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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룬궁 수련자네요”

글/ 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62살이고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지난 20여 년간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호로 약 한 알 먹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다.

나는 우리 현(縣) 구치소에 불법 구류된 기간 단식한 적이 있는데, 13일째 되던 날 위출혈이 생겼지만 살이 5킬로 정도 빠졌을 뿐 큰 문제는 없었다. 당시 현 ‘610사무실’(파룬궁 박해기구)은 내가 죽을까 봐 두려워 집으로 돌려보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아무 치료도 받지 않고 오로지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했으며, 음식도 가려 먹지 않았다. 그랬더니 3주 후 직장에 출근할 수 있었다. 내 주변 사람들을 모두 깜짝 놀랐고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알게 됐다! 두 언니와 시어머니는 그때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수련으로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도 대법을 더 잘 알게 됐다.

1. “역시 파룬궁 수련자네요”

2022년 10월, 중국에서 전염병이 심하게 돌아 우리 현에서도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사람들은 매일 아파트 아래로 내려가 코로나 검사를 하는 외에는 계속 집에 있어야 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자 주민들의 항의로 일부 지역에서는 봉쇄 조치가 완화됐다.

12월 8일에는 봉쇄 조치가 완전히 해제됐는데, 주민들이 앞다퉈 밖으로 나오면서 거리는 매우 활기찼다. 각 마을 입구에 있던 감시 초소는 철거됐고, 아파트 단지 대문도 개방됐다. 그런데 새해 들어 전염병이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떠들썩하던 거리와 슈퍼마켓, 모든 공공장소는 다시 한산해졌고, 사람들은 모두 집에서 질병의 고통에 시달렸다.

나는 다시 친척과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라고 당부했는데, 그들은 모두 부지런히 외우고 있다고 했다. 여든이 넘는 시부모님도 이 9자 진언을 외우신 덕분에, 시아버지는 감기 기운이 좀 있었지만 괜찮아지셨고, 시어머니는 아무 일 없이 무사하셨다.

어느 날, 수련하지 않는 남편에게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자 나에게 따로 밥을 먹으라고 했다. 나는 남편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이런 역병은 목적이 있으며, 목표를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것은 사당분자(邪黨份子) 및 중공사당(中共邪黨)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도태하러 온 것이다. 믿어지지 않으면 당신들이 좀 보라. 현재 가장 심각한 그런 국가들은 모두 사당(邪黨)과 가까이한 나라들이며,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공사당(中共邪黨)을 멀리하고, 사당(邪黨)을 위해 줄을 서지 말아야 한다.”(이성) 남편은 내 말을 듣고 안심하며 “우린 별일 없을 거야”라고 했는데, 정말 며칠 지나지 않아 증상이 사라졌다.

그 당시 우리 법공부 팀의 몇몇 수련생은 가족 중에 확진된 사람이 있어 혼자 집에서 법공부했다. 나는 그들이 난세에 미혹되지 않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한 명씩 찾아가서 법공부하고 교류했다.

어느 날 아침, 한 회사 동료가 전화를 걸어 “우리 가족은 모두 걸렸다가 이제야 좀 나았어요. 두 분은 어떠세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남편은 “전 가벼운 증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집사람은 아무 문제 없고요. 요즘 매일 환자들과 접촉하고 여기저기 막 다니지만 끄떡없어요”라고 말했다. 동료는 “아주머니는 괜찮을 거예요. 역시 파룬궁 수련자네요. 정말 대단해요!”라고 말했다.

2. 사람을 구하는 사자(使者)가 되다

파룬따파는 우리에게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 우리 대법제자들은 속인처럼 집에 숨어 있을 것이 아니라, 밖에 나가서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한다. 이는 대법제자의 무사무아(無私無我)하고 선량하며 자비로운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말세에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봉쇄가 조금 풀리자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대법 달력, 전염병 특간 등을 주민들에게 다그쳐 배포했다. 그런데 도시에는 수련생이 많아서 많이 배포됐지만, 농촌 지역은 수련생이 적어서 잘 배포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수련생 셋은 차를 타고 국도를 따라가며 사람을 만날 때마다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전염병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줬으며, 진상 달력과 호신부(護身符)도 줬다. 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탈퇴를 설득했다.

마을 입구에서 출입 감시 요원을 만나도 다가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때로는 그들의 허락을 받고 마을에 들어가 진상을 알리기도 했다. 어떤 마을은 입구가 여러 개 있어서 대로변을 우회해 들어갔다. 마을 사람들은 우리가 주는 물건을 대부분 잘 받아들였고 소수 사람만 거부했다.

