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저장(浙江)성 대법제자 정련(淨蓮)
[명혜망] 나는 1996년에 득법한 대법제자로, 대법 속에서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행운이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와 보호에 감사드리며, 수련생들의 이타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
1. 가정 수련 환경을 바꾸다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벌써 25년이 넘었다. 나도 수많은 대법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잔혹한 박해를 당했으며 납치, 가택수색, 구금, 억울한 판결 등을 당했고, 경제적 박해와 지역 담당 경찰의 괴롭힘, 가족 친척들의 이해 부족 등을 겪었다. 사악한 당은 2019년 1월부터 지금까지 내 연금을 전액 압류했다.
내가 막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가족들은 사악한 세력에 겁을 먹고 내가 다시 박해받을까 봐 나를 매우 엄격하게 감시했다. 가족들은 중공 악당의 흉악함과 잔혹함을 잘 알고 있어서 내 안위를 걱정했다. 남편, 사위, 언니가 애타게 애원했다. 조카는 악당의 민감한 부서에서 일하며 악당의 일방적인 거짓말을 믿고, 전화로 매우 듣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될 수 있겠는가? 나는 대법제자인데,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은 내가 올 때의 서약이었다!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셨는데, 이런 관문 돌파는 반드시 가족 정을 내려놓고,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기준으로 자신을 가늠하며, 수련인이 수련해낸 순진하고 선량하며 인내하는 언행으로 환경을 바꾸고, 진상을 알림으로써 그들의 관념을 전환시켜 그들의 생명이 구원받도록 해야 한다. 나는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고 암송하기 시작했는데, 먼저 《전법륜(轉法輪)》을 통독하고, 사부님께서 강의하신 설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배우는 동시에 《홍음(洪吟)》, 《정진요지(精進要旨)》 및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결합해서 배웠다.
동시에 나는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편지를 썼다. 남편에게 세 통의 진상편지를 써주었고, 딸과 사위에게는 두 통의 진상편지를 써주었다. 내가 쓴 진상편지를 모든 친척과 친구들에게 보내 보게 했는데, 각 집마다 한 통씩 주어서 그들이 진상을 알도록 했다. 대부분이 진상을 받아들였고, 몇몇 친구와 친척들은 진상을 알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한 후 복을 받았다. 또한 명혜망에서 다운로드한 《신전문화(神傳文化)》, 《선악은 일념사이(善惡一念間)》, 《정법수련교류(正法修煉交流)》 방송 등을 남편에게 들려주었고, 발정념을 많이 했으며, 가족들 뒤에서 진상을 아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했다.
안으로 찾고 자신을 잘 수련하여 원망심, 질투심, 투쟁심, 남을 무시하는 마음, 이익심, 당문화(공산당 문화) 등 각종 집착심을 제거했다. 점차 가족들도 변했다. 지금은 집에서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고, 명혜망에 접속하고, 오전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가족들이 더 이상 간섭하지 않는다. 대법이 나의 가정 수련 환경을 바꾸어 주었다.
2. 지역사회, 파출소 경찰의 괴롭힘을 부정하다
2018년 지역사회와 담당 경찰이 우리집에 와서 괴롭히며 서명하라고 했는데, 남편이 엄정하고 정의롭게 그들에게 “이 서명은 우리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사진을 찍으려 하자 나는 “사진 촬영은 인권 침해이며, 《헌법》 제38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촬영을 허락하지 않자 결국 찍지 못했고 그들은 그냥 가버렸다.
2021년 3월 26일, 두 명의 지역사회 직원이 또 우리집에 와서 괴롭히며, 위에서 와서 알아보라고 했다면서 먼저 내게 ‘반탈(半脫, 부분적 감시 해제)’을 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반탈’이 무엇입니까? 위에서 내린 법률 문서를 보여주세요”라고 물었는데, 그들은 보여주지 못했다. 남편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법적 근거를 제시할 수 없으며, 지금까지 파룬궁을 사교(사이비종교)로 규정한 법률 문서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제 아내는 선한 사람인데, 당신들 누구도 그들(대법제자들)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저도 할 수 없는 일인데, 당신들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내는 물건을 살 때 상인이 거스름돈을 잘 못해서 더 주면 돌려주기까지 합니다”라고 했다.
한번은 내가 그릇 가게에서 그릇을 살 때 가게 주인이 거스름돈 30위안을 더 줬는데, 내가 돌려주자 그녀는 매우 감동하며 “지금도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네요”라고 했다. 나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진선인에 따라 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당한 재물이므로 우리는 절대 가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기회를 잡아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고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됐다. 나중에 그녀가 꼭 작은 꽃병 하나를 선물하겠다고 해서, 남편이 그 작은 꽃병을 꺼내어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그 후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났으며, 어느 정도 진상을 이해한 것 같았다.
