수술을 권했지만, 수술로 체질을 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해 연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뜻밖에도 병원에서 돌아와 연공을 배우려던 바로 그날 밤, 매우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어두운 방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살고 싶은 본능으로 그 방에서 탈출하려 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천창을 발견해 힘껏 빠져나왔습니다. 그렇게 어두운 방을 벗어나 신선 세계 같은 아름다운 곳에 이르렀고, 걸어가다 보니 고차원 생명이 저를 인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연공동작을 배울 때 포륜(抱輪)을 하는 순간 강한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당시 40여 권의 대법 경서가 있었는데 목마른 듯 읽어나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진리였습니다. 대법은 만고의 수수께끼를 풀어주었고, 저는 마침내 법을 얻어 수련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습니다. 드디어 미혹에서 벗어나 인생의 길에서 더는 길을 잃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 생애 가장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중공의 탄압과 박해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연공한 지 몇 개월 만에 대법 수련의 신기함과 광명함을 느꼈고,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그 느낌은 이전에는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1년여 동안 사부님의 법상을 보기만 해도 저절로 눈물이 흘렀고, 사부님께 대한 감사를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2. 법을 배우고 착실하게 수련하며 안으로 찾아, 교란을 돌파하고 작은 꽃을 피우다
수련을 시작한 초기에는 중국의 박해로 인해 단체 수련환경이 없어 거의 혼자 수련했습니다. 그때는 단지 법공부만 하며 대법이 좋다고 생각하고 집에서 명혜망에 접속했습니다. 중공이 만든 거짓말이 너무 많은 중국인을 해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내게 프린터가 있다면 진상자료를 출력해서 사람을 구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을 이겨내고 프린터를 구입했습니다.
그 후 남편이 많은 시련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에는 착실한 수련을 할 줄 몰라서 ‘나는 바른 일, 좋은 일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속인의 마음으로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며, 개인수련과 정법수련을 구분하지 못하고 구세력의 안배를 인식하지 못했기에 교란이 끊이지 않았고 시련도 심각했습니다. 정말 마음을 도려내는 듯한 수련과정이었습니다.
남편은 저와 성격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수련 전에는 그의 많은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무의식중에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수련 후에는 남을 원망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자제하기 어려웠습니다. 2017년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읽고 나서야 원망심 뒤에 공산악령이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온몸에 식은땀이 났습니다. 그 후로는 특히 원망심을 제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두 번 같은 꿈을 꾸었는데, 그것도 원망과 관련된 꿈이었습니다.
꿈속에서 남편과 함께 친척 집을 방문했는데, 친척이 사는 마을에서 집마다 땅에서 회흑색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어서 이상했습니다. 연기의 근원을 찾아 마을 밖으로 나가보니 멀지 않은 곳에 회흑색의 큰 산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정말 좋지 않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남편을 끌고 서둘러 마을을 떠났습니다. 당시에는 깨달음이 부족해서 그 꿈의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1~2년 후 같은 꿈을 또 꾸었는데, 이번에는 마을에서 도망치지 않고 용기를 내어 그 회흑색 산을 향해 다가가 ‘산속에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하고 직접 확인해보려 했습니다. 가까이 갈수록 두 개의 회흑색 거대한 산이 보였고 주변은 자욱한 검은 연기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두 산 사이에는 놀랍게도 중공의 오성 혈기가 꽂혀 있었습니다!
수년 후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이 꿈을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중국에서 어릴 때부터 공산당의 세뇌교육을 받은 탓에 제 공간장 안에 형성된 이 회흑색 큰 산들은 바로 원망심, 쟁투심 등 공산당 당문화와 마성의 반영이었던 것입니다!
꿈속에서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화염산을 오르는 장면도 봤습니다. 사방에 연기가 자욱하고 불덩이가 굴러 내려왔는데, 이것은 제 공간장 안에 반영된 조급한 마음의 물질일 수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또 어떤 꿈에서는 사람도 살지 않고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황량한 산야를 보았는데, 이것은 이기적이고 냉담한 공간장에서 반영된 물질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착심을 미시적인 다른 공간에서 보면 하나하나가 거대한 산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수련의 길에서 반드시 마주해야 할 산들입니다. 우공이산처럼, 수련에서는 언제나 안으로 자신을 찾고 정념을 굳건히 세워야만 수련의 길을 가로막는 산들을 옮길 수 있습니다.
