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깨달았으면 응당 해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었고 대법을 수련한지 이미 20여 년이 됐으며, 세 가지 일을 함에 있어서 그래도 스스로 정진한다고 여겼다. 그러나 20여 년 수련과정 중에서 나는 많은 사람마음과 집착을 버리기가 정말로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어떤 사람마음은 늘 밖으로 나왔고, 어떤 집착은 반복해서 나타났다. 자기를 반성해보니 확실히 어떤 집착심은 이미 여러 차례 안으로 찾았고 또 깨달았지만, 한동안 지나면 또 재차 나타났다. 여러 해 동안 아주 괴로웠고 어디에서 잘못됐는지 몰랐다.

2019년부터 재차 법을 외우기 시작해서부터 나는 천천히 깨달았다. 자신의 이런 사람마음과 집착이 반복해서 나타난 진정한 원인은 바로 이런 사람마음과 집착을 단지 안으로 찾기만 하고, 그것을 찾았지만 뿌리를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또 새롭게 자라났다. 어떤 집착에 대해 낮은 층차에서 원인만 찾았지 더 깊은 곳에서 파헤치지 않았고 그것의 뿌리를 찾지 않았다. 예를 들면 과시심을 찾았지만 왜 과시심이 나타났고 그것의 뿌리는 무엇인지 찾지 못했다. 또 예를 들면 질투심, 또 남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 이익심 등 이런 마음들이 늘 반복해서 나타났다. 사실 법 암기를 통해 나는 이런 마음들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진정한 원인은, 바로 자신이 아직도 ‘사심(私心)’이 있기 때문임을 알았다. 바로 이런 사심으로 인해 이런 사람마음들이 반복해서 나타난 것이다. 만약 이 뿌리를 뽑아낸다면, 일체 사람마음은 존재할 뿌리가 없어질 것이고, 뿌리가 없다면 그것을 제거하기가 쉬워진다.

근원을 찾은 후 나는 일사일념에서 자기가 하는 일이 ‘사심’과 관계가 있는지 찾아봤고, 관계가 있으면 즉시 일념일행을 바로잡아 언행이 ‘사’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과거에 딸이 물건을 낭비하는 것을 볼 때마다 분개하고, 사위가 위생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볼 때마다 불안해하고, 어린 외손자의 나쁜 습관을 볼 때마다 매우 괴로웠으며, 몇 마디 하지 않으면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 이 모든 표현은 겉으로 보기엔 작은 일이지만 그 뿌리를 찾아보면 모두 자신을 위해서, 자신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지 않은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바로 자신부터 잘하고,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잘 단속하면 사회에 모두 좋다. 사람마다 모두 남을 단속하면, 단속할수록 더 나빠지고 모순은 갈수록 많아진다.”[창춘(長春) 보도원법회 설법]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스스로 정정당당한 수련인처럼 행동하지 못했으며, 잘하지 못해 주변의 불협화음을 초래했다. 나는 자신부터 바르게 하는 데서부터 시작해 자기를 개변하고 자신이 도처에서 수련인처럼 행하고 속인처럼 하지 않았다. 딸이 낭비하는 것을 다시 보게 되면 주워와서 쓸 수 있는 것은 계속 쓰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내가 먹고, 나중에 딸에게 절약이 중국 전통의 미덕임을 상기시키면 됐다. 사위가 위생에 소홀히 하는 것에 대해 나는 그가 입은 더러운 옷을 깨끗이 빨아 제자리에 갖다 놓았고, 외손자의 나쁜 습관에 대해서는 전통문화로 교육해 전통문화에 대한 작은 이야기를 들려줘 고쳐주면 됐다.

내가 자신을 관리하고 올바르게 하자 내 생활 환경은 즉시 바뀌었고, 딸도 함부로 물건을 낭비하지 않았고, 사위도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외손자도 말을 잘 들었다.

이상으로부터 나는 사람마음을 제거하는 문제에서 깨달음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을 깨닫고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뿌리를 찾아 뿌리째 파내어 끈질기게 제거해야만 사람마음을 근절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개인의 현 단계에서의 약간의 인식으로 바르지 않는 부분은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2/47370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3/2/4737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