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여든 살입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농촌에서 자랐으며, 어머니와 같은 선량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 소속 기관에서 일했고, 공산당 문화의 주입과 무신론의 거짓 이론 속에서 인생의 전반부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우주 대법을 얻게 되면서 낡은 관념을 바꾸고 새로운 생명을 얻었으며, 타인을 선하게 대하고, 사사로운 이익만 추구하던 삶에서 벗어나 먼저 남을 생각하고 사심 없이 살게 됐습니다.

파룬따파의 신기한 효과가 직장을 감동시키다

문화대혁명 이후, 본래 순수하고 선량했던 저는 무신론의 충격 속에서 조류에 휩쓸렸고, 머릿속이 온통 투쟁 이념으로 가득 찼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어머니와 할아버지들이 들려주신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중학교에 들어간 후 점차 잊혀지며 ‘미신’이라는 두 글자로 대체됐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저는 스무 살이 조금 넘었고, 막내 여동생은 겨우 아홉 살이었습니다. 그 후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우리 자매들과 함께 살아가셨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때부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43년간, 아버지는 우리가 어머니 묘에 성묘하거나 지전(紙錢)을 태우는 등의 일을 ‘미신’이라며 금지했고, 저희는 거의 추모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학교에서 지속적인 무신론 교육을 받고, 직장과 사회에서 세뇌와 주입을 당하면서, 비록 빙의된 사람들과 관련된 일들을 수없이 보고 들었지만, 항상 그것을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 벌이는 ‘미신’이라고 여겼습니다.

1996년에 이르러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접하게 되면서 제 관념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질병에 걸려 상하이 제2군의대학(장하이 병원)에 입원한 지 스무 날이 넘었고, 담관 절제 수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수술 이틀 전 새벽, 남편이 제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자베이 공원을 함께 한 바퀴 돌자고 해서 나갔다가, 공원 정문 양쪽에서 수백 명이 앉아 연공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그들이 연공을 마친 후 저는 라디오를 든 노인에게 다가가 물었고, 노인은 이것이 파룬궁이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곧이어 10여 명이 저를 둘러싸고 자신들이 원래 앓았던 병과 현재 모두 나은 상황을 말해주었습니다. 그중에는 간암, 폐암, 췌장암, 식도암 환자들이 있었고, 가장 가벼운 경우가 요독증이었습니다. 병실로 돌아가는 길에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수술 안 할래요. 다른 사람들 암도 나았으니 저도 나을 수 있어요.” 그렇게 상의한 후 곧바로 퇴원 수속을 밟고 집으로 돌아와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두 달 후 어느 날, 직장에서 단체 건강검진을 받게 됐는데, 병원 검사상 제 몸 상태는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저는 곧장 주임의사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제가 유명한 큰 병원 여섯 곳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결과가 모두 수술이 필요하다고 나왔었습니다.” 주임의사는 제 말을 듣자마자 다시 검사를 해주었고 결과는 여전히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게다가 과거에 앓았던 작은 병들(무릎 관절염, 양측 편도선염, 인후 궤양, 위궤양 등)과 심지어 저를 가장 괴롭혔던 수십 년간의 심각한 불면증까지, 온갖 방법으로 치료해도 효과가 없었던 것들이 연공을 하자 모두 사라졌습니다.

파룬따파의 신기한 효과는 온 가족과 직장 간부들을 놀라게 했고, 모두들 너무나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박해가 시작된 후에도 가족들은 줄곧 저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다

