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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에 집착하면 금체(金體)가 녹아내린다

글/ 맥수(麥穗)

[명혜망] 올해 설 전날, 나는 아주 선명한 꿈을 꾸었다.

나는 일망무제한 홍수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내려오는 것을 봤는데 강폭이 넓고 물살이 거셌다. A수련생이 상류에서 아래로 빠르게 떠내려왔는데 물결이 너무 강한 것을 보고 나는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A를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그녀는 멍하니 날 쳐다보더니 도움을 청할 의사도 없이 물결을 따라 서쪽으로 떠내려갔다. 몸 뒤로 온몸이 금체(金體)인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미 물에 빠져 머리와 다리는 물에 잠겼고, 등만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금체가 서서히 녹아내렸다. 너무나 애석했다! 나는 꿈에서 놀라 깨어났다.

침대에 앉아 나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 자신을 찾아보는 동시에 유감을 남기지 않도록 그래도 이 꿈에 대해 당사자와 한번 교류하고 싶었다.

내가 보낸 메일의 답장에서 A는, 자신이 외국에 정착했지만 위챗을 끊지 않았고 또 전화도 바꾸지 않았는데, 한 ‘작가’가 아직도 자기를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그리워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녀는 20년 넘게 수련했지만 이렇게 남에게 말 못 할 병이 있어 지금도 ‘소업(消業)’ 상태에 있다. 나는 예전에 그녀에게 “정말로 신(神)을 믿으세요? 당신은 유부녀이잖아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도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그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여러 차례 꿈과 현실에서 그녀에게 깨우침을 주셨고, 그녀가 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수련이란 정말 아주 엄숙해서 약간의 찌꺼기도 섞을 수 없다.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자신과 수련생들에게 자신과 수련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가 걸어온 수련의 길을 소중히 여기며,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을 맡긴 천국 중생과 세인들을 소중히 여기도록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 경사경법(敬師敬法)해서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닦아낸 금체가 녹아내리게 하지 말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간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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