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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앞에서 절대 사람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사부님과 법을 떠올려야

글/ 쓰촨성 대법제자 수란(秀蘭)

[명혜망] 나는 57세 시골 여성 대법제자다. 나는 병업관을 넘으면서 사부님의 제도를 받은 각종 체험을 써서 나를 제도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2022년 어느 날 아침, 제5장 공법을 거의 마치려 할 때 갑자기 발바닥에서 나쁜 물질이 신속하게 머리 꼭대기까지 치밀어오르는 것을 느꼈는데 버티기가 좀 어려웠다. 내 모든 혈관과 경락이 이 물질에 막힌 느낌이 들었고 곧 죽을 것 같았다. 위아래 눈꺼풀이 천근만근 되는 것 같았고, 눈을 가늘게나마 뜨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안의 모든 것이 끊임없이 돌았고, 몸 안의 모든 것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

나는 눈을 감고 제인[結印]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만난 모든 일은 좋은 일이고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 층차를 제고시키는 것이고 나는 연공하는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이때 사부님 법이 문득 머리에 떠올랐다. “우리의 연공장(煉功場)은 다른 어떤 공법의 연공장(練功場)보다도 좋은데, 우리의 그 장은 당신이 가서 연공(煉功)하기만 하면 당신이 병을 조리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나의 법신(法身)이 한 바퀴 둘러앉았고, 연공장(煉功場) 상공에는 또 씌우개가 있으며, 위에는 큰 法輪(파룬)이 있고 큰 법신(法身)이 씌우개 위에서 장을 지키고 있다. 그 장은 일반 장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연공(練功)하는 그런 장이 아니라 수련하는 장이다. 우리 공능이 있는 많은 사람이 모두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이 장이 붉은빛으로 씌워졌고 온통 붉은 것을 보았다.”(전법륜)

여기까지 생각하자마자 나쁜 물질이 갑자기 머리 꼭대기에서 떨어져 내리더니 순간 해체됐는데 전후 시간은 2분에 불과했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로 당시 생사의 고비를 넘었다.

2022년 12월 7일 중공(중국공산당)이 갑자기 봉쇄를 해제한 후 많은 속인이 전염병에 감염됐고, 일부 대법제자도 비슷한 증상을 겪었다. 우리는 대법제자 몸에 나타난 것은 병업 가상이니 정말로 감염된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는데 잠이 든 후 갑자기 극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온몸에 열이 나고 온몸의 뼈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쑤셨으나 정신은 멀쩡했다. 이때 나는 자신이 시뻘겋게 달아오른 커다란 석탄 위에서 자는 것을 보았다. 나는 있는 힘껏 몸 아래에 있는 큰 석탄 덩어리를 떼어내려 했으나 손이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매우 어리둥절해서 혼자 중얼거렸다. ‘내가 어떻게 불에 둘러싸여 불 속에서 자고 있을까?’ 다시 생각했다.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는 우주대법이 만든 대법제자이고 불멸의 몸을 갖고 있다. 손오공도 태상노군의 연단로(煉丹爐)에서 제련됐다. 하물며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므로 요만한 불이 날 태울 수 없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고통을 겪었다.

새벽 3시 10분 알람이 울리자 나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침대에 누워있지 않았고 제시간에 일어나 연공했다. 포륜(抱輪)할 때 팔에 힘이 조금 없어서 내가 생사의 고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나는 깨달았다. 당시 내 생각은 매우 바르고 그 층차의 법 표준에 부합했기에 사부님께서 날 구해주신 것이다. 날이 밝자 나는 예전처럼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밖에 여러 사람이 전염병으로 사망한 것을 보고 난 생각했다.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가 없고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번에 생명을 보존하기 어려웠을 거야.’

나는 여기에서 수련생 여러분에게 일깨워주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고난이 닥쳐도 절대 사람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사부님과 대법을 첫 자리에 놓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해야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정념을 잃고 후천적인 관념에 완전히 지배된다면, 생로병사의 법칙은 당신의 상태를 점점 인간으로 만들어 큰 문제를 가져올 것이다.

나는 20여 년간 수련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헤아릴 수 없이 겪었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전부 이겨냈다. 저를 항상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나의 현 단계에서 약간의 옅은 인식이니 편파적인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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