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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하는 정념으로 명혜망에 업로드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 6개월 동안 명혜망 접속이 어려웠지만, 정념으로 수련하며 법을 실증하는 일은 지장 없이 해냈습니다. 저는 거의 30년간 수련해 왔고 명혜망에 접속한 후로는 거의 매일 인터넷에서 다른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읽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명혜망은 이 세상 대법제자들의 집입니다.

명혜망에서 수련생들이 인터넷 봉쇄 돌파에 관해 법리적으로 교류한 내용을 보면서, 저 역시 그와 같은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고 명혜망에 접속할 수 있는 수련생들이 더욱 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 수련생의 교류 글이 저를 깨우쳐 주었는데 대략 이렇게 썼습니다. “모두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것이 물질로 형성되어 수련생들 사이에 관념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는 그런 생각을 부정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들은 여태껏 명혜망(明慧網) 봉쇄에 성공한 적이 없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저는 명혜망에 대해 신사신법(信師信法)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접속에 성공해도 신호가 불안정해서 당일 문장만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는 가상에 끌려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에 한 수련생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어 중공 조직 탈퇴자 명단과 엄정성명을 저에게 보내왔고 저는 모두 업로드했습니다.

그 수련생과 제가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에 투고할 원고를 완성했을 때, 마침 그 수련생 집에 가서 프린터를 수리하고 이메일 사용법과 원고 투고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수련생의 프린터 헤드가 타버려서 새것으로 교체했더니 이번에는 청소 장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프린터를 분해하고 청소했습니다. 수리를 마치자 어느덧 정오가 다 되어 수련생 집에는 속인 가족들도 있고 점심 준비를 해야 해서 저는 먼저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야 원고를 투고하지 않았다는 게 생각났습니다.

저녁에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인터넷을 켰더니 명혜망이 열렸고, 원고도 순조롭게 업로드할 수 있었으며 제게 꼭 필요한 일일 명혜문장과 정견망 글을 다운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가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도록 격려해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수련생들이 이틀 연속 보내준 네 편의 원고 중 두 편은 공모 원고였습니다. 처음에는 ‘올리지 못하면 부담스럽겠지만 올리면 정념이 생기고 기쁠 거야’라는 사람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련 중에는 그 어떤 압력이나 기뻐하는 마음 없이, 오로지 명혜망과 협력하고 법을 실증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했습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인터넷에 접속했는데, 비록 연결이 간헐적이었지만 가상에 끌려다니지 않고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굳게 지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네 편의 원고 모두 명혜망에 성공적으로 업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농촌 수련생이 저에게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그들은 인쇄본 명혜주간 자료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저는 주간을 담당하지 않아 관련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았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수련생들에게 명혜주간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잘 알기에 다들 아주 중요하게 여깁니다. 저는 법 중의 한 입자로서, 법이 제게 무엇을 하라고 하든 그에 따라야 하고, 수련생들에게 주간이 필요하다면 그 파일을 받아야 했습니다. 순수한 일념으로 명혜망을 열었고 수련생들에게 어느 호가 필요할지 몰라서 최근 한 달치 명혜주간과 그 기간에 발행된 전단지와 소책자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했습니다. 저녁에 수련생 집에 갔더니 그 수련생은 매우 기뻐하며 “바로 이게 필요했어요. 수련생들이 주간을 봐야 하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수련생은 제가 진상지폐를 만들 수 있도록 자금까지 준비해주었습니다.

4월 14일, 저는 다시 명혜망을 순조롭게 열 수 있었고, 지역 메일함을 확인해 보니 또 한 편의 투고 원고가 제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도 올려주었습니다.

이번 주에 인터넷을 통해 수련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확을 얻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하는 순수하고 바른 염력은 산도 쪼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기점을 바로 잡고 법의 요구에 따라 행한다면 대법은 전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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