사악한 박해가 시작된 후, 저는 2005년과 2021년에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다가 사악한 세력에 의해 불법 구금되어 억울한 옥살이를 했고, 총 기간이 6년 6개월에 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통도 있었고 교훈도 있었으며, 사부님의 법신께서 언제나 제자를 보호하고 계심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첫 번째 억울한 수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리 현의 중점 대상이 됐고, 시·현 ‘610’, 공안국, 사법국, 파출소, 직장의 ‘종합관리위원회’ 등 여러 부서로부터 끊임없는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목적은 저를 ‘전향(수련 포기)’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각각 진상 편지를 썼는데, 매 편지마다 A4 용지 10장 분량이었습니다. 인쇄한 것이 아니라 모두 손으로 직접 썼고, 손글씨로 쓰느라 정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손가락 마디가 모두 부어올랐습니다. 저는 타자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해 컴퓨터를 구입했고, 마우스도 잡을 줄 모르던 상태에서 인터넷 접속, 다운로드, 컴퓨터 시스템 설치까지 배웠으며, 나아가 우리 지역 수련생들의 시스템 설치까지 담당하게 됐습니다. 한어 병음도 몰라서 초등학생용 병음 교재를 사서 스스로 익혔고, 결국 문서도 인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린터 작동법과 간단한 고장 처리법도 익혔으며, 가끔 세인들에게 인쇄된 진상 자료를 발송하고 스티커도 부착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제 수련 과정과 법을 실증한 내용을 실명으로 여러 부 인쇄했습니다. 그 뒤로는 사악한 요원들이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우면 각자에게 진상 자료를 한 부씩 건네주었습니다. 나중에 사법국에서 직장의 ‘종합관리위원회’ 주임에게 전화를 했을 때,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입 하나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없고, 종이에 억울하고 잘못된 사실들을 써서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 천천히 읽도록 하는 게 낫습니다.” 동시에 진상 편지를 관련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등 독재 기관에 각각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한번은 현지 파출소 경찰과 저희 직장 직원 두 명 등 10여 명이 우리집 작은 마당을 가득 메우고 저를 납치해 시의 세뇌반으로 끌고 가려 했습니다(세뇌반에서 저를 감시할 사람도 데려왔습니다). 저는 단호히 저항했고 남편도 그들을 막아섰습니다. 팽팽한 대치가 한 시간 동안 지속되자 그들은 휴대폰으로 공안국 담당 부국장을 불러냈습니다. 부국장은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제 옆에 앉더니 조용히 첫 마디를 건넸습니다. “당신이 아무개씨인가요?” 저는 “맞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당신이 보낸 편지 잘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세뇌반에 가지 않으려는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거의 정오 12시였는데, 누군가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파출소 경찰들을 모두 물러나게 했습니다. 이후 그는 저희 집 거실로 들어와 한 바퀴 둘러보더니, 사부님의 법상과 제가 정성껏 향을 피우는 향로를 보고도 아무 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 직장 두 직원에게 저를 작은 식당으로 데려가 밥을 먹이라고 지시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한바탕 긴박했던 소동이 그렇게 마무리됐습니다. 진상 편지는 사람을 구하고 자신도 구하는 데 확실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어떠한 괴롭힘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그 부국장이 복을 받아 승진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저는 세인들에게 진상 자료를 전하다가 억울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에서 저는 대법 속에서 수련으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진상을 알렸고, 매일 밤 재소자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감방 회의 시간을 이용해 주도적으로 알렸습니다. 감시카메라 아래에서 발언하다 보니 처음에는 재소자 조장이 다소 두려워하며 회의 시간 대부분을 생산 관련 내용으로 채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낮에 기회를 봐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사실 그녀는 알면서도 고의로 저에게 시간을 주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틀 후 그녀는 모든 시간을 저에게 내주었습니다. 저는 지혜를 발휘해 검찰, 공안 등 수사 요원들이 이른바 ‘심문’할 때의 대화를 모든 사람 앞에서 그대로 들려주었고, 매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이야기했습니다. 예를 들면 “왜 파룬궁을 수련해야 하는가”, “장쩌민(江澤民)은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가”, “파룬궁 수련의 장점은 무엇인가”, “톈안먼 거짓 분신자살과 ‘4·25’의 진상” 등이었고, 때로는 당·송 시대의 전통문화도 곁들였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재소자가 감시카메라에 음성 감지 기능이 있다며 걱정하고 경고했지만, 모두가 듣고 싶어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이건 제가 조장에게 사건과 심문 경과를 보고하는 것이고, 제가 전하는 파룬궁 진상을 듣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겁니다. 