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 과정에서 일부 수련생들은 파룬궁수련생이 일찍 떠나든 늦게 떠나든 모두 원만을 이룬다고 잘못 이해하여 자신의 수련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있다. 사실 여러분이 일찍 가든 늦게 가든 모두 원만할 것이라고 생각할 때, 실제로는 원만을 추구하거나 원만을 당연시하는 사람마음을 품고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일찍 가든 늦게 가든 모두 원만이다.”(각지 설법13-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그러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대법제자가 일찍 가든 늦게 가든 모두 원만을 이룬다’는 것이지, 수련생이 어떻게 수련하든 상관없이 일찍 가든 늦게 가든 모두 원만을 이룬다는 의미가 아니다.
일부 수련생들은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하는데, 특히 박해가 시작되기 전에 법을 얻은 오래된 수련생들이 그렇다. 그들은 자신이 일찍 법을 얻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수련을 엄격하게 대하지 못하고, 심지어 정진하지도 않으며, 사람의 마음과 집착이 유독 많아 고비를 넘지 못한다. 심지어 어차피 원만할 수 있으니 빨리 이 세상을 떠나자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 몇 년간 이런 일부 수련생들이 원만을 당연시하는 마음으로 흐리멍덩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한동안 수련을 했지만, 아직도 당초 생각인지, 사람의 이 마음이 자신을 여기에 남아 있게 한 것은 아닌지? 만약 그렇다면 나의 제자로 여길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근본적인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은 것이며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대법(大法)이 중국에서 부딪힌 사악한 시련 중에서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한 이런 사람들이 도태되어 내려갔으며, 동시에 대법(大法)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정진요지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
만약 세상을 떠난 수련생이 생전에 정진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해내지 않았다면, 그를 당당한 대법제자라고 할 수 있을까? 대법 수련은 엄숙한 일이며, 원만에는 기준이 있고, 대심판의 검증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서약을 이행하지 못한 사람들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자신의 수련에 책임져야 하며, 법을 단장취의(斷章取義, 문장을 끊어 자기에게 필요한 의미만 취함)해서는 안 된다.
물론 각 수련생들의 상황은 다르고, 여러 요인들도 매우 복잡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수련생들 중에는 확고한 대법제자들도 많았다. 우리는 아직 수련 중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명확히 볼 수 없어서 어느 수련생에 대해서도 최종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저는 단지 주변에서 일부 수련생들이 소극적으로 “어차피 일찍 가든 늦게 가든 원만한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오늘 이 법리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지 않은 수련생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견해를 적어보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부지런히 착실히 수련하여, 진정으로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는 것뿐이다. 그래야만 마침내 서약을 이행하고 원만을 이루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는 개인적인 체득에 불과하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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