원망심을 예로 들면, 최근 몇 년간 점차 깨달은 것은 어떤 일이든, 누구를 향하든 ‘원망’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향하든 원망은 원망입니다. 원망이 있으면 반드시 증오가 생기고, 원망은 증오의 서곡입니다. 우리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것이지만 구세력은 끊임없이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만약 원망심 같은 집착심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고 철저히 제거하지 못한다면, 그로 인한 난은 넘기기 어려워지고, 오랫동안 넘기지 못하면 결국 ‘사부님이 나를 돌보지 않으신다’라는 생각이 생겨 수련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공산악령이 ‘증오’를 통해 우리를 파괴하려는 최종 목적입니다.
끊임없는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점화(點化)를 주셨고, 저는 점차 깨달았습니다. 남편 또한 하늘의 큰 용기를 내어 인간세상에 온 존재이며, 이번 생에서 인연이 가장 깊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는 아마 처음 발한 서약에서 저를 수련하게 돕고 난을 주기 위해 오겠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세력의 안배는 ‘악으로 악을 제압하는 것’이었고, 자신의 사람마음과 집착심을 버리지 못했기에 그 뒤에서 구세력이 그를 조종해 끊임없는 교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몇 년 전 남편이 차를 몰고 저와 함께 친척을 방문하러 가던 중 가던 길이 막히거나 엉뚱한 길로 접어들곤 했습니다. 이상했습니다. 남편은 운전경력도 오래되고 가는 길도 모두 익숙한 곳인데 어찌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꿈속에서 그가 앞에서 운전하고 있고 누군가가 그의 등 뒤에서 조종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때 ‘이제는 속인의 관념을 바꿔야겠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법수련 중에 부딪히는 문제들을 사람의 마음으로 대하게 되어 결국 갈 길이 막히게 됩니다.
3. 병에 대한 관념을 내려놓은 수련 과정
저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수련 전에는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리며 얼굴빛이 누렇고 마흔 살인데 오십 대처럼 보였으며, 심각한 부인과 질환도 있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나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련과정은 또한 소업하고 심성을 높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수련 4년 후 부인과 질환 부위에서 10년 가까이 지속적인 소업상태가 나타나 큰 번뇌와 혼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끊임없는 법공부 과정에서 점차 그것이 바로 신체정화 과정이며, 생생세세 쌓인 업력을 없애는 과정이고, 또한 심성과 깨달음을 높이는 과정임을 인식했습니다. 인간의 몸이 귀중한 이유는 바로 이 육신이 있어야만 고통을 감내하고 업을 갚으며 수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련 중에 마주치는 모든 일은 법으로 가늠해야 하며, 점차 속인의 이치와 관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속인의 관념은 단번에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집착심도 층층이 제거해야 합니다. 지난 수년간 마음을 도려내는 듯한 고통스러운 수련과정을 겪었습니다.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에서 안으로 자신을 찾는 마음으로 바뀌었고, 색욕과 관련된 업력에 대해서도 일정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이 육신은 ‘색신’이라고도 불립니다. “다시 말해서 이 은하계 중에 또 우리 인류처럼 이런 색신(色身)을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전법륜) 우리는 삼계의 가장 아래층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이 인간의 육신(색신) 안에는 수많은 색과 욕망의 물질이 있으며, 또한 이와 관련해 과거에 지은 업력도 함께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수련 중에는 신체가 층층이 정화되고 층층이 업력이 제거되어야만 그것이 덕으로 전환되고 공을 자라게 하며, 고에너지 물질로 육신을 연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럼 내가 무엇을 번뇌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려놓고,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저는 병에 대한 관념을 기본적으로 내려놓았습니다.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 상태를 모두 소업하고 공을 자라게 하는 반응으로 여기며, 동시에 ‘안으로 찾는 것’이라는 수련의 보배를 꼭 붙잡고 발정념을 통해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4. 법을 많이 배우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는 것은 세 가지 일을 잘하는 토대
10여 년 동안 수련의 길을 비틀거리며 걸어왔지만, 그 과정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와 점화, 때로는 호된 질책을 자주 느꼈습니다.
몇 년 전, 조급한 마음이 아주 강한 마성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법에서 요구하는 평화로운 상태와는 너무 거리가 멀었습니다. 2018년부터 법필사와 암기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전법륜’을 다섯 번 이상 필사하고 세 번 넘게 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수확이 있었습니다. 뿌리 깊고 완고했던 집착심들이 법필사와 암기 과정에서 층층이 제거되어 점차 옅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해마다 최소 한 번은 통독하며 정법수련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구세력의 교란을 타파했습니다. 자기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대법을 잘 실증할 수 있습니다.
층차의 한계로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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