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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위안시 팔순 수련자 장리원, 부당한 재판 받아

[명혜망] 타이위안(太原)시 파룬궁수련자 장리원(張利文·80)이 주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린 이유로 지난 3월 18일 오전 9시, 타이위안시 완바이린(萬柏林)구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1944년 2월 5일생인 장리원은 산시성 타이위안시 완바이린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타이위안시 시산(西山) 광업국의 전기기계 수리공장에서 퇴직한 근로자다.

2023년 4월 28일, 장리원은 타이위안시 선탄 공장 부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선한 마음으로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리다가 타이위안시 젠차오핑(尖草坪)구 잉신제(迎新街)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그녀는 경찰에 의해 젠차오핑 검찰원에 끌려가 모함을 당했으며 2023년 11월, 그녀에 대한 모함 사건은 젠차오핑 검찰원에서 완바이린 검찰원으로 넘어갔다.

이후 장리원은 법원에 끌려가 3월 18일 오전 9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판사는 우자자(武佳佳), 검사는 스위안(史媛)이었다.

그녀는 일찍 많은 병에 시달렸으나 대법 수련 후 병이 없이 온몸이 홀가분해졌다

장리원은 1998년 5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당시 장리원은 타이위안시 류샹첸숴(柳巷前所) 거리에 노점을 차렸는데, 한 손님이 그녀에게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 한 권을 건넸다. 전법륜을 읽고 그녀는 이 책이 너무 좋으며 어떻게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가르치는 책이고, 파룬따파는 사람들을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가장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 전 장리원은 심장병, 신장병, 선천성 요추 결손, 위장 질환, 기관지염, 천식, 신경쇠약, 관절 골증식, 경추 골증식, 저혈압 두통, 어지럼증 등 많은 질병으로 기분이 매우 의기소침했고, 매년 약을 달고 살아 부부 사이도 좋지 않았으며, 10여 년 동안 별거하고 이혼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녀는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사람이 되는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됐다. 수련 중에서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한마음으로 남을 위하며, 도덕성을 높이고, 진정으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갈등이 생기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수년간 양성된 강한 승부욕으로 자신이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이후 서서히 닳아 없어졌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몸의 병이 없어졌고 매일 즐겁게 생활해서 그녀의 가정이 화목해졌다.

26년간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서 한 푼어치의 약도 먹지 않았지만, 진정으로 온몸에 병이 없는 상태에 도달했으며 국가에 많은 의료비를 절약해줬다.

2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하다

2002년 10월 7일 오전 10시 반쯤, 장리원은 집에서 두 살이 된 외손자를 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 보니 타이위안시 폭동방지 경찰팀의 샤오웨이(小魏)였고, 이어서 현지 젠쾅(建礦) 파출소 부소장 스타이성(史太生)과 양제(楊杰) 등 7~8명의 경찰이 왔다. 이들은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파출소에 같이 가서 상황을 좀 알아보자고 했다. 장리원은 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들은 집에서 물건을 마구 뒤지고 책상 위에 놓인 ‘전법륜’과 ‘도항’ 두 권의 파룬궁 수련서, 연공 비디오테이프를 가져가려 했다. 장리원은 그들에게 “‘전법륜’ 책 속에 어떤 점이 사회와 국가에 좋지 않은가요? 내려놔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나중에 ‘전법륜’을 내려놓고 ‘도항’과 연공 비디오테이프만 빼앗아 갔다.

