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우리의 집은 인간 세상에 있지 않다

글/ 후난(湖南) 대법제자

[명혜망]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앞두고 우리 법공부팀은 사부님께서 최근 2년 사이에 발표하신 몇 편의 경문을 정성스럽게 배웠고, 법공부를 마친 뒤 체득한 내용을 교류하였습니다.

A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이 정말로 매우 엄숙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매 한 사람이 정법시기 대법제자 속으로 걸어 들어올 때, 그 명백한 일면이 모두 신에게 맹세하고 서약했으며, 생명으로 대법제자가 응당 감당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겠다고 보증했기 때문에, 이때부터 생명은 다시는 삼계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부는 대법제자의 이름을 삼계에서・인간세상에서・저승(陰間)에서, 지옥을 포함해 전부 제명했다. 그 이후 대법제자의 생명은 오직 대법의 관할에만 속하고, 더는 윤회에 들어가지 않으며, 죄가 있어도 지옥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 수련을 잘한 사람은 공성원만에 이르러, 신우주(新宇宙)로 귀위(歸位)하고, 자신의 천국세계를 주재(主掌)한다. 수련 성취하지 못한 자, 서약을 위배한 자, 대법에 죄를 저지른 자는, 반드시 생명을 건 약속을 실행해야 한다! 다만 사부가 慈悲(츠뻬이)하여 줄곧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러나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고, 아직도 한사코 집착을 붙잡고 내려놓지 않는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A 수련생이 이어서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수련한 시간이 길어지고 환경이 느슨해지면서, 수련이 느슨해진 건 아닌지요?” 모두가 말했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말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텐데, 막상 이야기해 보니 대법을 처음 얻었을 때 가졌던 그 굳건한 신념과 열정이 정말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 모두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나는 과연 ‘수련을 처음처럼’하고 있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의 수련형식은 비록 느슨하지만, 수련인의 표준은 엄숙하며, 역사적 사명은 엄숙하고도 중대하다. 원만 후 대법제자가 성취하는 것은 특수한 생명으로, 우주 뭇 신(眾神)들의 눈에는 대단한, 정법시기에 성취한 대각(大覺)이기 때문이다. 구세력이 대법제자에 대해 왜 그토록 엄한가? 한편으로는 당신들에 대한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대법제자의 사람마음이 너무 많고・너무 중하여 일에 부딪히면 법에 있지 않고 사람마음으로 문제를 보기에 업신여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하지 못한 사람은 난이 큰데, 이대로 가다가는 매우 위험하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는 정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와 제자들을 위해 감당하신 모든 것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제 거의 집 앞까지 다가왔건만, 우리는 여전히 한 발은 문 안에, 한 발은 문밖에 두고 있습니다. 한 손으로는 사람을 붙잡고 또 다른 손으로는 신을 붙잡고 있습니다. 우리 머리 위에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칭호가 씌워져 있고 어깨 위에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생명을 걸고 맺은 약속, 맹세한 서약, 자신의 천국 세계 중생의 부탁, 창세주의 자비로우신 구도가 함께 얹혀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반드시 사자처럼 용맹하고 정진해야 한다고 우리를 끊임없이 격려하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우리 모두 정말로 긴박감을 느껴야 하며,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B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반드시 수련을 서둘러 ‘진각(真覺)’이 되어야 하며,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이 기연은 정말로 얻기 어려운, 우주의 정법은 역사상 유례없는 일입니다. 인생이라는 것도 한 번 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생에 저희가 이 법을 만나게 됐고 얻게 되었으며, 이미 20년 넘게 수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각종 시험을 겪었고 어려운 시기도 지나왔습니다. 이제는 오직 끈기와 의지의 문제입니다. 법을 많이 배우고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반드시 동력이 생길 것입니다.”

