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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 스쭈이산시 수련자 리즈샹,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명혜망](닝샤 통신원)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닝샤(寧夏) 스쭈이산(石嘴山)시 다우커우(大武口)구 파룬궁수련자 리즈샹(李芝湘)이 부당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감금됐다.

앞서 리즈샹은 2022년 5월에 인촨(銀川)시에서 미행, 납치된 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고 구치소로 이송됐다. 당시 전염병으로 인해 구치소에서는 수감하지 않고 1년간 ‘처분보류’ 형식으로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 이후로 그녀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20여 년간, 리즈샹은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03년 2월에는 납치되어 닝샤 ‘세뇌반’로 보내졌고, 2007년 9월에는 닝샤의 ‘610(파룬궁 탄압기구)’ 세뇌반(주소는 닝샤 무장경찰소방대 4층)으로 보내졌다. 현재 세뇌반에 납치된 사람은 총 4명인데 그중에 신린위안(幸林原), 쓰위룽(司玉蓉), 리즈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11월 17일 오후, 한 무리 경찰이 리즈샹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그녀를 납치해 스쭈이산시 제1구치소에 감금했다. 구치소에서 몇 달을 보낸 후 리즈샹은 닝샤의 ‘610’에서 조직한 세뇌반으로 보내져 감금됐다. 그녀는 세뇌반에서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집에 돌아온 후 현지 공안과 주민위원회 악인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녀 남편은 장기간의 괴롭힘과 박해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

2015년 7월 29일 저녁, 리즈샹은 다우커우구 차오양(朝陽)가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스쭈이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7월 31일에는 다우커우구 공안국에 의해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처분을 받았고, 9월 3일에는 다우커우구 검찰원에 의해 구속됐다. 다우커우구 법원은 리즈샹에 대해 비밀리에 부당한 재판을 진행한 뒤, 그녀에게 부당한 형(형기는 상세하지 않음)을 선고했다. 리즈샹은 구치소에 5개월 이상 감금됐다가 2016년 1월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닝샤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610’의 통제하에 닝샤에서는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납치 및 가택수색, 감금, 괴롭힘을 당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했으며, 최소 43명이 다양한 방식으로 박해를 받았다. 그중에는 닝샤 인촨시 진펑(金鳳)구 수련자 후칭쥐(胡淸菊)가 수년간 괴롭힘과 박해를 받다가 심신이 상처를 입어 억울하게 사망한 사건, 중웨이(中衛)시에서 공안, 검찰, 법원이 파룬궁수련자 10명에게 누명을 씌워 억울한 판결을 내린 사건, 중공 공안이 휴대폰 감시를 이용해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하고 부당하게 유죄 판결하고 불법 구류한 사건 2건 등이 포함돼 있다. 닝샤 정법위는 또한 공안, 사법부, 주민센터 관계자들을 조종해, 한 달에 한 번씩 수련자들의 집을 방문해 질문하고 사진을 찍도록 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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