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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하는 사람은 마음을 바르게 놓아야 한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6월 법공부할 때 오른쪽 눈이 마치 무언가에 가려진 것처럼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발정념을 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그런데 며칠 후, 오른쪽 눈에 검은 점들이 보이는 것 같더니 아예 보이지 않게 됐다. 안으로 찾아봤지만 맞게 찾지 못했는지 나아지지 않았다. 나는 불안하고 정념이 약해지면서 사람 마음이 올라와 이 일을 아들에게 말했다. 바로 말하지 않고 나중에 알리면 아들이 대법에 반감을 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말하자마자 일이 커졌다. 아들이 억지로 날 병원에 데려간 것이다.

의사는 검사를 마친 뒤 말했다. “고치기 어렵습니다. 여기서는 고칠 수 없습니다. 시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아들과 딸은 이 말에 놀라서 바로 날 시내 병원으로 데려갔다. 저녁 8시쯤 병원에 도착해 검사했는데, 그곳 의사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2주간 입원 치료를 해보세요. 효과가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220이고, 혈당도 좀 높으세요”라고 말했다. 또 의사는 나에게 활동하면 위험하다면서 누워만 있으라고 했다.

나는 모든 건 가상이라고 생각하며 이 말을 믿지 않았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므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입원하지도 않고 주사도 맞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다음날 아들은 혈압 측정기와 혈당계를 사 왔다. 그리고 내 혈압과 혈당을 재어보고는 수치가 모두 높게 나오자 날 다시 병원에 데려갔다. 병원에서 혈압을 재어보니 여전히 220이 나왔는데 의사는 깜짝 놀라면서 내게 무슨 증상이 있냐고 물었다. 내가 아무 증상도 없다고 대답하자 아들이 말했다. “저희 어머니는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이었으면 진작 큰일 났겠지만 이렇게 멀쩡하세요.” 그날 의사가 입원하라고 하자 나는 거부하지 않고 순순히 입원했다.

하지만 입원한 후 치료하면 할수록 상황이 나빠졌다. 잘 걷지도 못하고 밥도 잘 먹지 못했으며 정신도 혼미했다. 그러자 아들과 딸은 내가 집에서 법공부하고 연공하게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나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대법 책을 꺼내 법공부를 했고, 법공부를 마친 후 연공을 했는데 바로 정신이 맑아지고 밥도 잘 먹고 길을 걸을 때도 힘이 났다. 그러자 아들과 딸은 말했다. “대법이 좋긴 좋네요!”

나는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나는 생각했다. ‘속인도 대법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왜 법에서 수련하고 깨닫지 못하는가? 문제가 있으면 안으로 찾아야 하는데 왜 아들에게 말했는가? 이것은 병원에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아닌가? 그것을 병으로 여긴 것이 아닌가? 그 마음이 없었더라면 아들이 날 움직일 수 있었겠는가? 그러고도 아들이 날 병원에 데려간 거라고 말하다니, 이건 핑계가 아닌가? 밖으로 보고 밖으로 추구한 것이 아닌가? 그러면 마도(魔道)를 걸은 것이 아닌가?’

그런데 며칠 후 도시에 사는 오빠와 둘째 아들이 나에게 그쪽으로 가서 며칠 병원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내가 가려 하지 않자 딸이 말했다. “엄마, 괜찮다는 걸 직접 보여주셔야 그들도 안심할 거 아니에요. 거기 가서 법을 실증하면 되잖아요.” 나는 듣고 맞는 말이라 생각해 갔다.

그쪽에 도착한 다음 날 그들은 날 안과 전문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다. 나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제자의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게 해주세요. 저는 법을 실증하러 왔습니다.’ 의사는 검사 결과를 보고 내 눈이 잘 회복됐다면서 기적이라고 했다. 둘째 아들은 그 말을 듣고 안심하며 기뻐했다. 그래서 나는 입원하지 않아도 됐다.

둘째 아들은 날 자기 집에 며칠 묵게 했다. 비록 자녀들은 효성이 지극했지만 나는 법공부를 못 해서 힘들고 괴로웠다. 수련인은 연공과 법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집에 돌아가려 하자 아들은 처음에는 말렸지만 내가 굽히지 않자 집까지 데려다줬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바로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소리 내 울었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부님께 죄송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지옥에서 건져주시고 신체를 정화해 병이 없게 해주셨습니다. 또 저희를 신의 위치에 올려놓아 주시고 고에너지 물질로 구성된 신체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자신을 속인으로 여겼습니다. 제가 오성이 너무 낮아 크게 넘어졌습니다. 제 마음이 바르지 않아 구세력이 틈을 탔습니다.”

그 후 나는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를 마친 후 수련생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정념이 강화되면서 나는 자신감이 생겼고 사부님과 법을 더 굳게 믿었다. 안으로 찾아보니 최근 나는 원망, 불평불만을 품은 질투심, 두려워하는 마음,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과시심, 바른 일을 좀 하면 부풀어 오르는 환희심, 칭찬을 듣기 좋아하는 명예를 구하는 마음, 남을 인정하지 못하는 쟁투심, 일할 때 조급해하는 마음 등 집착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착심이 이렇게나 많은데 번거로운 일이 생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는 이 같은 사실을 깨닫고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다. ‘사부님,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제게서 제거해주세요.’ 나는 법에서 수련하고 법에서 깨달으면서 사부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하자 내 몸은 좋아져서 활기가 넘쳤으며 눈도 완전히 회복됐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이제 또 수련생들과 함께 수련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나는 앞으로 진상을 많이 알려 사람을 구하고 원만해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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