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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산골 마을의 특별한 이야기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1995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우리 마을에 전해져 이 산골 마을을 밝혔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이 평범한 사람들은 대법 속에서 지극히 진실하고 선하며 순수한 마음을 단련해냈고, 매사에 타인을 위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라는 온 세상이 함께 경축하는 날을 맞아, 이 산골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1996년 3월, 우리 마을의 한 촌민이 이상한 병에 걸렸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해도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없었지만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치료해도 효과가 없자 그는 한 의사의 제안을 듣고 부부가 함께 우리 읍의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한 수련생 집에 가서 법을 배웠습니다.

마을 간 거리는 4km인데, 부부는 줄곧 사부님의 9강 법을 다 들을 때까지 견지했고 다섯 세트 공법도 배웠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촌민의 병이 나았고, 부부는 이때부터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그들은 곳곳에서 법을 전하며 친지들에게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알렸고,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마음을 닦아 선을 향하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친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의 인도와 이끌림으로 마을의 많은 사람이 그들 집에 가서 법을 배우고 연공했습니다. 사람들은 혜택을 받은 후 더욱 친지들에게 전했고, 읍 안의 많은 마을에서 명성을 듣고 법을 배우러 오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 아내는 우리 지역 파룬궁 보도원의 책임을 맡아, 집에 법을 배우러 오는 모든 사람을 조건 없이 도왔습니다. 누가 와도 그녀는 열정적으로 맞이하고 인내심 있게 지도했습니다.

1996년 겨울, 저도 매우 행운스럽게 대법제자 중 한 명이 되었고, 매일 그들 집에 가서 법을 배우고 연공했습니다.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큰 방도 다 수용할 수 없었고, 늦게 온 사람들은 밖에 앉아야 했으며, 법학습팀은 온통 상서로운 분위기였습니다. 그들 부부는 사존의 가지(加持) 하에 나중에 입문한 수련생들을 위해 많은 것을 헌신했습니다.

대법은 마치 한 줄기 밝은 빛처럼 이 작은 읍의 모든 마을을 비췄습니다. 각 마을에서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 수가 빠르게 늘었고, 진선인(眞·善·忍)의 씨앗이 사람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싹텄습니다. 모든 사람이 사부님의 호탕한 불은(佛恩) 속에 잠겨 무한히 행복하고 즐거웠으며, 생활이 충실했고,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하지 않는 일반인들조차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을의 두 형제는 광산 트럭을 몰고 철광석을 운반했습니다. 한번은 두 형제가 비슷한 시기에 사람을 쳤습니다. 공통점은 매우 운 좋게도 그들이 친 사람들이 모두 대법제자였다는 점입니다. 사람을 친 순간 그들 스스로도 놀랐지만, 치인 사람들은 그들을 곤란하게 하지 않았고, 단지 자신이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라고 밝힌 뒤 몸의 흙을 털고는 모두 “괜찮아요, 가세요”라고 했습니다.

겨울에 큰 눈이 내려 길을 막아 사람들이 다니기 불편했습니다. 마을의 대법제자들은 학교 가는 아이들과 노인들이 계속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것을 보고 자발적으로 눈을 쓸었습니다. 우리 지역은 대부분 여성 수련생인데, 나이 많은 수련생들도 눈 쓸기에 참여했습니다. 운전자들은 수련생들이 막 쓸어놓은 길을 지날 때 모두 찬사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어떤 사람은 차를 멈추고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큰소리로 “우리 여기에 좋은 사람들이 있네, 우리 여기에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라고 외쳤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보세요, 대법을 배우는 사람들은 참 좋아요. 마을에 젊고 힘센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마작이나 TV 보는 것 외에는 눈 치우러 가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우리 여러 수련생이 저녁 무렵 쌓인 눈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한창 치우고 있는데, 이웃 사촌동생이 제 앞에 와서 “뭐 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반농담으로 “내가 뭐 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뒤를 보세요”라고 해서 돌아보니 뒤에 파출소 경찰차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닌데, 난 안 무서워’라고 생각했습니다. 경찰이 차를 몰고 뒤에서 따라왔고, 파출소 문 앞까지 왔을 때 파출소 경찰이 말했습니다. “정말 여러분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자니 공산당이 여러분을 잡으라고 하고, 나쁘다고 하자니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다 좋은 일이고.”