2023년 9월 12일 저녁 7시경, 파출소에서 두 명의 경찰이 우리집에 왔는데, 마침 남편이 산책을 나가려던 참이라 문을 열자 그들이 들어왔다. 이때 나는 막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나는 하던 일을 내려놓고 그들에게 앉으라고 청했다. 수박을 가져다 대접하며 “오신 것도 인연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다른 사람들은 쉬는데 여러분은 아직 방문을 다니시네요”라고 했더니, 그가 “24시간 근무입니다”라고 했다. “아시안게임 때문인가요?”라고 물었고, 남편은 “아시안게임 개최는 우리와 관계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날 보러 왔다고 하며 남편에게 내가 집에서 무엇을 하는지, 광장춤을 추는지 물었다. 남편은 “제 아내는 집에서 카드놀이도 안 하고, 마작도 안 하고, 광장춤도 안 추고, 어떤 불법적인 일도 하지 않으며, 선한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와서 괴롭히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나는 마침 법률서적과 종이를 가지러 가서 “법률에 따라 신분증을 제시해 주세요”라고 했더니, 그들이 소속 기관, 성명, 경찰번호를 적어주었다. 여경이 사진을 찍으려 하자 남편이 즉시 제지하며 당장 삭제하라고 했고, 나는 “사진 촬영은 인권 침해이며, 《헌법》 제38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삭제했다.
나중에 우리는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자 경찰이 많은 이야기를 했고, 그는 나와 인생 경험을 나눴다. 나도 내 인생 경험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그가 좋다고 하며 나의 인생 경험을 듣고 싶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면서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련 전에는 심한 요추 디스크, 류마티스성 관절염, 산부인과 질환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의 병들이 모르는 사이에 완치됐고, 28년간 단 한 번도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지 않았다. 파룬궁은 불가 고차원 공법으로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에게 천안문 ‘분신’ 날조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28호 공보 중의 《국가신문출판총서》(제50호)령으로 파룬궁 출판물 출간 금지령이 해제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파룬궁 박해가 위헌·위법이며 박해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하자, 그는 파룬궁이 이미 성격이 규정됐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은 성격이 규정되지도 않았고 사교도 아니라고 했다. 2000년 4월 9일, 중공 중앙판공청, 국무원 판공청과 공안부가 연합으로 반포한 《공안부의 사교조직 인정 및 단속에 관한 약간 문제의 통지》(공통자【2000】39호) 문건에서 14종 사교 중에 파룬궁은 없다고 했다.
이때 남편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법률 문서를 보고 싶다고 하자, 그들이 일어서서 가려고 했다. 내가 휴대폰으로 14종 사교를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법률 문서 하나 없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했고, 나는 언제 법률 문서를 찾으면 가져와서 보여달라고 했다. 그는 이 방면을 잘 모르니 아는 사람을 불러와서 설명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좋다며 법률 문서를 가져오라고 했고, 남편도 다시 법률 문서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들은 그냥 가버렸다. 그 후로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지역사회 담당 경찰의 여러 차례 괴롭힘에 직면해, 나는 법률로 선을 권하는 형식으로 담당 경찰에게 11장 분량의 진상편지를 손으로 써서 보냈다. 진상편지의 내용은 내가 대법을 수련한 후 몸의 변화, 심성의 향상, 박해는 위헌·위법, 파룬따파 수련은 합법,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세계 전파, 인과응보, 세상 사람들의 각성,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 등이었다. 쓴 진상편지를 복(福)자가 있는 빨간 봉투에 넣어서 담당 경찰에게 전했다.
그날은 햇살이 밝았고, 집에서 먼저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청해 그 경찰을 구원하려 했다. 그날 정념이 매우 충족했고 두려운 마음이 없었으며, 경무실에 가보니 정말 한 사람만 있었다. 나는 온 뜻을 밝히며 “저는 ○○입니다. 이 편지는 제가 마음을 다해 쓴 것이니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우 기쁘게 받아갔다. 나중에 그가 그 편지를 지역사회에 전해주어 지역사회 직원들이 진상을 알게 됐다. 나는 마음만 있으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신다는 것을 체험했다.
과정에서 나는 깨달았다. 대법제자의 가족들도 대법과 매우 인연이 깊은 사람이며, 그들은 대법제자가 수련해낸 대선대인(大善大忍)의 언행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법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하며, 그들을 많이 생각해주고, 선의 힘으로 그들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준다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바르고 잘 걸어갈 수 있다.
이상은 내가 가정환경에서 수련하면서 얻은 약간의 얕은 인식과 체험이다. 이를 써서 사존께 보고드리고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다. 층차가 한정되어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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