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농촌 여성 대법 수련생으로 올해 76세입니다. 학교에 다닌 적이 없지만, 대법이 널리 전해질 때 다행히 성스러운 인연을 맺게 되어 저의 인생이 천지개벽하듯 바뀌었습니다. 수련 초기에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셔서 병이 없고 온몸이 가벼운 행복을 체험하게 하시고, 생명에 다시 희망이 생겼습니다.
26년간의 수련 과정에서 세상 사람들도 저를 통해 대법의 많은 기적을 목격했고, 모두들 진심으로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찬탄했습니다. 작년에 제게 일어난 큰 일은 또다시 모든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024년 음력 10월 1일, 아들이 저를 집으로 불러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식사 후 며느리에게 도와줄 일이 있는지 물었더니 필요 없다고 해서, 저는 산책 삼아 거리로 나갔습니다. 길을 건널 때 갑자기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제 방향으로 질주해 오는 것을 보고 속도를 늦춰 그 차가 지나가길 기다렸습니다. 이제 길을 건너려는데 갑자기 뭔가에 부딪혀 의식을 잃었습니다.
혼미한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눈을 뜰 수 없었고, 다만 누군가가 “집이 어딘가요? 아들 이름이 뭐예요?”라고 묻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의식이 흐릿한 상황에서도 저는 모든 질문에 답했고, 그 후 다시 혼미해졌습니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이미 병원이었고, 아들이 곁에서 끊임없이 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간신히 눈을 뜨니 침대에 누워 있었고 팔에는 링거가 꽂혀 있었습니다. 오후가 되어서야 의식이 점차 회복됐습니다. 간호사가 지혈대를 제 팔에 묶는 것을 보고 “이건 뭘 하는 건가요?”라고 물으니 채혈해서 검사하고 치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제 반응이 좀 둔했는데, 입으로 간호사가 한 말을 두 번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정신이 들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피를 뽑지 않을 거야. 우리 연공인의 피는 귀한 거야. 치료도 안 받을 거야. 사부님이 돌봐주시니까 집에 가서 연공만 하면 좋아질 거야.”
이때 아들이 달려와서 울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얼마나 크게 다치셨는지 아세요? 대형 트럭에 치이셨어요! 갈비뼈 8개가 부러지고, 머리에 거위 알만 한 혹이 생기고, 몸 여러 곳에 외상을 입었어요.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부상이 매우 심했지만 별로 아프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아들이 옆에서 계속 “어머니, 아프지 않으세요? 아프지 않으세요?”라고 물었지만 저는 “안 아프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어떻게 안 아플 수 있어요? 의사가 이런 상황이면 아파서 잠도 못 잘 거라고 했는데”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날 보호하시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감당해주신 것이다.’ 이 생각이 들자 마음이 더욱 안정됐습니다. 사부님이 바로 곁에 계시니 무서워할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링거를 뽑고 강력하게 집에 가겠다고 요구했습니다.
다음 날 저를 설득해서 입원시키려고 아들이 딸과 제 여동생까지 불러와서 입원하라고 설득했지만, 저는 집에 가겠다고 고집했습니다. 이때 아들이 또 울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치료비를 다 냈어요. 치료 안 받으시면 그 돈도 돌려받지 못해요. 제발 이번 한 번만 아들 말을 들어주세요.” 아들의 간곡한 애원에 저는 그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아들아, 무서워하지 마라. 엄마는 정말 괜찮다. 네 엄마에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니까 집에 가서 연공만 하면 좋아질 거다. 쓸데없이 쓴 돈은 돌려받을 수 있을 거다. 걱정 마라.”
이어서 며느리가 들어와 침통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왜 치료를 안 받으시려고 해요? 반드시 치료하셔야 해요.” 저는 “괜찮다. 연공만 하면 좋아질 거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며느리는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연공 얘기는 그만하세요! 어머님 손녀는 두 번이나 입당하려다가 감히 신청서를 내지 못했어요. 우리집에 와서 어머님이 연공하는 것을 조사할까 봐 무서워서요.”
