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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내 수련의 길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신과(新果)

[명혜망] 저는 20년 넘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해오면서 사부님의 일깨움과 보살핌으로 병업관(病業關)을 매번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의 수련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다른 수련생들과도 교류하고자 합니다.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제자입니다. 법을 얻자마자 마치 보물을 얻은 것처럼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했습니다. 밤에는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낮에는 길을 걸으며 일하면서도 사부님의 시 ‘홍음-인과(因果)’를 암송했습니다. “수련의 길에 고생 있음이 아니라 생생세세 업력이 가로막음이로다 마음 굳혀 소업하고 心性(씬씽) 수련하리니 영원한 사람 몸 얻어야 부처로다”.

법을 얻은 직후 과수원에서 일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그날은 과일나무의 썩은 부분을 긁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힘껏 긁다가 왼손 중지를 다쳤고 피가 났습니다. 상처를 종이로 감싸매고 다시 일을 계속했습니다. 저녁에 연공장에 가서 법공부와 연공을 할 때도 종이가 떨어질까 봐 계속 누르고 있었는데, 연공을 마치고 보니 종이는 이미 떨어져 있었고 상처의 피는 말라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처 자국조차 없어졌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치유해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대법이 기적을 보여준 것입니다. 저는 막 법을 얻어서 정념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지만, 마음속으로 ‘사부님이 계시니 정말 다행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국장에게 진상을 알리고 무사히 귀가하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간부, 향진 간부, 현 정부 사람들이 와서 소동을 일으키고, 벌금을 내라 하고 학습반에 참가하라고 했습니다. 심한 박해로 저는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집안 사정이 매우 어려웠지만 여러 수련생의 도움으로 난관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생활적으로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1년 음력 1월 2일, 명절에 친척 집에 갔다 와 보니 향 정부에서 사람이 와서 저를 찾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나쁜 짓을 한 게 없으니 그들이 두렵지 않아요”라고 말하고 딸과 함께 그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향 정부 당서기에게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어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매년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야 했고, 류머티즘과 요통이 심했어요. 그런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두 나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으면서 저를 집으로 돌려보내주지도 않고 제 딸만 먼저 집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밤 10시쯤, 그들은 다른 수련생도 납치했고 그날 밤 우리를 유치장으로 보냈습니다. 유치장에 도착하니 거기에도 이미 다른 여성 수련생들이 잡혀 와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도법(道法)’ 필사본을 주었고, 우리는 함께 그 경문들을 암기했습니다. ‘홍음’도 외웠습니다. 밤에는 연공을 했는데, 유치장은 긴 건물이라서 경찰들이 우리가 연공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아침에는 가부좌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이곳이 우리가 머물 곳이 아니라는 걸 알고 단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를 감시하는 경찰은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경찰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이 또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라고 상급에 보고했습니다. 우리는 그 젊은 경찰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서나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세요. 당신은 사회에 막 진출했기에 사회도덕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모를 거예요. 그들처럼 파룬궁수련생들을 잡아 가두지 마세요. 우리 머리 삼척 위에는 신령이 있어서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선행을 하면 복을 받고, 악행을 하면 업보를 받게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그 경찰은 명심하겠다고 했습니다.

음력 1월 12일, 한 수련생의 시어머니가 면회 왔을 때 저는 그분께 “집에 가시면 우리 가족들에게 (그들은 너무 겁이 많음) 절대로 마을이나 향 간부들을 찾아가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그들을 만나면 돈을 갈취당할 수 있어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음력 1월 19일, 유치장의 자오(趙) 국장이 저와 다른 수련생을 불러 왜 밥을 먹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도둑질도, 남의 물건을 빼앗은 적도 없어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서나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어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잘못입니까? 왜 우리를 여기에 가둡니까? 우리가 나쁜 사람처럼 보이나요? 명절에 우리를 여기 가두면 가족과 어떻게 함께 지낼 수 있나요? 그리고 지난번 저를 잡아갈 때 2천 위안만 내면 풀어준다더니, 우리 가족이 돈을 냈는데도 당신들은 약속을 어겼어요. 당신들은 호텔에서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데 우리 가족이 낸 돈을 다 썼고, 누군가 호주머니에 500위안을 더 넣어주고서야 우리를 풀어줬어요. 국장님, 누가 법을 위반했나요?”

