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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얻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자

글/ 해외 청소년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노던 예술 아카데미(Northern Academy of the Arts) 11학년 학생이며, 올해로 이곳에서 공부한 지 5년째가 됐습니다. 2년 전 제가 어떻게 진정으로 법을 얻었는지, 그리고 최근 개인적인 체득과 법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심성 고비에서 돌파한 경험에 대해 교류하려 합니다.

1. 어린 시절의 경험

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하셨고, 법을 저와 오빠에게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함께 배우고 ‘홍음(洪吟)’을 외웠습니다. 때로는 어머니와 함께 단체 법공부와 연공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저는 수련생들이 주최한 많은 여름캠프에 참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 때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기회와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정진할 때를 놓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제가 전자게임을 접한 이후로는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를 가는 대신 집에서 게임만 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오빠에게 게임기를 사주신 후, 우리 둘은 자주 함께 게임을 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꿈속에서도 게임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게임과 인터넷은 결국 우리 둘에게 틱 장애를 겪게 만들었는데, 이는 제 눈과 얼굴이 무의식중에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이를 발견하고 게임기를 팔아버리셨지만 우리는 여전히 컴퓨터로 게임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오빠는 지금까지 게임하는 습관이 이어졌고, 저는 2년 전에야 게임 중독에서 벗어났습니다. 어머니가 제게 게임과 장시간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신 덕분에 뉴욕으로 이사 온 후 틱 장애는 사라졌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대법이 좋다는 걸 알았고, 대법에 따라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9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노자는 말했다. “상사(上士)가 도(道)를 들음에 근면히 행하고, 중사(中士)가 도를 들음에 있는 듯 없는 듯하며, 하사(下士)가 도를 들음에 대소(大笑)하거니, 웃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 없도다.”” 저는 중사와 같았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법을 마음에 새기고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잊어버리고 자신을 속인으로 대하기도 했습니다.

7학년 때 노던 아카데미에 와서 공부하면서 이곳 환경은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거의 모두 대법제자였고, 매일 단체 법공부와 연공이 있었습니다. 비록 매일 법공부와 연공에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환경 자체가 저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했습니다. 이곳 학생들은 공립학교에 비해 순수했고, 단체 법공부와 연공에 참가하라고 서로 일깨워주기도 했으며, 학교에서도 심득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제 수련을 채찍질했습니다. 저는 점점 더 수련인의 각도에서 갈등을 대하게 됐고, 수련에도 더욱 진지해졌습니다.

2. 인터넷의 교란

어릴 때 저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불량한 정보를 접했는데, 8학년이 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인터넷이 가져다준 문제는 이미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갖게 된 후부터 거의 컴퓨터에 의지해 살았습니다. 방과 후에는 인터넷에서 게임하고 동영상 보는 데만 열중해서 매일 밤늦게야 잠자리에 들곤 했습니다. 저는 점차 예전처럼 춤 연습이나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게 됐습니다. 한때는 컴퓨터 게임을 하려고 학교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어머니가 법공부하고 연공했냐고 물으시면 비록 연공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할 생각도 없었지만, 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당시 제 머릿속에는 인터넷에서 본 갖가지 부정적인 정보들, 살인과 폭력, 욕설 등 부적절한 언어와 기타 나쁜 요소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후에 친구 집으로 이사했는데, 거기서는 전자기기 사용에 제한이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얼마간 기뻐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엇을 하든 공허하고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그 무렵의 느낌을 친구에게 하소연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친구가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열거해 줬음에도 저는 여전히 모든 게 무의미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줄 진리, 속세를 초월한 진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사실 제가 찾으려 했던 건 바로 대법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1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고층차로 수련하려 하는데, 이것을 당신 앞에 놓아주었건만 당신은 아마 여전히 반응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당신이 도처에서 사부를 모시고 돈을 아무리 써도 당신은 찾지 못한다. 오늘 당신에게 문 앞까지 가져다주었지만, 당신은 아직 인식마저 하지 못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깨닫는지, 깨닫지 못하는지 하는 문제며, 또한 제도할 수 있는지, 제도할 수 없는지 하는 문제다.” 제 상황은 사부님의 이 말씀과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3.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다