그들 일당은 장리원이 두 살짜리 아이를 보지 못하게 하고 억지로 납치해 완바이린 공안지국의 한 구치소로 데려갔다. 그리고 장리원의 온몸을 수색해 열쇠, 시계, 돈 몇 위안을 전부 빼앗고, 철장 안에 가두고 심문하며 누구와 왕래했는지 물었다. 장리원은 집에서 아이만 돌볼 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그들은 장리원에게 ‘전향(수련 포기)’할 것과 보증서를 쓰라고 강요하고, 지장을 찍게 했으며 펜으로 장리원의 머리를 세게 찔러 심장마비를 일으켜 쇼크에 빠지게 했다. 몇 시간의 응급조치 끝에 살아났으나 그들은 장리원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

셋째 날인 2002년 10월 9일, 경찰은 또 장리원을 시 구치소로 보냈는데, 구치소 측은 장리원이 심장병임을 보고 입소를 거부했지만 그녀를 데려온 경찰들이 억지로 장리원을 남겨놨다.

이 구치소는 정말 생지옥이었다. 7~8명이 한 온돌에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주는 밥은 덜 익었고 음식에는 항상 흙모래가 있었다. 화장지, 이불과 요는 직접 사야 했는데 재생 면으로 된 얇은 이불이었다. 장리원은 종종 재판에 불려 가고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받았으며, 쓰지 않으면 벌을 세웠다. ‘610’(전문 파룬궁 탄압기구)과 국내안전보위대, 외부 공안국, 군 분구 관계자들은 3~5일 한 번씩 장리원을 불법적으로 심문했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격노했다.

장리원은 3개월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매일 10여 시간씩 일했다. 2003년 1월 타이위안시 완바이린구 공안지국과 ‘610’은 아무런 이유 없이 장리원에게 2년간 강제 노동을 시켰고, 그녀는 같은 달 산시성 신뎬(新店)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장리원은 신뎬 여자감옥 3대대에 불법 감금됐다. 그곳은 파룬궁수련자를 전문 박해하는 곳이다. 대장 멍하오(孟浩), 지도원 류충메이(劉忠梅)와 장리원을 분담해 관할하는 대장 왕다리(王大麗)가 매일 강제로 ‘전향’을 요구하고, ‘전향’하지 않으면 독방에 가두고 24시간 잠을 못 자게 하며, 매일 마약범들이 번갈아 지켜 앉지도 못하게 하고 서 있게 했다.

장리원은 당시 이미 60세가 됐는데, 그녀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가족들을 면회시키지 않고, 아들딸도 직장을 잃을 거라며 협박했다. 이때부터 장리원은 하루 10여 시간씩 강제로 일하며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받았다.

감옥에서는 매일 장쩌민 집단의 ‘톈안먼 분신’ 가짜 사건과 파룬궁과 창시자를 모독하는 TV와 ‘폭로 자료’를 내보내며 수련자들에게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을 밟게 하는 등 비열한 수단으로 비방하고 모욕했다.

2004년 7월에야 장리원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돌려보낸 후에도 파출소, 주민센터, 주민위원회는 장리원을 계속 감시하고 외출하지 못하게 하며 가족들이 장리원을 지켜보게 했다. 명절마다 몇 차례 들이닥쳐 소란을 피웠고, 특히 ‘17대(17차 전국 대표대회)’와 ‘18대’ 기간에는 파출소에서 들이닥쳐 소란을 피우고 감시하며 쭈그리고 앉기를 시켰으며, 장리원이 출근하던 공장의 공안과에 와서 장리원의 아들을 출근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그리고 장리원의 피를 뽑고 표를 작성하게 했으며, 사회와 주변에서 모욕을 당하게 하고 가족들도 연루되게 했다.

납치돼 박해받다

2015년 5월 18일, 산시 진중(晉中)시 위츠(榆次)구 법원에서 탕화펑(唐華風) 등 파룬궁수련자 5명에 대해 부당한 재판을 할 때 장리원이 방청하러 갔다. 그녀가 막 차에서 내리자 현지 여러 경찰에게 가방을 빼앗기고, 몸수색, 촬영 등을 당한 후 납치됐다. 당시 수련자 15명이 현지 진룬(錦綸) 파출소 지하실로 끌려가 심문을 받았다. 장리원에게서 돈과 기타 물건을 강탈하고 강제로 보증서를 쓰고 서명하게 한 뒤, 5월 19일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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