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11월 9일 명혜망에 발표된 ‘기부금 문제에 대해’는 기부 문제에서 반드시 원칙적인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일부 수련생들은 선의의 조언을 받아들였지만, 어떤 수련생들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고, 어떤 이는 일반인들 사이의 기부나 모금에 관한 규정을 들먹인다. 사실 원칙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식이 명확하지 않으면 무의식중에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우리가 명확히 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수련생들 사이에서 모금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더욱 옳지 않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관련 문제를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 반면 일반인들이 대법에 기부하고 싶어 하는 것은 그들의 대법에 대한 마음이자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인정이며, 그들의 선한 마음의 표현으로서 좋은 일이다.
원칙적인 문제는 모두가 주의해야 하며 서로 일깨워주어야 한다. 예외는 없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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