이후에 또 다른 여성분의 집으로 이사했는데, 그분은 제가 그녀 앞에서 노트북 화면을 가리는 것을 발견하고는 제 노트북을 그녀 방에 두게 했습니다. 그리고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은 보지 말라고 타이르셨고, 만약 컴퓨터가 필요하다면 그녀의 감독하에 그녀 방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인터넷을 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견디기 힘들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게 좋은 일이라는 걸 알았고, 컴퓨터를 쓰려는 충동도 억제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저에게 해롭다는 걸 알았고, 옳은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저는 마침내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대법제자들과 함께 지내며 받은 긍정적인 영향, 인터넷을 하지 않은 것, 명혜라디오의 교류를 들은 것 등 많은 요소가 작용했습니다. 과거에는 거짓말에 현혹되어 대법에 대한 의심이 생겼고, 이런 관념이 저를 가로막아 대법의 참뜻을 깨닫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의 말씀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법공부와 연공을 하라거나 인터넷에서 나쁜 것들을 보지 말라고 하실 때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이 대법에 대해 보여주는 긍정적인 반응은 제 머릿속에 형성된 대법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과 염두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명혜라디오를 듣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됐는데, 그중 한 편은 인터넷에서 좋지 않은 것들을 많이 봤던 한 수련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법을 얻은 후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면서 머릿속과 몸에 있는 좋지 않은 물질들이 정화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교류는 저에게 연공에 대한 동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그 수련생처럼 인터넷에서 많은 좋지 않은 것들을 접했고 머릿속에 많은 부정적인 정보들이 주입됐기 때문입니다. 교류를 들은 후 저는 제2장 공법을 연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는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 가서 단체연공을 했습니다.

결국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머니는 제가 우리집 밖에서 하는 단체연공에 참가하도록 설득하셨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 저는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논어(論語)’를 다 읽은 후의 일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제 세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한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 ⎯⎯ 신(神)이다.” 이 법을 읽고 나자 기적처럼 갑자기 제 지혜가 열린 듯했습니다. 저는 사람이 왜 이 세상에 온 것인지, 그리고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 대로 해야겠다고, 신의 길을 걷는 수련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드디어 제가 찾던 진리를 찾은 것입니다.

‘전법륜’을 계속 읽어 내려가면서 책에서 말씀하신 이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어떻게 층차를 제고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시는 것에 매료됐습니다. 지금껏 아무도 저에게 수련이 무엇인지 설명해준 적이 없었기에 잘 믿기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일찍이 저에게 설명해줬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예전에 이미 ‘전법륜’을 여러 번 통독했는데도 왜 이제야 이해하게 된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대법을 우리집에 가져다주신 것이 우리 가족의 복이라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4. 주의식이 강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6강에서 주의식(主意識)이 강해야 한다는 문제에 관해 설법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기간 동안 사상업과 마(魔)의 교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법공부를 할 때 온갖 생각들이 끊임없이 제 머릿속에서 튀어나와 두려움에 휩싸여 법공부와 연공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발정념을 할 때면 그 사상들이 마치 제가 내보낸 것처럼 위장해 제가 그것들을 제거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몇 달 전 어느 날, 저는 잡념 없이 정념을 내보내기로 결심했고, 강대한 정념으로 어떠한 외래적인 교란도 막아내기로 했습니다. 발정념을 하는 동안 머리 위에 장벽 하나가 녹아내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제 키가 1cm 자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후로 제가 제거한 사상 교란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어느 주말, 저는 무엇을 하든 주의식을 명석하게 유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루 종일 법공부 한 강을 마치고 발정념을 한 후, 제 사상은 더욱 안정됐습니다. 놀라움을 느끼는 한편, 저는 그 혼란스러운 사상업력이 진정한 자아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명석한 법공부와 발정념이 많은 사상업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렇게 해야 정념으로 사악을 소멸할 수 있다고 인식하게 됐습니다.

여러 수련생분들이 이 수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초심을 유지하길 희망합니다. 아직 각성하지 못한 친구들도 이 자리에서 자신이 법을 얻은 인연을 중시하기 시작하길 바랍니다.

이상은 제 교류이며 부족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노던 아카데미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4년 3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17/4742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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