A 수련생은 수련 전에는 글을 몰랐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전법륜’을 매우 유창하게 읽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일반인 중에서 매우 강한 성격으로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사람들에게 화목하고 선해졌으며, 온종일 웃음이 가득했고 자주 남을 도와 일했습니다. 70세가 넘었는데도 며느리를 도와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처리했습니다.

그녀가 60세 되던 해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은 임종 전에 아들에게 “내게 10만 위안이 있는데 네 어머니가 쓰도록 남겨두었다”고 당부했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얼마 안 돼 며느리가 이 돈 때문에 자주 화를 내자 A는 이 10만 위안을 며느리에게 주었습니다. 돈은 줬지만 마음속은 매우 억울해서 자주 몰래 울었고, 때로는 남편 무덤에 가서 울며 하소연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법공부 팀에 가서 법을 배우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안으로 찾으라고 하셨으니 저도 안으로 찾아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A가 온몸에 힘이 없어 길을 걸을 수 없었는데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직 무슨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을까?’ 나중에 그녀는 원망심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며느리와 사돈댁을 원망했고, 사돈댁이 딸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고 원망했습니다. 찾아내고 마음을 내려놓으니 다리에 힘이 생겼습니다. 그녀의 변화로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70여 세의 한 남자 수련생이 있었는데, 자기 집 산에서 힘들게 밤 세 자루를 주웠지만 그날 팔지 못했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보니 밤이 모두 없어져서 수련하지 않는 아내가 화가 나서 욕하고 울었습니다. 노수련생은 대법을 수련하면서 득실의 관계를 명백히 알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울지 마요. 그들이 훔쳐간 건 밤이 아니라 업력이에요. 이번엔 당신 병이 나아야겠네요.”(그의 아내는 뇌졸중에 걸려 말하고 걷는 게 모두 불편했습니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아내가 정말 나았습니다.

E 수련생은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후 수련하지 않았고, 대법 책도 소중히 여기지 않았으며, 나중에 다른 공법을 열흘쯤 배웠습니다. 얼마 안 가서 그녀 몸에 대상포진이 생겼는데 어떤 약을 먹어도 소용없었고, 각종 치료를 해도 낫지 않아 2년간 고생했습니다. 무당을 찾아가 보니 그녀 몸에 검은 뱀 두 마리가 있어 그녀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며, 부적을 사서 태워 마시라고 했는데 부적 한 장에 수백 위안이었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대법 책에서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는 법이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어떤 부적도 대법을 수련하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마음을 다해 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몸의 병이 일주일도 안 돼 나았습니다. 심도 있게 법을 배우면서 그녀는 많은 법리를 명백히 알게 됐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왕(王) 수련생이 큰 장터에 가서 바가지를 사는데, 가격을 깎으려 했지만 안 돼서 할 수 없이 원가에 샀습니다. 가게 주인이 거스름돈을 줄 때 무심코 많이 줬습니다. 그녀는 걸으면서 즐거워했습니다. ‘가격을 깎으려 했는데 안 깎아주더니, 이번엔 이 바가지를 공짜로 쓸 뿐만 아니라 1위안도 더 받았네.’ 장터 문 앞에 이르러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아니야, 나는 수련인인데 남의 이익을 취해서는 안 돼.’ 그래서 돌아가려 했습니다. 두 걸음 가다가 또 멈춰 서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돌려주러 가면 그가 나를 비정상이라고 하지 않을까? 한참 가격을 깎더니 돈을 많이 준 걸 발견하고는 또 돌려주러 오다니. 안 돼, 그냥 집에 가야지.’ 그녀는 집으로 가면서 또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렇게 돈을 집에 가져가면, 나도 진정한 수련 제자라 할 수 없어! 안 돼, 그래도 돌려줘야지, 이익을 취해선 안 돼.’ 가게 앞에 가서 그녀는 여분의 돈을 가게 주인에게 돌려주며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배우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돈을 돌려주러 올 수 없었을 거예요.” 가게 주인 부부가 손을 들어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이 뜻밖의 외침에 왕 수련생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 작은 선행이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 장(張) 씨는 독신남입니다. 그도 한때 아내와 자녀가 있었지만 아내가 그를 무능하다고 여겨 이혼했고, 그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위로는 형수가 있고 아래로는 동생들이 있지만, 그 혼자 어머니를 모셨고 그는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90여 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모셨습니다. 그 기간의 고생과 바쁨은 상상할 만한데, 그는 한 번도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평소 자주 그를 찾아 농사일을 부탁했는데, 남들이 얼마를 주든 그는 절대 흥정하지 않았고 안 줘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서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가 대법 진선인에서 수련해 낸 경지는 일반인이 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자오(趙) 수련생은 결혼하지 않았고, 장 씨와 비슷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혼자서 원망 없이 세심하게 늙은 어머니를 돌봤는데, 그의 어머니도 90세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오 수련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임종을 지킨 후에는 이미 60여 세가 됐습니다. 상식적으로 말하면 그가 어머니를 부양했으니 집안 재산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데, 그는 오히려 자신의 토지와 과수를 모두 형과 동생에게 나눠줬습니다.

