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한 차례 정체 협력으로 수련생을 구출한 경험

글/ 산둥(山東)성 대법제자

[명혜망] 두 주가 지나고 Y 수련생과 약속한 장소에 두 번째로 갔지만, 수련생은 나타나지 않았다. 마음이 불안해져 곧장 차를 몰고 수련생의 집으로 향했다. Y의 딸만 집에 있었는데, 두 주 전 어머니가 납치됐다고 했다. 20여 명의 경찰이 들이닥쳐 수천 위안이 넘는 진상 알리기용 지폐와 많은 자료를 압수한 후 어머니를 납치해 구치소에 감금했으며, 지금까지 면회도 할 수 없다고 했다.

텅 빈 집안을 바라보며 ‘반드시 수련생들과 하나가 되어 사악한 박해를 무너뜨리고 빨리 수련생을 집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딸에게 근처에 자주 오는 수련생이 있는지 묻자 있다고 했다. 나는 시간을 정해서 그 수련생에게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또 Y가 납치된 자세한 경위를 물어보고, 딸의 동의를 얻어 빨리 명혜망에 올려 사악을 폭로하기로 했다.

Y 수련생은 매주 나와 만나서 내가 준 자료를 지역 수련생들에게 나눠주고, 그 주의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명단을 나에게 전해주었다. 그녀는 지역에서 큰 역할을 했다. 매일 두려움 없이 사람들과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으며, 많은 수련생이 밖으로 나오도록 이끌었다. 많은 수련생이 그녀 집에서 교류하며 도움과 격려를 받았다. 이번 박해는 분명 우리 정체 수련과 관련이 있다. 그녀는 여기서 매우 중요한 고리였고, 사악이 그녀를 박해한 것은 우리 정체의 수련 제고와 세인을 구하는 면에 큰 파괴를 가한 것이다. 이곳 수련생들은 모두 60, 70대 할머니들이다. 나는 모두를 모아 정체에 나타난 문제를 교류하고 함께 수련생 구출에 참여하자고 생각했다.

약속 시간에 몇 명의 수련생을 순조롭게 만났다. Y의 집은 안전상 문제가 있어서 즉시 다른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이 수련생들이 다른 수련생들에게 알려 정체적으로 수련 교류를 하기로 했다. 각자 상황에 따라 행동하여 수련생을 구출하려고 했다.

교류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수련생들은 각자 견해를 나눴다. 우리는 사악의 박해를 인정할 수 없고, 정체에 나타난 문제를 직시하며, 먼저 자신부터 안으로 찾아 집착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수련생의 일을 자기 일처럼 대해야 한다고 인식을 같이했다. 우리는 지역 대부분 수련생이 Y에게 크고 작은 의존을 하고 있음을 보았다. 모두 Y는 두려움이 없고 능력이 강하며 진상을 잘 알리고, 자료도 그녀가 나눠주니 모든 게 준비된 것 같아서 기다리고 의지하고 달라고 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다. 나 자신도 기본적으로 낯선 사람과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지 못하고 주로 자료 제작을 담당했기 때문에 Y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집에서 자료만 만들면 되고, 수련생들이 자료로 사람을 구하니 나도 내 몫을 했다는 심리가 있어서, 어려움과 피로와 위험을 수련생에게 떠넘기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사악이 정체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절대 사악이 득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먼저 지역의 진상 알리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즉시 새로운 연락 담당자를 정하고, 자료 분배와 진상 알리기를 평상시처럼 진행했다. 다음으로 Y를 위해 발정념할 시간을 정해 한마음으로 수련생을 도우며 박해를 무너뜨리기로 했다.

또한 우리는 일반인의 법률을 이용해 수련생을 구출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 관련된 공안·검찰·법원 중생들을 구하려 했다. 우리는 정체 제고 각도에서 Y에게 있을 수 있는 심성 문제도 교류했다. 수련생의 흠을 찾으려는 게 아니라 있을 수 있는 빈틈을 교류한 것이다. 예를 들어 Y가 말하고 일할 때 다소 강한 면이 있다든지, 딸에 대한 정(情)이 있다든지, 또 Y가 최근 사람을 구하는 상황을 교류한 후 자주 “지금은 수련하기 매우 어렵다. 말기로 갈수록 수련하기 어렵다” 등등의 말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그녀에게 전달해 제고하도록 도와주려고 했다. 수련생들은 나이가 모두 많아서 인터넷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법률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는 이 항목은 내가 담당해 자료를 찾고 문서를 작성하며 수련생의 딸과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고, 할머니 수련생들은 공안·검찰·법원 기관에 권선(勸善) 편지와 전단을 발송하는 일 등을 맡았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수련생의 딸은 전에 대법 서적을 본 적이 있어서 대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속인의 방법으로 어머니를 구하려고 했다. 몇 년 전 Y가 납치됐을 때 그녀가 인맥을 이용해 어머니를 구해낸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할 수 있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녀에게 연락했을 때 이미 변호사를 고용했고, 이 방면의 지인과 인맥을 찾아놓았다. 그녀는 국보(國保,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부서) 경찰이 이미 말해줬다며, 어머니가 자료를 누구에게서 받았는지만 말하고 수련하지 않겠다는 증명서만 쓰면 집으로 보내준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국보가 바로 이런 수법으로 사람을 속인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이미 사람을 찾아놓았고 거짓이 아니라며, 그대로만 하면 집에 올 수 있으니 어머니에게 알려서 그렇게 하라고 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녀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강경하게 제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 과정에서 그녀가 많은 돈과 노력을 들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대법의 각도에서 천천히 인도하고 깨우치게 하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사악의 목적은 바로 그녀의 어머니를 파괴하는 것이고, 어머니가 보증서를 쓰든 안 쓰든 상관없이, 만약 그녀의 어머니를 설득해서 대법을 포기하고 수련생을 밀고하게 한다면 사악의 앞잡이가 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또한 공안·검찰·법원의 악인들이 대법제자를 대할 때는 약속을 어기고 기만하여 수련생을 밀고하고 서명하게 하는 등으로 그들의 박해에 빌미를 제공하게 되니, 많은 실례가 증명하듯이 협조하면 함정에 빠져 더 심하게 박해당한다고 했다. 어떤 지도자가 어떤 보장을 해주든 실질적인 작용은 없다고 했다. 또 그녀의 어머니는 전혀 죄를 짓지 않았는데 지금 국보 경찰의 가택수색, 납치, 구금이 범죄이므로 우리가 법률로 어머니를 변호하고 구출해야 한다고 인식하게 해주었다.

