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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이 비추는 빛 덕분에 청춘의 방황에서 벗어나다

[명혜망](선룽 기자)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한 젊은 여성은 성장 과정에서 겪는 좌절과 고통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광활한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 허쯔위(何子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어린 시절, 허쯔위는 항상 사람들 중에서 가장 조용한 아이였다. 주변의 시끌벅적한 세상을 마주하며, 그녀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조차 답변할 수 없는 수많은 의문에 잠겨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그때 저는 자주 무의식적으로 창밖을 바라보며 ‘내가 왜 이곳에 왔을까?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허쯔위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을 때, 건강 문제로 고통받던 그녀의 어머니는 쯔위보다 더 간절히 삶이 왜 고통스러운지 원인을 알고 싶어했다.

허쯔위가 8살이었을 때, 집안 바닥에는 자주 많은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었다. 허쯔위는 엄마에게 “이건 엄마 머리카락이에요!”라고 말했다. 그 시절을 회상하며 그녀는 “당시 저는 철이 없어서 어머니의 이상 증세와 고통을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나중에 어느 날, 어머니가 앞으로 아빠와 동생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허쯔위의 외할머니와 이모는 모두 암에 걸렸었다. 어머니는 자신에게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자 내면의 두려움으로 살아갈 용기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기적은 한 장의 전단지에서 시작되었다

2004년 8월, 어머니가 유서를 쓰고 가족과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을 때, 어머니의 동창이 건넨 한 장의 전단지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그것은 파룬궁 9일 학습반을 소개하는 안내문이었다. 동창은 자신의 남편이 위궤양을 앓았지만 파룬궁 수련으로 나았다고 알려주었다.

한 장의 전단지가 한 줄기 희망처럼 허쯔위 어머니의 생존 의지를 불태웠다. 당시 9일 학습반은 마지막 이틀만 남았지만, 그녀는 시간을 내어 알아보러 갔다.

겨우 마지막 이틀 수업에 참석했는데도, 연속 14일간 통증으로 잠들지 못했던 어머니는 밤에 평온하게 잠들 수 있게 됐다. 그녀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파룬궁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구입해 그 신비함을 알아보려 했다. 허쯔위의 어머니는 “그때 제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다투며 빨리 책을 읽어보고 싶었어요. 설령 정말 죽게 된다 해도 이 책을 완독했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라고 말했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갈구하듯 ‘전법륜’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허쯔위의 어머니는 몸의 극심한 통증이 사라지고 온몸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또한 식욕이 살아나 잘 먹고 잘 자게 되었으며, 앙상했던 체형도 점차 건강하게 변했다.

허쯔위는 “정말 신기했어요. 어머니가 책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는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었거든요. 원래 머리카락이 거의 없었는데 풍성해졌고, 원래 어두웠던 안색도 밝아졌어요. 전체적으로 훨씬 건강해지고 완전히 달라졌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어머니는 서둘러 자신의 회복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렸다. 허쯔위는 말했다. “외할머니와 이모도 이 소식을 듣고 수련을 시작하셨고, 나중에 모두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특히 외할머니의 변화가 엄청났어요. 원래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셨는데, 제가 나중에 뵈러 갔을 때는 머리카락이 전부 다시 자라났고, 그것도 다 검은 머리였어요. 그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 장면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图1:子瑀和母亲一起参加法轮大法修炼心得交流会。'
허쯔위와 어머니가 함께 파룬따파 수련심득 교류회에 참가한 모습

악몽에서 벗어나 성스러운 불광(佛光) 속에 몸을 담그다

가족들에게 일어난 이런 기적적인 일들은 허쯔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악몽에 시달리던 고통에서도 벗어나게 도와주었다. 허쯔위는 말했다. “어릴 적부터 저는 반복해서 같은 악몽을 꾸었어요. 잠들기만 하면 한 무리 요괴들이 저를 쫓아오는 꿈을 꿨는데, 매번 꿈속에서 계속 달리고 달리며 도망쳤고, 마음속으로 무척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수련을 시작하신 후 제 꿈은 달라졌어요.”

매일 밤, 허쯔위의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법을 읽어주었다. 허쯔위와 동생이 가장 듣기 좋아했던 책은 ‘홍음(洪吟)’이었다. “우리는 정말 듣기를 좋아했고, 읽기도 좋아했어요. 비록 그때는 그 깊은 함의를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저희는 대법이 좋고 파룬궁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스러운 불광 속에 몸을 담그면서, 허쯔위의 꿈에는 신기한 변화가 찾아왔다. “여러 번 꿈속에서 달리다 보면 멀리서 어머니가 가부좌를 하고 계신 모습이 보였어요. 어머니는 파룬궁 제5장 공법을 연마하고 계셨는데, 몸에서 강한 빛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저는 어머니 곁으로 달려가 그 빛이 요괴들을 모두 물리치는 것을 보았어요. 얼마 후부터는 그런 무서운 장면들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한 후, 허쯔위는 더 이상 꿈을 꾸지 않고 매일 편안하게 잠들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허쯔위는 다시 한번 매우 선명한 꿈을 꾸었다. “큰 해일이 밀려와서 집, 나무, 전신주, 동물, 사람들을 모두 휩쓸어가는 꿈을 꿨어요. 해일이 지나간 후 모든 건물이 평평하게 사라졌고, 저 혼자 황무지를 걷고 있는데 멀리서 대법 연공 음악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리를 따라 다가가 보니 어머니가 가부좌하고 앉아 계셨고, 표정이 평화로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꿈에서 깨어났어요. 이 꿈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아마도 세상에는 자연재해와 재난이 있을 것이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파룬궁뿐일 것입니다.”

