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 5.13] 진흙에 빠진 차를 끌어낸 할머니의 비결

글/ 중국 대법제자 자운(子雲)

[명혜망] 2022년 봄날, 내가 한 마을을 지나가다가 경찰차 한 대가 진흙에 푹 빠진 것을 보았는데 주변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파출소 소장 같아 보이는 경찰이 날 보더니 그들의 차를 밀어 달라고 했다. 나는 “내가 이렇게 나이가 많은데 어떻게 당신들 차를 밀어요?”라고 말하며 그들 앞으로 걸어갔다.

상황을 알아보니 이 경찰차는 이미 하루 동안 여기에 빠져 있었다. 근처에서 물을 대고 있던 열 몇 명의 촌민들과 세 명의 경찰이 반나절을 밀어도 빠져나오지 못했고, 이 마을의 촌서기를 불러 도움을 요청했는데 공사장 견인차를 동원해서 끌어당겨도 빠져나오지 못했다. 또 기중기로 들어 올려보기도 했지만 소용없었고, 견인차와 기중기의 쇠줄까지 끊어졌다.

상황을 파악한 후에 나는 정중하게 말했다. “당신들 차는 기중기도 들어 올릴 수 없고 심지어 기중기도 고장 났군요. 그렇다면 한 가지 방법밖에 없어요.” 그들이 빨리 말해 달라고 재촉하자 나는 이렇게 말했다. “차를 밀어내려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쳐야 해요. 한 사람이라도 외치지 않으면 차가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그들이 말했다. “그러면 어르신께서 하나, 둘 하고 그 주문을 외치시면 저희가 모두 함께 따라 외칠게요!”

소장은 차에 올라타서 시동을 걸었고 다른 열 몇 명은 밀 준비를 했다. 내가 크게 외쳤다. “하나, 둘!” 차를 미는 사람들이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썬런하오!”라고 소리쳤다. 함성은 하늘을 울리고 땅을 흔들 정도로 멀리멀리 퍼져나갔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의 마음을 진동시켰다. 함성이 가라앉자마자 차는 ‘쾅’ 소리와 함께 진흙 웅덩이에서 빠져나왔다! 그 순간 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흥분했다!

이때 앞에 있던 한 노인이 진지하게 말했다. “이곳을 지나는 차들은 모두 잘 지나갔는데, 당신들(경찰을 가리키며) 차만 빠졌으니 신의 도움이 없었다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었을 거요!” 나는 “이제 차도 구원받았고 사람도 구원받았어요!”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한 명씩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했는지 물어보았다. 나는 방금 전의 우레와 같은 함성이 다른 공간에서 중생들의 제도를 가로막는 사악한 생명체를 제거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했다. 촌서기는 내게 종이와 펜을 가져다주었고 그는 모든 사람의 삼퇴 이름을 하나씩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소장과 세 명의 경찰을 비롯해 촌서기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촌민들이 다 실명으로 삼퇴했다. 모두의 얼굴에는 행복한 표정이 가득했다.

내가 대략 세어 보니 모두 스무 명 남짓이 삼퇴를 했다. 파출소 소장은 삼퇴를 마친 후 단호하게 말했다. “돌아가서 바로 직업을 바꿀 겁니다!” 촌서기는 나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앞으로 어르신께 무슨 일이 있으시면 저를 찾으세요. 제가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다 오지 않아서 이틀 뒤에 다시 한번 오시면 삼퇴하지 않은 사람들을 제가 삼퇴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뒤 나는 다시 그 마을 대대부로 가서 촌서기를 만났다. 대대부에 들어서자마자 몇몇 직원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나를 맞이했고, 나는 그들의 태도에 감동받았다.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서기가 우리에게 당부했어요. 한 할머니(날 가리키며)가 오시면 절대 소홀히 하지 말라고요.” 그들은 삼퇴 명단을 내게 주었고 내가 대강 세어 보니 모두 예순 명이 넘었다.

그들의 행동을 보고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그들이 진상을 알게 된 것이 기쁘고, 그들이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준 것이 기뻤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2/47587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2/4758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