자오 씨는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사람들과 말할 줄 몰라요!” 그래서 그는 주변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견지했는데, 더 많은 사람이 대법 진상을 알게 하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대법의 제도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미친 듯이 대법을 박해한 후, 우리 읍의 많은 수련생이 베이징에 청원을 갔는데, 모두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사부님의 결백함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베이징에 도착한 후 청원국의 지도자는 보지 못하고 경찰과 경찰차만 봤으며, 많은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잡혀 들어가 온갖 고문을 당했습니다. 욕설, 말타기 자세, 큰 쇠사슬 착용, 가죽끈 채찍질, 빗자루로 구타, 얼음 위에 엎드리기, 전기의자, 장시간 서 있기 등등이었습니다.

1999년 12월, 베이징 청원으로 인해 10여 명의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갇혔습니다. 한번은 소장이 대법제자들을 마당 한가운데로 불러내 불법 심문할 때, 키 순서대로 일렬로 서게 하고 말타기 자세를 시켰는데, 줄이 맞아야 했습니다. 맞지 않으면 경찰과 죄수들이 번갈아 가죽끈으로 때렸습니다. 키 큰 젊은 여성 수련생 두 명이 있었는데, 아무리 해도 줄을 맞출 수 없어서 그들 둘은 등과 엉덩이가 온통 자주색이 될 때까지 맞았고, 추운 겨울에 콩알만 한 땀방울이 얼굴에서 줄줄 떨어졌으며, 열기가 머리 위로 훅훅 올라갔습니다. 소장이 하나씩 물었습니다. “또 연마할 거냐? 또 베이징 갈 거냐? 파룬궁이 X교냐?” 대답하지 않으면 때렸고, 번갈아 묻고 번갈아 때렸습니다. 소장이 한 수련생에게 물었습니다. “파룬궁이 X교냐?” 그녀가 말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실증하지 않았을 겁니다.”

소장은 듣고 나서 화가 치밀어 가죽끈으로 그녀를 세게 때렸습니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아 가죽구두를 신은 발로 그녀 몸을 세게 찼습니다. 수련생 말로는 소장이 그녀를 찬 자주색 발자국이 집에 와서 3개월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경찰이 첫 번째에 선 수련생을 때릴 때, 몇 대 때리고 나서 가죽끈을 든 팔이 올라간 채로 한참 동안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 그가 양심 때문에 우리를 때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이 경찰의 팔이 내려오지 않았고 머리도 심하게 아파서 멈춘 것이었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다고 깨달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회상할 때마다 순간 눈물이 맺히며 매우 감개무량합니다. 위대한 법이 우리를 만들었고 우리를 단련시켰습니다. 청원할 곳도 없고 이치를 말할 곳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눈뜨고 대법이 모독당하고 중생들이 거짓말에 속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수련생들은 각종 방식으로 대법을 실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상 현수막 걸기, 나무 걸이, 진상 스티커 붙이기, 인연 있는 사람에게 대법 진상 호신부 전달, 진상 편지 보내기, 대면해서 진상 알리기 등등이었습니다.