만약 당직 경찰이 듣는다면 더 좋고, 그들이 복을 받으면 인류에게도 복이 될 겁니다.” 제 발언은 수차례 박수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제가 구치소에서 감옥으로 이송될 때, 두 개 감방에서 총 43명이 공산당 조직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친구의 자가용을 타고 시내로 가게 됐는데, 차 안에는 친구 고향의 한 노인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가는 내내 노인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당원이었고, 처음에는 다소 반감을 보였지만 점점 대법을 인정했습니다. 당 조직 탈퇴 이야기가 나오자 노인은 단호히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정말 어렵게 입당을 했어요. 우리집에 아들 다섯이 있는데, 한 명은 현장(縣長)이고 나머지 네 명은 외지에서 사업을 하며 어떤 아들은 사장이에요. 저는 절대 탈당할 수 없어요.” 그는 더 이상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듯했지만, 저는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가라앉히며 장시간 그를 향해 발정념을 했습니다. 시내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노인이 갑자기 조수석에서 몸을 돌려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럼 저를 탈당시켜주세요.” 저는 “좋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에게 호신부(護身符) 한 장을 건넸습니다. 노인은 “제 손자 것도 하나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돌아가서 가족들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공산당을 탈퇴해야 평안할 수 있다며 축복의 말을 전하자, 그는 고맙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노인은 친구 집을 찾아와 “어제 그 사람 아직 자네 집에 있나? 내가 집에 돌아가서 밤새 잠을 못 잤어. 나를 탈당시키는 걸 그녀가 잊었을까 봐 걱정돼”라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잊지 않았을 거라고 하자 노인은 “수고스럽겠지만 전화해서 한번 물어봐줘”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친구가 저에게 그 일을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노인이 구원된 것에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친구의 어머니는 농촌 할머니였고, 글자를 하나도 모르며 평생 고생만 알고 살아왔는데, 10년 전(당시 76세) 자궁경부암에 걸려 매일 출혈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노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계속 외우라고 알려주었고, 그녀의 딸도 계속 곁에서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노인은 아홉 글자를 겨우겨우 외웠고, 통증이 심할 때는 더 열심히 외웠습니다. 그녀는 여기에 ‘리라오스하오(李老師好-리 선생님은 좋습니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병세가 정말 호전됐습니다. 한번은 노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사흘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며 혼수상태에 빠졌고, 자녀와 손주들이 걱정하며 안절부절못했습니다. 그녀의 체력이 너무나 약해 건드릴 엄두를 못 내고, 미리 준비해둔 수의와 수의용 신발을 서둘러 정갈히 입혔습니다. 놀랍게도 노인은 사흘 후에 깨어났고, 첫마디는 “배고파, 죽 좀 줘”라는 말이었습니다. 자식들은 놀라움과 기쁨 속에 노인이 큰 사발의 죽을 들이키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어 노인은 자신이 지치도록 달렸고, 많은 사람이 탄 트럭에 올라탔으며, 한 청년이 자신을 트럭에서 밀어내는 순간 깨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정신을 차린 후, 노인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리라오스하오!”를 계속해서 외웠습니다. 셋째 며느리가 급히 노인에게 평상복을 갈아입히려는데 기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벗겨낸 수의용 신발의 밑창이 온통 더럽혀져 있었고, 신발 가장자리의 흰 천이 모두 낡아 있었습니다. 설마 혼수상태에서 저승의 길을 달린 것일까요? 이후 노인은 10년을 더 살았고(86세), 고통 없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얼마 전,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사존의 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다시 읽었습니다. 그중 “세상이 어지러운(亂世) 것은 중생을 성취케 하려 함이다”라는 부분을 보는 순간 몸이 전율했고 갑자기 그 속에 담긴 한 층의 이치를 깨닫게 됐습니다. 말법 시기로 접어들면 필연적으로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인류 전체가 위험에 처하게 되며, 구세주께서 중생에게 자비로우시기 때문에 비로소 법을 바로잡으시며,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보신다는 것입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법과 함께하며 사부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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