“사실 저희가 대법을 얻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큰 물결 속에서 모래를 가려내는 일처럼 수많은 시련 속을 지나왔습니다. 1999년 이전, 우리 지역에서 대법을 얻은 사람은 약 3천 명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정말로 꾸준히 남아 착실히 수련하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우리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속인들은 학업을 위해서든, 돈을 벌기 위해서든, 정말 온 힘을 다합니다. 고통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이토록 귀하고도 희귀한 대법, 찰나와도 같은 귀향의 기회를 앞에 두고도 우리가 정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자기 자신에 대한 모욕이자, 대법에 대한 모욕이며, 사부님에 대한 불경입니다.”

C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최근 발표하신 일곱 편의 경문을 배우고 나니, 정말로 더 이상 게을러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잘못된 깨달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매일 법을 배우고 연공하며, 진상을 알리고 이른바 ‘세 가지 일을 했다’면 그것으로 원만할 수 있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심성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사전의 서약을 이행하지 못하며, 수련자의 위덕을 갖추지 못한 채로는 결코 원만할 수 없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으로 주어진, 그리 많지 않은 시간 속에서 법을 배우고 마음을 수련하며,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제는 하루하루, 매분 매초가 너무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정말 진심으로 소중히 여겨야만 합니다.”

D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이제는 수련이 얼마나 엄숙하고 쉽지 않은 일인지 더욱 깊이 느끼게 됩니다. 사부님께서는 중생이 구도 받을 수 있을지를 염려하시고 제자들이 원만할 수 있을지를 걱정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고난을 마주할 때는, 속인의 관점과는 다른 이치로 문제를 바라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불편한 일은 바로 저희의 심성을 향상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심성에 대한 시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마음을 굳게 먹고 더욱 정진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발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역 공안과 파출소 경찰이 마을로 내려와 대법제자에게 사진 촬영과 함께 ‘삼서(三書, 3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요구하며 면담을 시도한 일이 있었습니다. 수련이 잘 되고, 법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수련생분들은 이런 방문자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진상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 인연 있는 사람을 구했습니다. 실제로 방문자들도 큰일로 삼지 않고 단순히 형식적으로 절차만 밟고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일부 수련생들은 두려운 마음을 이겨내지 못해, 이 사건을 매우 큰 관문, 매우 큰 시련으로 받아들였고 심지어는 대법제자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수련생들도 있었습니다. 그중 여든이 넘은 한 고령 수련생은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1999년 당시에는 그렇게나 어려웠는데도 우리는 다 극복해 냈고, 어떤 서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년 넘게 수련해 온 제가 오히려 지금에 와서 퇴보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마을의 수련생 세 명이 마을 측에서 가져온 그 서류에 서명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그 원인을 깊이 따져보면, 결국은 법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며, 대법을 수호하는 마음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악은 두려워하며, 방문자들은 우리가 바로 잡은 장 속에서 바로잡히게 됩니다. 한 생명이 시시각각 법 실증을 첫 자리에 놓는다면, 일체 집착은 뿌리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자아가 사라지고 마음속에 오직 법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1999년 ‘7.20’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잘 해낼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당시 사부님께서 저희를 제 자리에 세워 주셨고 대법제자는 곧 대법을 실증하고 수호해야 하는 존재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여러분은 한 수련생이 엄정 성명에서 쓴 문장처럼 이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사람 마음, 두려운 마음, 감정에 이끌리는 마음 때문에 이번 관문을 잘 넘기지 못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어떻게 속세를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과연 한 번이라도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요? 왜 지금까지 ‘삼서’에 서명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왜 수련한 지 20~30년이 된 고령의 대법 수련생들조차 심각한 가상 속에 머물러 있는지 말입니다. 우리는 정말 자신을 신(神)으로 여기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신이 박해를 받겠습니까? 신이 병에 걸리겠습니까? 신이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겠습니까? 우리는 이제야말로 자신을 신으로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대법 수련의 문에 막 들어섰을 때부터 이미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신의 위치에 올려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을 신으로 여기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결국 자신이 신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이와 같은 기회는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수련이 너무 고되고 힘들다고만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가 수련 속에서 기울인 노력과 얻게 되는 결과는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의 진아(真我)는 모두 고층에서 온 것으로”(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집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인간 세상에 미련을 가질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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