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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업은 먼저 사람마음을 제거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냉정(冷靜)

[명혜망] 2024년 3월 27일 밤 9시 30분경, 외손녀를 위해 과일 접시를 씻고 있었는데 문득 왼손이 부어오르고 팽팽해지는 것을 느꼈다. 밝은 등을 켜고 보니 왼손이 많이 부어 있었고 왼팔도 부어 있었다. 나는 깜짝 놀랐고, 곧바로 ‘마지막까지 수련생을 도태시키려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나 곧 ‘좋은 일이야, 좋은 일이야, 또 시험을 보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은 평온하지 않았고 조금 긴장됐다.

‘내가 잘못 본 걸까?’라고 생각하며 딸에게 어느 손이 더 큰지 보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두 외손녀도 와서 보더니 “할머니, 왼손이 크고 왼팔이 굵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왼손 손가락은 이미 주먹을 쥘 수 없었다.

딸이 “엄마, 왼팔이 왜 이렇게 부었죠?”라고 물었다. 나는 “좋은 일이 왔어, 다시 시험을 보는 거야”라고 대답하며 어젯밤 꿈 이야기를 했다. “난로에 불을 지피고 장작이 타자 밖에 나가 석탄을 떴는데, 검고 반짝이는 큰 석탄 덩어리가 보였어. ‘이 석탄 정말 좋겠다’는 생각에 너무 기뻐서 왼손으로 이 큰 석탄을 들고 집으로 가는데….” 내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딸은 “엄마, 엄마의 이익심이 얼마나 심한지 보세요! 그냥 석탄 하나일 뿐인데 그렇게 집착하시네요”라고 했다. 딸의 말에 깨우침을 얻은 나는 마음이 매우 홀가분해지고 평온해졌다. 나는 딸에게 “그래, 정말 이익심이야. 너무 좋구나, 고마워. 확실히 좋은 일이 온 거야”라고 말했다.

내 방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밤 10시였다. 가부좌하고 입장해 정념을 발했다. 그런데 입장하자마자 왼쪽 등 뒤에도 마비감이 느껴졌고, 나는 ‘느끼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또 ‘좋은 일인데 무슨 정념을 보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웃으며 고개를 숙이고 오른손으로 왼손을 가볍게 치며 “고마워! 정말 고마워! 네가 붓게 해줘서 내 수많은 사람의 마음, 즉 이익심, 두려움, 특히 ‘석탄 꿈’을 꾸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거라는 관념까지 폭로해줬어”라고 말했다.

이전에는 ‘석탄 꿈’을 꿀 때마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강한 관념이 형성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 관념을 완전히 바꾸고 싶었다. 나는 ‘너를 재로 태워 내 공을 자라게 할 거야. 수련인에게는 불행한 일은 없고 모두 좋은 일이야’라고 생각했다.

손이 붓는 것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몸에 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날 때는 바로 소업하고, 집착과 사람마음, 관념을 제거해야 할 때인데, 소업하려면 먼저 사람마음과 각종 집착, 관념을 제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사람은 선천적인 순진(純真)을 제외하고 일체 관념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지 자신이 아니다.”(정진요지-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자정에 발정념을 마쳤지만 나는 전혀 졸리지 않았다. 저는 딸에게 “손과 팔이 다 나았다, 모두 정상이야”라고 말했다. 딸은 눈을 크게 뜨고 “정말요?!”라고 물었다. 내가 손을 내밀어 보여주자 “대법은 정말 너무 좋아요! 정말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이번 소업은 빨리 왔다가 빨리 사라졌는데, 전후로 겨우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제자는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제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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