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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처음으로 진상을 말한 순간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어릴 때 할머니와 어머니는 내가 1살이 조금 넘었을 때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셨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그때 걸음마를 배우던 나도 할머니, 어머니를 따라 어설프게나마 공법 동작을 배웠다고 한다. 유치원에 갈 때쯤에는 나는 이미 몇 가지 공법 동작을 익혔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법을 배울 때 나도 그분들이 읽는 것을 들었다. 내 몸 어디가 불편해지면 할머니와 어머니는 나에게 가부좌하고 정공(靜功)을 하라고 하셨고, 얌전히 다리를 틀고 앉아 있으면 두통이나 열감이 금세 가라앉곤 했다.

한번은 함께 놀던 친구가 매일 기침한다며 쓴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아주 진지하게 할머니와 어머니가 평소 나에게 정공을 가르칠 때 알려준 구결을 그 아이에게 알려주며 말했다. “다리를 틀고 앉아 이렇게 말하기만 하면 병이 금방 나을 거야.” 그 아이가 말했다. “알겠어, 나도 할 수 있어.” 그때 사악한 중국공산당은 이미 대법 박해를 시작했지만 나는 어려서 박해에 대해 몰랐고, 그저 순수하게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친구와 나누고 싶었을 뿐이었다. 이것이 내가 처음으로 진상을 말한 순간이었다.

이후에 할머니는 경찰에게 납치돼 박해를 받으셨다. 나는 매우 이해할 수 없었고 분노했다. ‘어째서 좋은 사람이 되고, 다른 이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걸까.’ 나이가 들면서 나는 이것이 사악한 박해라는 것, 악당과 장쩌민이 불법(佛法)을 모함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임을 알게 됐다. 나는 발정념(發正念)을 배웠고, 학교에서 좋지 않은 것들을 주입할 때면 조용히 정념을 내보내 이런 교란을 제거했다.

정념의 힘으로 나는 늘 선량한 일반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때 짧은 기간 같이 앉았던 한 동창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야기를 나누다 그가 갑자기 나에게 말했다. “나는 해외로 갈 거야. 해외에 나가면 모두에게 애국이 애당(愛黨)과 같지 않다고 말해줄 거야. 해외에 있는 내 많은 친구들은 공산당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그때 나는 아직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에 대해 몰랐고, 다만 일반인인 이 친구가 나와 같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게 신기하다고 느껴졌다. 나는 말했다. “참 좋은 생각이야. 해외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길 바랄게!”

그 후로 사부님의 경문을 배우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나는 진상을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마음속으로 늘 내 친구들을 떠올리며 어떻게 그들에게 이 일을 말해야 할지 고민했다. 나는 내 고민을 어머니에게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네가 마음속으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다면, 정말 하고 싶어 한다면 반드시 기회가 있을 거야!” 그래서 친구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전 나는 늘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친구들이 내가 먼저 입을 열기도 전에 관련 주제로 나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날, 나는 막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던 참이었다. 한 친구가 휴대폰을 보다가 갑자기 말했다. “해외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많은 뉴스가 있대. 너희도 알아?” 나는 이 말을 듣자마자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말했다. “맞아, 내가 해외에 있을 때 많은 일을 봤는데, 국내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지 않더라.”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 친구가 물었다. “그럼 파룬궁은 알아? 해외에서 본 적 있어? 국내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래?” 그래서 점심시간 내내 나는 아주 진지하게 그에게 진상을 알려줬고, 국내의 그런 대법을 비방하는 뉴스들이 모두 거짓과 날조임을 말해주었다. 친구는 진상을 알고 난 후 대법에 대해 매우 좋은 인식 전환이 있었다. 나는 이번에 진상 알리기에 성공해서 기뻤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이것은 대법과 사부님의 힘으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그 후로 나는 진상을 알리기 전에 발정념을 더욱 중시하게 됐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수련생을 도와 함께 발정념을 했다. 한번은 내 남편이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는데, 나는 그에게 사전에 반드시 아주 진지하게 발정념을 해야 하며, 어려움에 부딪히면 사부님께 청해야 한다고 일러주었다. 결과 그의 진상 알리기가 매우 순조로웠고 매우 우연히도 그의 한 친구의 가족 역시 수련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교류했고, 다른 친구들 역시 대법이 좋다는 걸 더욱 깊이 알게 됐다.

사악의 박해로 인해 많을 때 나는 두려움이 생기곤 했다. 나는 이것이 바로 내가 돌파해야 할 부분이자 제고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금 나는 매일 법을 배우며, 대법과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체득하고 있다. 나는 더욱 정진해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어떤 때라도 흔들림 없이 대법을 확고히 수련해나갈 것이다. 이렇게 해나간다면 모든 어려움은 결국 극복될 것이라고 믿는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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