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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건강 개선에서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기까지

글/ 서양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02년 53세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무신론과 유물론을 믿는 가정에서 자랐고, 그때까지 더 높은 지혜와 진리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제 마음에 들었고 당시 제 관념에 부합했습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제가 모르는 인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그 인연과 그때 생긴 병 덕분에 법을 얻게 됐습니다.

무엇이 저를 매료시켰을까요? 저는 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때 저는 모든 질병이 신체 내에 쌓인 업력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법 수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마도 제가 병 때문에 법을 얻었기에 수련을 시작한 후 제가 겪은 고비는 모두 병업과 관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저는 편두통을 앓아왔습니다. 수련 전에는 매번 발작할 때마다 심한 통증과 구토가 동반됐습니다. 일단 발작이 일어나면 일을 할 수 없었고 강력한 진통제로 고통을 완화해야만 했습니다. 편두통 외에도 수련을 시작하기 몇 년 전, 한 의사가 고혈압 치료를 위한 처방전을 써주며 평생 매일 한 알씩 복용하라고 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하면서 점차 약을 끊었고 이제는 편두통과 고혈압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게 됐습니다.

수련한 지 반년쯤 되었을 때, 어느 날 갑자기 열이 내리지 않고 온몸이 떨렸습니다. 가족들은 구급차를 부르겠다고 했지만 저는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일반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사흘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나흘째 되는 날, 다들 아직 잠들어 있을 때 아침에 깨어나 보니 몸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방 안을 느릿느릿 걸으며 발을 살며시 디디니, 건강해진 느낌과 함께 제비처럼 몸이 가벼웠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그때 철저한 정화를 겪은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현재 저는 75세이고 22년 동안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았으며 치료도 받지 않았습니다.

《전법륜》(파룬궁 수련서)을 처음 읽었을 때는 매우 더디게 읽으면서 자주 멈추곤 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한 수련생이 “계속 읽다 보면 이해하게 될 거예요”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당시에는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운명은 하늘에 달려 있고 모든 것은 일찍이 정해져 있다고 믿었습니다. 《전법륜》 이 책 덕분에 과거에 좋아했던 다른 문학작품들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전법륜》의 한 글자 한 글자를 믿었지만, 사실 그때는 모든 것을 다 이해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 하늘에서 내려온 법이며,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다리라는 걸 믿었습니다.

개인수련으로 말하자면, 대법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생활하고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전법륜》과 사부님의 다른 경문을 꾸준히 읽으며 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신체와 사상이 정화되면서 도덕 수준도 향상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소련이라는 국가는 저에게 깊은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했습니다. 제가 성숙한 수련과정에 들어섰을 때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이라는 책이 처음 출판됐습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은 쉽지 않았고 몸에 통증이 생기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그런 반응이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아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연공의 이로움뿐만 아니라 중국 수련생들이 받은 박해에 관한 진상도 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밝은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되니까요. 이것이 제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삶의 전부를 이 유일한 목적, 즉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중생을 구하는 데 맞췄습니다.

대법의 국제 항목에 참여하면서 저는 특별한 날이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몇 편의 글을 썼습니다. 각 기사에서는 특정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 동시에 진상을 밝히고 중국 수련생들이 받은 박해와 장기적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진상을 알리는 일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안내원으로 일하면서 제 책상 앞에 오는 모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궁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동료들을 모아 박해 실태를 폭로하는 영화 상영회도 열었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의 중심부에 살고 있어서 진상을 알리는 많은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경 지대에서는 현재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앙병원에 가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문병했습니다. 병실마다 들어가 부상병들과 면회객들에게 연꽃을 나눠주며, 파룬따파를 알아야 하고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이 그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또 연꽃에 딸려 있는 책갈피의 링크를 통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저에게 중생을 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4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26/4756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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