나는 수련생의 딸에게 어머니의 소식이 있는지, 어머니의 상태를 알고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국보 쪽 사람이 어머니가 매우 협조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했다. 찾은 변호사도 어머니를 만나 협조해서 서명하라고 설득했지만, 어머니는 매우 평온하게 서명하지 않겠다고 했고 자료가 어디서 온 것인지도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당신도 어머니를 알고 있고 우리도 모두 알고 있듯이, 어머니는 분명 사악에 협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인맥을 찾고 누구를 찾아도 모두 반드시 서명해야 한다고 하지 않던가요? 그런데 서명해서 보증한다는 이 점이 어머니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라고 했다. 그녀는 말이 없었다. 나는 말했다. “지금 우리는 오직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을 뿐이며, 우리가 가야 할 길도 오직 이 한 길뿐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즉시 인터넷에 어머니의 박해 상황을 폭로하고, 사악한 박해 수법을 폭로하며, 어머니의 정념을 도우는 거예요. 공안·검찰·법원·사법 등 각 부서에 진상을 분명히 알려 그들의 박해를 제지하고 어머니를 무죄 석방시키는 거예요!” 그녀는 동의했지만 동시에 자신의 속인 방법도 포기하지 않았다.

법률을 운용해서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과 인맥을 찾아서 수련생이 보증서를 써서 집에 가게 하는 것 사이에서, 수련생을 구출하는 최초 몇 개월 동안 수련생의 딸은 계속 흔들리며 양쪽을 다 했다. 그녀가 확고하게 바른 길을 가도록 하기 위해 수련생들이 여러 차례 그녀와 교류하며 그녀의 정념을 도왔다. 점차 그녀도 아무리 인맥을 찾고 뒷문을 통하려 해도 사악은 어머니가 보증서를 써야 한다는 말을 바꾸지 않고, 어머니도 절대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가 돈을 들여 고용한 변호사도 그녀 말을 듣지 않고 마땅한 작용을 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역작용을 일으켰다. 수련생들의 도움과 격려로 그녀의 정념도 갈수록 강해졌다. 그녀에게 준비해준 단계별 법률 반(反)박해 글도 그녀가 마음을 써서 보기 시작했고, 국보 경찰과의 대치에서도 뒤지지 않아 몇 번은 경찰들의 말문이 막히게 했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은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수련생의 사건이 구치소에서 검찰원, 그리고 마지막에 법원으로 넘어가는 매 단계마다 우리는 대응해야 했고, 기다릴 수 없어서 시간을 아껴 사악의 박해보다 앞서 나가야 했다. 과정에서 자신의 두려움, 번거로워하는 마음을 제거하고 대법에 대한 정신(正信)을 확고히 했다. 우리는 결과를 구하지 않고 그냥 하는 것이었다. 수련생을 구출하고, 그 과정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다. 할머니 수련생들은 정말 잘했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동시에 적시에 공안·검찰·법원에 권선 편지를 보내고, 동시에 Y의 딸을 잘 보살펴 그녀의 감정을 달래고 생활을 관심 있게 챙겨주었다.

몇 개월간 구금과 조작을 당한 Y는 불법 재판에 직면했다. Y는 자신이 무죄 변론을 하기로 결정했고, 수련생의 딸이 현장에 갔다. 우리는 먼저 정보를 명혜망에 발송해 전 세계 대법제자들의 힘을 빌려 사악을 소멸하려고 했다. 동시에 우리는 근거리에서 발정념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법원 근처에 수련생이 비어 있는 미완공 집 한 채가 있었는데, 창문으로 법원 건물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일주일 전에 청소를 하고 방석 몇 개를 사서 당일 아침 수련생들과 일찍 준비했다. 우리는 먼저 발정념 내용을 교류한 후 함께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우리는 계속 끊이지 않고 거의 4시간 동안 정념을 발했다. 천목이 열린 수련생은 우리가 발한 정념이 거대한 빛 기둥을 형성해 에너지가 매우 강했고, 과정이 상서롭고 신성했다고 했다.

나중에 재판이 단 30분만 지속됐고 수련생도 곧 돌아올 것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는 모두 기뻤다. 일주일 후 수련생이 집으로 돌아왔다. 할머니 수련생들이 여러 차례 Y의 집에 가서 교류하며 그녀가 빨리 제고하도록 도와주었다.

전체 구출 과정에서 수련생들은 자신을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수련생을 자신의 친인척처럼 여기고, 수련생의 일을 자기 일처럼 여겨 번거로워하지 않고 피곤해하지 않았다. 각종 상황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정념을 강화하여 해야 할 일을 했다. 과정에서 인연 있는 중생들을 구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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