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명혜망] 안전 문제는 계속해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최근 몇 년간 명혜망에서도 지속적으로 수련생들이 작성한 안전 관련 글들을 게재해 왔다. 휴대폰 관련 문제, 수구(修口) 관련 문제 등이 있으며, 동시에 글에서는 안전을 소홀히 해서 생긴 피의 교훈과 자신과 수련생들에게 인위적으로 수련의 어려움을 초래한 사례들도 나열했다. 심지어 일부 수련생들은 목숨을 잃고 사부님께서 마련해 주신 수련의 길을 끝까지 걷지 못했다. 이런 것들은 사부님이 원하시는 바가 아니다. 사부님은 사심 없이 공헌하시고, 우리를 대신해 감당하시며, 온 마음과 혼신의 힘을 다하셨다. 온갖 방법을 다 써서 우리가 끝까지 걸어가 원만을 이루길 바라셨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일부 수련생들이 안전에 주의하지 않아 자신과 타인이 중도에 수련을 그만두게 됐는데, 이런 죄책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마지막에 어떻게 당신을 평가하시겠는가? 또한 자신이 이성적이지 못해 사악에게 박해받아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동료 등이 진상을 듣는 데 어려움을 초래했는데, 이 책임도 당신은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안전에 주의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것과 같지 않다. 이 이치는 이전 수련생들의 글에서 이미 매우 분명하게 설명됐다. 물론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에게 두려운 마음이 없다는 뜻도 아니다. 외부 환경이 긴장되거나 수련생이 납치되면, 평소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표현하던 일부 수련생들도 일찍이 숨어버리고 수련생 구출 일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환경이 느슨해지면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다. 여기까지 적으면서 내 안에 있는 원망하는 마음을 보게 됐다.
최근에 일부 수련생들이 안전 면에서 이미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는데, 다른 수련생들의 충고 후에도 여전히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는 것을 봤기에, 명혜망을 통해 다시 한번 수련생 여러분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다. 수련생 여러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수련생들을 소중히 여기며, 중생을 소중히 여겨달라. 또한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사심 없이 공헌하신 것을 더욱 소중히 여겨 더 이상 전체에 손실을 가져오지 말아달라.
아래에 수련생들과 내가 현지에서 본 몇 가지 안전 문제를 열거한다.
1. 여러 수련생이 자주 시장의 고정된 장소에서 진상 자료를 전달한다. 한 수련생이 자료점에서 진상 자료를 가져온 후, 시장의 그 장소에서 다른 수련생들에게 나누어 주는데,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이 수련생들은 또 자주 그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기 때문에 시장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알아본다. 이 일은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에게도 큰 압박을 가져온다.
2. 일부 수련생들은 여전히 말을 조심하지 않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에 대해 말하게 되어 결국 많은 사람이 어떤 수련생이 자료를 만들거나 항목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수련생의 안전과 관련된 것은 말해선 안 되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말고, 우리가 알 필요 없는 것은 알아보려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한 말과 한 일이 자신과 다른 수련생의 수련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3.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들도 안전에 점점 주의하지 않게 됐다. 더 이상 단선 연락을 유지하지 않고 점점 더 많은 수련생과 연락한다. 또한 집이 법공부 장소이자 자료점인 경우 처음에는 주의했지만, 나중에는 컴퓨터, 프린터 및 만들어진 자료를 단체 법공부 방에 두고 정리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법공부 장소에서는 자료를 만들면 안 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이 적어 그렇게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더욱 안전에 주의하여 자료를 만든 후에는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
4. 여전히 위챗 그룹을 사용하여 교류하는 수련생들이 있으며 심지어 다른 수련생들에게 그룹에 들어오라고 권유한다. 명혜망은 5월 1일에 ‘중국 대법제자들은 위챗 그룹 사용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라는 글이 발표됐다. 이 글을 자세히 읽어 보길 바란다.
5. 휴대폰 안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며 여러 면에서 나타난다. 여기서 일일이 열거하지는 않겠다. 이전에 명혜망에 게재된 이 방면의 수련생 글들을 보고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휴대폰 안전에 주의하는지 배워보길 바란다.
사실 많은 문제들이 수없이 반복됐는데도 듣지 않은 수련생들은 자신이 왜 듣기 싫은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무엇이 교란하고 있는가? 자기 신(神)의 일면인가? 아니면 사람의 관념, 이기심 또는 다른 공간의 교란인가? 안전에 주의하지 않으면 결국 해를 입는 것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도 결과를 감당해야 한다. 이는 이기적인 목적과도 반대된다. 즉, 남을 해치고 자신도 해치게 되는 것이다.
성숙한 대법제자로서 안전 문제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도 과거 설법에서 여러 차례 제자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하셨다. 우리는 정말로 변함없이 안전에 주의하고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동하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의 책임은 막중하며 대표하는 바도 많고 짊어진 것도 너무 많다. 전체 국면을 중시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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