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렌쯔가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린 이야기

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생 롄쯔(蓮子)는 매일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면서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뛰어다니며 사명을 다하고 있다. 엄동설한이나 무더위도 그녀의 사람을 구하려는 의지를 변하게 할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 인연이 있다고 느껴지면 그녀는 꼭 상대에게 말을 건넨다. 오늘은 롄쯔가 학생들 사이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한 이야기만 말하겠다.

롄쯔의 생활과 수련에서 늘 즐겁고 근심 걱정이 없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그녀는 굳게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어서, 비교적 중요한 일을 할 때마다 먼저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한다. 이렇게 하면 절반의 힘으로 두 배의 성과를 거두게 되니,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렸고 일의 성사는 하늘에 달렸기 때문이다.

어느 주말 오후, 롄쯔가 공원을 지나가다가 7~8명의 아이들이 공원에서 장난치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와, 이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할 절호의 기회구나.’ 그녀는 웃는 얼굴로 아이들 가운데로 걸어가 그들과 거리를 좁히며 칭찬했다. “어린 친구들, 너희들 정말 즐겁게 노는구나. 노는 것도 아주 문명적이고 지혜롭구나.” 또 물었다. “너희들은 어느 학교 학생이니? 몇 학년이니?” “너희들은 더 총명하고 지혜로운 두뇌를 갖고 싶지 않니?” 그녀는 먼저 함께 놀고 있던 두 아이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이 두 아이는 아주 진지하게 들었다. 다른 아이들도 두 아이가 아주 진지하게 듣는 것을 보자 모두들 롄쯔를 둘러싸고 듣기 시작했다.

롄쯔는 다시 그들에게 말했다. “매일 진심으로 9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몇 번씩 외우면 너희는 매일 즐겁고 안전할 거야. 또 각종 시험을 치르기 전에 진심으로 9자 진언을 몇 번 외우면 기적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거나 점수가 많이 오를 거야. 왜 그럴까? 이치가 무엇일까? 하느님, 즉 신께서 ‘진선인(真·善·忍)’을 말씀하시기 때문이야. 신의 능력은 얼마나 크실까. 신께서 사람을 안전하게 해주시거나 사람을 총명하고 지혜롭게 해주시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란다. 다만 너희가 믿기만 하면, 너희가 이 말을 외우기만 하면 된단다. 하지만 평소에는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관건적인 순간에 신께서 도와주실 거란다. 알아들었니?” “너희가 두르고 있는 붉은 스카프는 선생님께서 피로 물들인 거라고 하실 텐데, 그것은 바로 사람을 죽여서 피로 물들인 거란다. 그런 걸 목에 걸면 신께서는 좋아하지 않으신단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너희가 마음속으로 그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고, 그것에서 탈퇴한다고 하면 곧 하늘에 말하는 것이고 신께 말씀을 드리는 거야. 그럼 효과가 정말 좋단다. 알아들었니?”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알아들었다고 대답했다. 롄쯔는 종이 한 장을 꺼내 그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종이에 쓰라고 했다. “신께 너희들의 이름을 알려드리자.” 매 아이는 모두 아주 진지하고 단정하게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어떤 아이는 물었다. “할머니, 어떻게 이렇게 많은 걸 아세요?” 롄쯔가 대답했다. “나는 매일 천서(天書)를 읽어야 하는데, 천서가 알려준 거란다.” 또 아이가 물었다. “그러면 우리도 천서를 볼 수 있나요?” 롄쯔가 말했다. “너희가 자라면 볼 수 있을 거야.” 또 다른 아이가 물었다. “할머니, 집이 어디세요? 앞으로 언제 또 만날 수 있어요?”라며 잇달아 질문을 쏟아냈고, 롄쯔는 하나하나 그들에게 해답해 주었다. 롄쯔가 가려고 하자 아이들은 아쉬운 듯 뒤따라왔고, 그녀는 몇 번이나 고개를 돌려 손을 흔들며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또 어느 날, 롄쯔는 한 학교 부근에서 한 학생을 만났다. 롄쯔가 학생에게 인사를 건넸다. “어린 친구, 안녕!” “아, 할머니! 전 할머니를 알아요. 전 링링이에요.” 롄쯔가 물었다. “할머니가 말해준 것 기억하니? 시험 치기 전에 외웠니?” 링링이 대답했다. “기억나요, 그 말을 외웠더니 시험 성적이 아주 좋아요.”