어느 해 중국 설날,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했는데 파룬궁을 모독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이 잇달아 자기가 아는 배우들을 찾아가 진상을 알려 프로그램 공연을 저지했고, 마을 사람들이 업을 덜 짓게 했습니다. 또 한번은 학교 홍보란에 파룬궁을 모독하는 말이 적혀 있어서, 두 남성 수련생이 몸으로 사다리를 만들어 한밤중에 담을 넘어 들어가 대법을 모독하는 말을 처리해서, 교사와 학생들이 세뇌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처음에 우리 지역에는 진상 자료가 없었고, 모두 먼 곳의 수련생들이 조금씩 가져다줬는데 그것도 부족했습니다. 나중에 우리가 스스로 해결했는데, 한 수련생이 붓글씨를 쓸 줄 알아서 색종이를 사서 이틀 밤을 썼지만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그가 또 한 수련생에게 가르쳐줘서 방 가득 현수막을 썼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 ‘사부님의 결백을 되찾자’, ‘대법의 결백을 되찾자’, ‘인과응보는 천리’ 등이었고, 글씨체가 반듯하고 힘이 있으며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다 쓴 후 우리는 크고 작은 거리에 붙였고, 촌 위원회, 학교, 파출소, 읍 정부 대문에도 모두 붙여서 다른 공간의 사악을 제압했습니다. 파출소 경찰이 대법제자를 찾았을 때 말했습니다. “이 일을 당신들이 했다고 하자니 당신들은 이런 글씨를 쓸 수 없을 것이고, 당신들이 하지 않았다고 하자니 다른 사람은 이런 일을 할 수 없어요.”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가지로 우리가 이렇게 반듯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씨를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압니다. 이 진상 현수막들이 평평한 벽면과 전신주에 붙어서 많은 사람이 진상을 명백히 알게 했습니다.

2003년 ‘비전형 폐렴’(사스)이 발생했을 때, 우리 이곳에는 진상 자료가 없었는데, 수많은 중생을 마주해 우리는 사람을 구하려고 조급했지만 매우 무력했습니다. H 수련생이 우리와 매우 멀리 떨어진 한 수련생과 연락했는데, 그곳에 진상 자료가 있었습니다. H가 저보고 저녁에 그녀와 동행하자고 했는데, 거리가 멀어서 수련생이 300위안을 들여 차를 빌렸습니다. 운전사의 아내도 수련생이어서 우리와 함께 가기로 동의했습니다. 도중에 검문소가 설치돼 있어 현(縣)과 현 사이에 조사와 검사가 필요했는데, 우리는 운전사 한 사람만 조사하고 우리는 조사하지 말기를 바랐고,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순조롭게 수련생 집에 도착해서 큰 진상 자료 상자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반쯤 왔을 때 차가 멈췄고 우리 세 사람이 차에서 내려 차를 밀고 걸었는데 숨이 찼습니다. 걸으면서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혹시 이곳도 진상 자료가 필요해서, 중생들이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닐까?’ 우리는 걸으면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렇게 걷다 멈추다 하면서 집에 도착했을 때는 진상 자료가 얼마 남지 않았고 날도 밝았습니다.

나중에 명혜망에서 자료점이 곳곳에 꽃피우기를 제창해서 우리 이곳에도 자체 제작한 진상 자료가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진상 자료를 만들고, 어떤 수련생은 배포하며, 나가기 불편한 수련생은 집에서 발정념을 해서 다른 공간의 사악을 제거해 수련생들이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도록 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남자 수련생 몇 명과 오토바이를 타는 여자 수련생 몇 명이 있었는데 모두 50, 60세의 나이였습니다. 그들은 험난한 길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바람과 눈비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진상 자료와 수련생들을 태우고 사람을 구하는 먼 길을 달렸고, 사방 백 리의 마을 구석구석과 골짜기 갈래 길을 누볐습니다. 밤길은 다니기 어렵고 산길은 험해서 여러 번 넘어졌으며, 때로는 매우 높은 곳에서 떨어졌지만 그들은 여전히 의연하게 계속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저희는 20여 년간 견지하며 자신의 사명을 이행하고 있으며, 아득히 먼 옛 서약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법이 위대한 제자를 만들었으며 저희 같은 평범한 농촌 사람은 많은 지식은 없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3/49525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5/23/4952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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