저는 말했습니다. “내 연공은 너희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직 복만 가져다줄 뿐이다. 우리 집이 복을 받은 일이 적더냐? 다 잊었니?” 이 말을 듣고 며느리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돌아서 나갔습니다.
의사는 책임질까 봐 두려워서 반드시 일주일을 채워야 퇴원할 수 있다며 이것이 규정이라고 했습니다. 병원에 있는 며칠 동안 저는 최대한 스스로를 돌보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했으며, 시간이 있을 때마다 법을 외우고 가부좌를 했습니다. 병원 치료는 받지 않았지만 몸은 매우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셋째 날, 제 머리의 거위 알만 한 혹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의사가 뇌진탕이 있다고 했지만 저는 듣자마자 즉시 부정했습니다. 저는 연공인이니까 괜찮다고 했습니다.
7일 후, 저는 가방을 들고 스스로 가볍게 계단을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있는 며칠 동안 제 몸이 이렇게 빠르게 회복되는 것을 보고 의사와 간호사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70세가 넘은 노인이 이렇게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연공만으로 좋아진 것입니다! 이 교통사고를 처리한 교통경찰도 말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교통경찰을 하면서 수많은 교통사고를 처리했지만, 파룬궁 할머니 같은 분은 처음 봅니다. 이렇게 연세도 많으시고 또 그렇게 심하게 다치고도 가해자를 생각해서 폐를 끼치는 걸 두려워해 치료도 안 받고, 연공만으로도 좋아지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집에 돌아온 후 몸에 고정용 부목이 있어서 동공(動功)은 할 수 없고 정공(靜功)만 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법공부를 하면서 정념도 점점 강해졌고,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시드니법회 설법) 그래서 저는 부목을 뜯어버리고 동공을 시작했으며, 5장 공법을 한 번에 완성했습니다.
집에 막 돌아왔을 때는 딸이 저를 돌봐주었는데, 사위는 밖에서 일하느라 하루 종일 바쁘게 지내고 집에 돌아와서도 따뜻한 밥 한 끼 제대로 먹지 못하니 저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무슨 일이든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라고 가르쳐주신 것이 떠올라, 마음속으로 제가 밥을 해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가지해달라고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저는 혼자 살고 있고 남편도 세상을 떠난 지 여러 해가 되어 딸은 제가 혼자 집에 있는 것을 매우 걱정했습니다. 낮에는 집에 돌아가서 일하고 밤에는 와서 저를 돌봐주었는데, 나중에 제가 정말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달 후 저는 다시 법공부 팀에 참가했습니다. 수련생들이 저를 보고 모두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들은 줄곧 저를 위해 발정념으로 가지해주었고, 함께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렸습니다.
그 후 어느 날 갑자기 뒷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제 뇌리에 의사가 뇌진탕이 있다고 한 말이 다시 떠올라 마음이 좀 불안했고, 그에 따라 통증도 심해졌습니다. 뜨거운 물로 씻어서 완화해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태가 며칠간 지속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가 계속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단체 법공부 때 수련생이 읽는 이 단락의 법을 다시 듣게 해주셨습니다.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 그것을 상관하지 않겠다!”(시드니법회 설법) 이것이 바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요? 제가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는 그 순간, 몸에 즉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기분이 유쾌하고 다리도 가벼웠습니다. 그런 아픈 느낌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가족들도 대법에 대한 태도가 바뀌어, 원래의 불신에서 지금의 감사와 경외로 변했습니다. 며느리와 사위도 지금은 모두 제 수련을 지지해주고, 주변 사람들도 진심으로 대법의 기적에 감탄하며 모두 말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받아도 이런 상태로 회복되지는 않는다. 이건 정말 기적이다.”
이 일에 연루된 세상 사람들도 모두 대법 진상을 알게 되어 악당의 거짓말을 깨뜨렸고, 그들의 생명도 모두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난을 해소시켜주시고 업을 갚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제자를 고생스럽게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오직 정진과 착실한 수련으로 사은에 보답할 뿐입니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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