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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법을 얻고 법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

글/ 해외 파룬궁수련자

법공부를 해도 법을 얻지 못한 수련 초기

수련 초기 몇 년간, 나는 법공부에 대해 진정한 인식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각종 법회에서 여러 번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법 읽기를 더 많이 견지해야 함을 알고 있었다. ‘전법륜(轉法輪)’을 여러 번 읽고 나서야 비로소 나는 단지 표면적으로만 법공부를 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고, 기억하고 외우는 방식으로 법을 얻은 것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는 것을 견지하지 못했다. 낮은 층의 법리만 깨달았을 뿐이고 표면적으로 심성을 속박하는 방법에만 그쳤지 진정한 제고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매일 몇 시간씩 연속으로 법공부를 했음에도 여전히 진정한 수련은 아니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법을 외우라고 깨우쳐주시다

내 오성이 낮아서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명혜망 수련교류 문장을 읽도록 자비롭게 배치해주셨는데, 모두 법을 외우는 체험에 관한 내용이었다.

나는 법 외우기를 시작했고 최대한 법에 동화되도록 노력했다. 심야에 많은 교류문장을 읽으며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아들여 결국 나만의 법 외우는 방식을 형성했다. 비록 그들이 다른 민족 출신이지만 모두 법을 능숙하게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어서 존경스럽고 감탄스러웠다. 나는 자신도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처음 ‘논어’를 외운 것은 몇 년 전이었다. 비록 다 외웠지만 나는 다시 속인의 큰 ‘염색통’ 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나는 일에서 이익을 추구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면서, 이렇게 줄곧 수련을 하다 말다 하며 여러 해를 허비했다. 일상생활에 미혹되어 스스로를 대법제자로 여기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두려움마저 느껴진다. 내심 깊은 곳에서는 전력을 다해 수련하지 않은 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수련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고, 나의 본질은 여전히 존재했지만 다만 각종 집착에 덮여 있을 뿐이었다.

진정으로 수련하기로 결심하다

여러 해가 지난 후, 나는 마침내 전심으로 수련하기로 결심했고 진정으로 마음을 닦기 시작했다. 만약 시종일관 시간과 정력을 투입한다면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며, 풍성한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음은 법을 얻고 법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나의 깨달음이다.

1. 법을 외우는 것이 곧 법을 얻는 과정

‘Acquisition’라는 단어는 ‘어떤 것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런 행위는 법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는 실제적인 기억 과정과 연결되는데, 능동적으로 여러 번 법 외우기를 시도하다 보면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없이 평온한 상태에 이르게 되고, 문장과 단락 혹은 장절 등의 내용이 사상 속에 뿌리내리게 된다.

그렇다면 ‘동화’란 무엇인가?

그것은 철저히 흡수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먼저 얻은 다음 동화된다. 외울 때는 반복해서 여러 번 읽어야 하는데, 심성과 오성을 제고하는 과정에서 법이 우리에게 펼쳐 보여주면, 그제야 비로소 우리는 진정 법을 얻을 수 있다.

법에 동화되는 것은 지속적인 과정으로서 제한이나 끝이 없다. 법을 얻는다는 것은 생명이 진정으로 법을 얻고 법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법을 얻고 법에 동화됨으로써, 우리는 법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게 되고 법에 대한 이해력과 기억력이 증강된다. 이로써 우리의 수련을 인도하고 생명으로 하여금 진정 법을 얻고 법 속에 녹아들게 한다.

이러면 어떤 모순이나 문제에 부딪혔을 때 조건반사적으로 자연스레 법 중의 가르침이 떠오르게 되고,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하며, 수련 중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시험을 통해 수련의 경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된다.

2. 법 속에 녹아든 수련 체험

법공부 과정 중에 나는 법 속에 녹아드는 상태를 경험했다.

나의 사상은 일종 희열에 차 있었고, 순수했으며 그 어떤 인간의 논리도 섞여 있지 않았다.

매번 가부좌하고 단정히 앉아 법을 외울 때마다 나는 빛과 에너지가 몸을 감싸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주로 척추 중앙 부위에서 강하게 느껴졌다. 공기둥이 자라는 것인지, 아니면 신체가 정화되는 상태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내가 바른길을 가고 있음을 증명해주었고 계속 전진하도록 격려해주었다.

비록 아직 법 외우기 초기 단계이고 막 ‘논어’를 다 외운 후 곧바로 제1강을 시작하려 하지만, 나는 ‘전법륜’ 전체 내용을 모두 암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일 ‘전법륜’ 중 일부를 외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장은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혹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허스(合十).


​한 서양인 수련생의 체험

한 차례 응급 진료를 받은 후 나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뇌에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태였다. 그때의 나는 파룬따파와 사부님을 기억해낼 수 없었다.

며칠 뒤 어느 날 밤, 내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오색찬란하고 빛나는 광경이 펼쳐졌다. 별들과 행성들이 그 속에서 운행하고 있었다. 멀리서 ‘파룬따파’ 글자가 나타났는데, 밝은 로마자로 쓰여 있었다. 이 글자들은 점점 커지더니 가까이 다가와 한동안 내 앞에 머물렀다. 그제야 나는 파룬따파와 사부님이 떠올랐다.

파룬따파는 너무나 신기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 날 응모작)

 

원문발표: 4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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