한 마을에서는 진상을 다 알린 후 주민의 안내를 받아 다른 출입구로 빠져나갔다. 마을을 거의 벗어나는 곳에 작은 슈퍼가 있었는데, 그 앞에서 7~8명의 주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가 진상 달력과 소책자를 받아 갔다. 이를 본 슈퍼 주인은 진심으로 말했다. “가져오신 걸 모두 여기 두고 가세요. 제가 나눠줄게요. 우리 슈퍼에 매일 많은 사람이 찾아와요. 우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멀리서 오셨는데 저도 좋은 일 좀 해야죠.” 내가 망설이자 옆에 있던 마을 주민 두 사람이 큰 소리로 말했다. “걱정 말고 사장님께 맡기세요. 사장님은 우리 마을에서 소문나게 착한 분이세요. 문제없을 거예요.” 그래서 나는 가방에 남아 있던 진상 소책자 몇 개를 그녀에게 건넸다. 우리가 멀어질 때까지 그들은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오세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애타게 구원을 기다리는 순박하고 착한 시골 사람들을 보고 한 번 또 한 번 감동했다. 지난 몇 년간 우리가 압력을 무릅쓰고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진상을 알린 것이 정말 헛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까지 걸어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는 자비로운 사부님과 위대한 법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세인들 또한 큰 행운이다! 그러나 중생을 구해야 할 책임은 그만큼 크다.

2022년 11월 30일, 중국 언론들이 장쩌민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하자 명혜망은 ‘장쩌민이 사망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스티커 파일을 올렸다. 우리는 그것을 인쇄한 후 거리와 건물 입구, 시외 도로 등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였다. 당시 우리 북부 지역의 날씨는 매우 추웠는데, 장쩌민이 죽은 직후 우리 현도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전염병이 다시 창궐하기 시작했다. 당시는 바이러스 확산 규모가 가장 크고 감염자가 가장 많은 시기였다. 사람들이 모두 문을 걷어 닫고 밖에 나가지 않으면서 도시 전체가 두려울 정도로 조용했고 생기라고는 없었다.

나는 남편의 휴대폰을 통해 매일 많은 사람이 전염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파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A수련생과 나는 다시 사람들을 깨우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마저 구하기 위해 우리의 담당 지역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

우리는 즉시 진상 자료부터 만들었다. 그 당시 우리의 인쇄기는 매일 바쁘게 돌아가면서 ‘장쩌민의 3대 죄악’, ‘하늘이 큰 복을 내리다’, ‘진상’, ‘장쩌민이 죽었다’, ‘명혜주간’ 등 다양한 자료를 찍어냈다. 우리는 이런 자료를 먼저 빌라나 아파트에 배포하고 다시 단층집들에 배포했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었고, 단지 입구에 쌓인 쓰레기가 바람에 여기저기 날리면서 분위기가 정말 스산했다.

자료를 며칠 배포한 후 A수련생은 열이 나고 기운이 없는 증상이 나타나 집에서 자료를 만들었고, 나 혼자 배포하러 나갔다. 그 며칠 나는 한 집 한 집 자료를 꽂아 넣을 때마다 마음속으로 ‘빨리 가져가서 보세요. 우리 사부님께서 당신들을 구하라고 절 보내셨어요. 이번 재앙을 무사히 넘기기 바랍니다’라고 소원을 빌었다. 며칠 후 A는 다시 나와 함께 자료를 배포했다. 우리는 담당 구역에서 매우 순조롭게 한 집도 빠짐없이 자료를 배포하고, 다른 수련생들의 배포를 돕기 시작했다.

전염병이 가장 창궐할 때, 남편은 내가 밖에 나갈 때마다 “마스크를 꼭 써”라고 귀띔해 줬고, 내가 돌아오면 “손부터 씻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하고 나서 웃었다. 나에게는 필요 없는 말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간 우리는 집에 소독약을 뿌린 적이 없었고, 약 한 알도 먹은 적이 없었다.

그간 내가 사람들을 구하느라 바빠서 남편이 매일 밥을 했다. 어느 날 오전 자료를 배포하고 돌아왔더니 남편은 “배고프지? 손 씻고 빨리 먹어”라고 말했다. 내가 “요 며칠 계속 당신이 밥을 차리네요. 정말 미안해요”라고 말했더니 남편은 “당연할 걸 갖고 뭘 그래. 당신은 바른 일을 하잖아. 어차피 난 집에서 할 일도 없어. 어서 먹어”라고 말했다.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남편은 여러 번 읽고 말했다. “이번에 사부님께서 모든 걸 명확하게 설명하셨군. 사람들이 그래도 깨어나지 못하면 정말 방법이 없어.”

한번은 길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30대 남자를 만났다. 다가가서 인사하고 “누굴 기다리시나 봐요”라고 했더니 그는 맞다고 했다. 그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아시나요?”라고 바로 묻자 그는 “알아요”라고 대답했다. 그에게 진상 호신부를 줬더니 그는 기뻐하며 말했다. “예전엔 여러분이 하는 얘기가 듣기 싫었는데 지금은 이해가 돼요. 요즘 상황을 보면 정말 여러분이 말한 대로 되고 있어요. 여러분 사부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내가 떠난 후에도 그는 내가 준 호신부를 자세히 살펴보며 “이게 정말 필요했는데 고마워요, 고마워요!”라고 중얼거렸다.

나는 진상을 알리러 나갈 때마다 이 젊은이처럼 대법 진상을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세인이 구원된 것이 기뻤고, 말세에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된 내가 영광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에 감사드렸고, 더 많은 세인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알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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