이때 몇몇 학생들이 왔고 링링은 그들 모두를 롄쯔 앞으로 끌고 와서 친구들에게도 알려달라고 말했다. 롄쯔는 아주 인내심 있게 그들에게 말해주었다. 매번 한 가지 문제를 말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알아들었는지 물었고, 알아들었다고 하면 다음 문제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이름이나 가명을 쓰게 해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켰고,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또 보자!”

또 어느 날 아침 일찍, 롄쯔는 한 학교에 갔는데, 교문이 열리지 않아 학생들이 아직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롄쯔가 막 학생들 사이로 걸어가려 하는데, 한 여학생이 그녀를 가리키며 말했다. “바로 그분이다! 바로 그분이야!” 학생들은 진상을 알고 이로움을 받은 뒤 롄쯔를 보고 격동했던 것이다. 이 학생뿐만이 아니라 다른 진상을 아는 학생들도 롄쯔 주위에 모여들어 초콜릿이나 사탕을 롄쯔에게 억지로 건넸고, 또 그들의 친구를 롄쯔 앞으로 밀어 그들에게도 알려달라고 했다. 학생들의 도움으로 그날 롄쯔는 대략 10분도 안 되는 시간에 10여 명의 학생을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켰고, 학생들은 진상을 다 듣고 나서 기쁘게 떠났다. 이처럼 사람을 감동시키고 격동시키는 탈퇴 권유의 정경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여기에서는 한 가지 예만 더 들겠다.

또 한번은 롄쯔가 한 학교에서 멀지 않은 길을 걷다가 한 남학생을 만났다. 롄쯔가 남학생에게 인사를 건넸다. “어린 친구, 몇 학년이지?” 남학생이 6학년이라고 대답하자 롄쯔가 물었다. “전염병을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누가 말해준 적이 있니?” 남학생이 대답했다. “할머니는 저에게 이미 세 번이나 말씀해주셨어요. 이번이 네 번째예요.” 롄쯔가 웃었다. “그런가? 시험 치기 전에 9자 진언을 외웠니?” 학생이 대답했다. “외웠어요.” “성적이 어땠니?” “할머님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는 반신반의했어요. 하지만 시험을 치르기 전에 시험 삼아 몇 번 외웠더니 성적이 향상됐어요. 저는 평소에 늘 80점대를 맞았는데, 이번에는 90점을 맞았어요. 효과가 있다고 느꼈죠. 나중에 시험 치기 전에 계속 외웠더니 성적이 또 올라 97점을 맞았어요. 다시 시험을 치를 때 또 외웠더니 100점 만점을 맞았답니다!” 그 아이는 아주 격동된 어조로 말했고 롄쯔도 그를 위해 아주 기뻐했다. 롄쯔가 또 물었다. “이 좋은 일을 친구들에게 말해줬니?” 학생은 친구 스무 명에게 말해줬다고 대답했다. 롄쯔가 말했다. “정말 기쁘구나. 참 잘했어. 이건 아주 좋은 일인데, 말해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너는 더욱 안전할 거고 더욱 총명하고 지혜로워질 거야. 앞으로 좀 더 많은 친구들에게 말해주길 바란다.” 롄쯔와 학생은 기쁘게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롄쯔는 진상을 알렸던 학생을 만나면 반드시 그들에게 상황을 물어본다. 시험 전에 외웠는지, 다른 사람에게 말해줬는지 묻는다. 절대다수 학생은 외웠다고 대답했고, 시험을 잘 봤으며, 선생님도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며 칭찬하셨다고 말한다. 어떤 아이는 다섯 명의 친구에게 말해줬다고 하고, 어떤 아이는 열두 명의 친구에게 말해줬다고 하며, 또 어떤 아이는 스무 명의 친구들에게 말해줬다고 한다.

아이들의 진실한 상황을 듣고 롄쯔는 큰 위안을 받았다. 사실 모든 학교에 이와 유사한 상황이 있었다. 구원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이것이 사부님의 홍은(洪恩)과 자비라고 느꼈다. 학교가 방학만 아니면 롄쯔는 늘 즐겁게 시내 몇몇 학교를 번갈아 가며 활보할 것이다. 롄쯔의 이야기는 오늘 여기까지만 하겠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23/44127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4/23/4412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