‘전법륜’을 펼치고 수련의 길을 걷다

대법은 허쯔위의 마음속에 점차 뿌리를 내렸지만, 그때 그녀는 자신도 어머니처럼 참된 자아로 돌아가는 수련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 2015년 어느 날, 대학교 2학년이던 허쯔위에게 갑자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우울감이 찾아왔고, 그날부터 그녀는 불면증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잠을 이루지 못하는 탓에 기분은 더욱 저하되고 성격도 유난히 억눌려 있었다.

문득 그녀는 어머니와 그 황금빛 책 ‘전법륜’이 떠올랐다. 그녀는 말했다. “급히 집에 가서 ‘전법륜’ 한 권을 기숙사로 가져왔어요.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이 책을 읽을 생각이었죠. 이후 매일 밤 책을 읽다 보니 몇 시간씩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쯔위는 연공 음악도 다운로드해서 매일 수업이 끝나면 조용히 기숙사에서 공법을 연마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들은 모두 그녀의 변화를 알아챘다. 허쯔위는 “예전에는 장 질환이 있어서 몸이 말랐고 친구들은 제가 아파 보인다고 했어요. 연공을 시작한 후에는 식욕이 좋아지고 체중도 서서히 늘어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그녀에게 물었다. “머리카락이 이렇게 검은데, 왜 일부러 검게 염색했어?” 허쯔위는 거울을 보고서야 자신의 머리카락 색이 이전보다 두 단계나 짙어졌음을 발견했다. 그녀는 “식욕이 개선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졌을 뿐만 아니라, 몸도 훨씬 건강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충돌 속에서 성장하고 갈등 속에서 승화하다

대학교 3학년 때, 허쯔위는 갑작스러운 대인관계 충돌을 겪었다. 한 친구가 그녀를 집중적으로 겨냥해 다른 친구들 앞에서 그녀의 험담을 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직접 메시지를 보내 “난 네가 정말 싫어”라고 말했다. 허쯔위는 용기를 내어 싫어하는 이유를 물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그때 그녀는 매우 억울하고 슬펐으며, 혼자 기숙사에 숨어 몰래 울었다. “매일 마주쳐야 했고, 매일 욕을 먹었어요. 가끔 수업 시간표를 볼 때면 ‘제발! 그 아이가 나와 같은 수업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어요.”

그녀는 말했다. “그때 친구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저는 수련자이기에 말을 하면 소문이 퍼져 그 친구에게도 좋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말하지 않고 묵묵히 견뎠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분명한 이유 없이 자주 표적이 되고 소외감을 느꼈다. 허쯔위는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상대방과 논쟁하거나 다른 이에게 하소연하는 대신 조용히 법공부에 전념했다.

어느 날 밤, 그녀는 ‘전법륜’ 제4강을 읽으면서 자신을 향해 안으로 찾아보았다. “‘그 친구가 나에게 잘 대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원망하는 마음을 품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만약 내가 원한에 사로잡혀 있다면 어떻게 수련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저는 그런 원망과 억울함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평온하게 대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도 그 친구는 계속 저를 공격했지만, 저는 이미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학 졸업식 날, 그 친구가 마침 제 옆자리에 앉게 됐어요. 그때 우리는 이미 평범한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저는 그녀의 태도가 훨씬 부드러워졌음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수련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갈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 속에서 자아를 내려놓고 심성을 승화시키며, 마음을 동요시키지 않고 불평하지 않으면서 항상 선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것입니다. 업력이 소멸되고 심성이 향상되면, 갈등도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图2:《转法轮》帮助子瑀在冲突矛盾中提高心性。'
‘전법륜’은 허쯔위가 충돌과 갈등 속에서 심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현재 29세가 된 허쯔위는 어리숙한 소녀에서 확고한 대법제자로 성장했다. 그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했다. “이 혼란한 세상에서 대법과 같은 순수한 환경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합니다. 오늘날 도덕이 타락하고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선(善)을 지향하도록 가르치고, 저에게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선과 악, 좋고 나쁨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은 정말 무한한 행복입니다. 저는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삶을 변화시키고, 저와 가족을 더욱 순수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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