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안전은 심각한 문제이므로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사악(邪惡)이 아주 적어지고, 중공(중국공산당)의 폭력적인 기계가 낡고 파손됐더라도 여전히 존재하는 한 우리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구세력은 사람의 마음이 강한 수련자를 질투하면서도 깔보고 있으며, 누구든 수련 성취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고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안전 문제는 먼저 안전의식 문제에 대해 말해야 한다. 내가 본 것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사악에게 직접적인 박해를 받지 않은 수련생들이 안전에 그다지 주의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누군가가 안전 문제를 언급하면 두려움이 강하다고 비웃고, 누군가가 휴대폰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면 사소한 문제로 떠들썩하게 군다고 한다. 항상 아무것도 돌보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자신이 생각이 바르고 두려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제가 일어나기만 하면 두려워한다. 한 수련생은 어느 때인데 아직도 개인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느냐고 말했는데, 이 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납치됐다.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일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되는 것이다. 안전해야만 더 많은 사람을 구할 기회가 있다. 검은 소굴에 감금돼도 사람을 구할 수는 있지만 범위가 너무 좁아진다.
안전 문제를 이야기하면 휴대폰 안전 문제를 다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수련생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단체 법공부를 하거나, 수련생과 만나기로 약속하거나, 대면해 진상을 알릴 때 어떤 사람은 휴대폰을 갖고 온다. 휴대폰으로 대법 일에 대해 말하는 수련생도 있는데, 자신이 쓰는 은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경찰들은 그런 은어를 다 알고 있다. 몇 년 전 경찰이 수련생 10여 명을 한꺼번에 납치했는데 수련생들의 휴대폰을 추적했기 때문이다. 사악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지만 우리 자신이 박해에 구실과 편의를 제공한 셈이고, 실제로 누락이 있는 것이다.
2021년에 수련생의 소개로 나는 한 수련생을 도와 몇 가지 법률문제에 대해 해답해줬다. 대화 중에 그녀가 가슴에 가로 멘 가방에서 휴대폰 벨소리가 크게 울렸다! 그녀는 이후 어떻게 됐을까? 그녀는 수배됐고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또 종종 괴롭힘을 당하고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으며 연금을 받지 못했다. 집에는 남몰래 도청기와 감시 장비가 설치됐다. 그녀가 1심 법원, 사회보험국, 인사국을 고소할 때 함께 온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녀는 휴대폰을 든 자신의 가방을 그 수련생에게 주어 다른 곳으로 갖고 가게 했다. 그녀는 자신과 수련생들의 안전에 너무나 무책임했다. 이런데도 그녀의 전화가 도청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중에 나는 그녀가 휴대폰을 자주 갖고 다녀서 수련생들이 그녀와 접촉하기 싫어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녀는 또 납치돼 1년 넘게 감금됐다.
호기심이 많고 수구(修口)하지 않는 문제도 있는데 이런 노년 여성 수련생이 많다. 물어볼 일이든 아니든, 전해야 할 일이든 아니든 전부 물어보고 전하는 사람이 항상 있다. 알려주지 않으면 기분 나빠하면서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녀에게 전하지 말라고 하면 외부인에게는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누가 진상 지폐를 만들고, 진상 자료를 만든다고 하고, 어느 곳의 현수막은 누가 걸었다는 것을 전하는 사람이 항상 있다. 자신이 직접 하지 않는 일은 모르는 것이 가장 좋다. 인간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기에 사악에 납치돼 심하게 구타당하고 협박을 받으면 뭐든 다 말할 수 있다. 수련생을 팔아먹고, 사부님을 배반하고, 사람 구하는 것을 파괴한 죄업은 너무나 크다. 사부님께서 자비로우셔서 계속 수련하는 것을 허락해주셨지만, 손실을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 그러한 죄업을 제거하기 위한 고비가 다시 오면 넘을 수 있겠는가?
어떤 수련생은 처음 만나도 너무 자세하게 말한다. 그녀는 누구이며 달력을 만드는데 나는 작년에 누구에게서 받았다, 그녀는 어느 직장의 누구이며 예전에 보도원이었고 지금은 뭘 하고 있다 등이다. 한 수련생은 가명으로 자신을 소개했는데, 그녀를 아는 수련자가 그 자리에서 그녀가 누구이며 아무개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것이 적절한가? 서로 소개할 때도 세 가지 일을 협력하는 것과 관련 없는 정보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한 수련자는 ‘7.20’ 이후 만난 수련자의 가명만 기억하고 이름, 주소, 직장 등 정보는 일부러 기록하지 않는다. 납치돼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함부로 말해 손실을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아무것도 모르면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다. 이는 부정적인 사고가 아니라 이성적으로 책임지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일념은 남을 위한 것이고 생사를 내려놓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세 가지 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하기를 바라시므로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악이 줄어들수록 멸망에 가까워져서 최후 발악을 해 더욱 파괴적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한다. 자신과 수련생을 책임지는 것은 바로 정법에 책임지는 것이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기에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사명이 있다. 우리가 안전하게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따라 행복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사존께 감사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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