옆에 앉아있던 왕(王) 소장도 듣기만 하고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자오 국장은 그들이 누구인지 알려주면 돈을 찾아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국장에게 “저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고 국장님께 부담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다만 누가 법을 위반하고 있는지 말씀드리는 것뿐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자오 국장은 “당신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모습을 보니 당신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라며 농사에 필요한 비료 구매를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음력 1월 20일, 향 파출소장이 유치장에 와서 문에 등을 기대고 가부좌하며 연공하는 우리를 보고는 “너희들 집에 가기 싫어? 계속 연공하면 사막으로 보내버릴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고 가버렸습니다.

음력 1월 21일, 제 친구 두 명이 차를 빌려 우리를 데리러 왔습니다. 친구가 “서명하라는 거 서명하고 나와”라고 말했지만 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치장에서 우리에게 식비로 일인당 200위안씩 내라고 했습니다. 나가려는데 왕 소장이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방에 들어가자 왕 소장은 우리가 낸 식비를 보여주며 제 이름을 부르더니 “이 돈을 제 호주머니에 넣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저 웃으며 방에서 나왔습니다. 사악은 폭로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합니다. 저에게 정념(正念)을 더해주시고 무사히 정법수련의 길로 돌아오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마음을 찾아내고 병업관을 넘다

2015년 11월 어느 날 밤, 저는 진상 자료를 들고 연공장에 갔습니다. 우리는 매일 그곳에서 법공부와 연공을 합니다. 연공을 마친 수련생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눠주려는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누우려는 순간 머리가 터질 것처럼 아파 얼른 일어났습니다. 수련생들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문득 사부님의 시가 떠올랐습니다.

“질풍 일고 번개 치듯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거대한 우주를 휩쓸어 닿지 않는 곳 없나니 부패한 자와 귀신을 한꺼번에 제거하네”[홍음4-정념(正念)].

계속 암송하자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자기 전에 발정념을 하고 싶었는데, 눕자마자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빨리 일어났습니다. 저는 불안해서 수련생을 찾아가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곧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사부님이 바로 옆에 계신다.’ 저는 가부좌하고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약 두 시간 동안 듣고 누워서 달콤하게 잤습니다.

2022년 11월 어느 날 밤, 법공부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눕자마자 가려워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날이 밝아서 아침에 일어나 삼륜차를 타고 수련생을 찾아갔습니다. 마침 그 수련생은 집에 없었고 다른 수련생도 그 수련생을 기다리고 있어 함께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10분쯤 뒤에 그 수련생이 왔습니다. 저는 그 수련생에게 온몸이 가려워서 참을 수 없고 잠도 잘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자신에게서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녀 집에서 함께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했습니다. 밥을 먹으려 해도 먹으면 토했습니다. 수련생이 뭘 먹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저 물만 마시고 싶다고 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수련생 집에 머물면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손으로 쉴 새 없이 몸을 긁었습니다. 빨래를 하려던 수련생이 먼저 함께 ‘전법륜’을 읽자고 제안했습니다. “‘전법륜’을 읽으면 긁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거예요”라며 법공부를 독려했습니다.

저는 손을 씻고 플레이어를 끄고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마침 제6강 앞부분부터 읽게 되었는데, 이런 구절이 나왔습니다. “인류사회에는 곧 정(情)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일은 속인으로 말하면 천경지의(天經地義)이다. 사람에게는 정이 있기 때문인데, 화를 냄도 정이요, 기뻐함도 정이요, 사랑함도 정이요, 증오함 역시 정이요, 일하기 좋아함도 정이요, 일하기 싫어함 역시 정이며, 누가 좋고 누가 나쁘게 보이며, 무엇을 하기 좋아하고 무엇을 하기 싫어하는 일체가 다 정이라, 속인은 바로 정을 위해 산다. 그렇다면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한 초상(超常)적인 사람으로서는 이런 이치로 가늠할 수 없으며 이런 것을 돌파해야 한다.”(전법륜) 여기까지 읽고 저는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법을 이렇게 오래 공부했는데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요?”

그러고는 그동안 제가 겪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았습니다.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할 때 드러난 이기심, 조급함, 색욕, 며느리에 대한 원망 등 여러 사람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런 것들은 모두 버리고 오직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만 갖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하자 온몸의 가려움이 씻은 듯이 없어졌습니다.

점심때는 만두를 한 그릇 먹을 수 있었고 다른 수련생이 가져다준 진상 자료도 몇 장 받아왔습니다. 이제 저는 제게 맡겨진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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