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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태만해지지 않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신소(新塑)

[명혜망]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한 노제자로 올해 62세입니다. 정법 수련이 막바지에 이르고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로 넘어가고 있는 이 특수한 역사 시기에 저는 책임이 중대함을 깊이 느꼈습니다. 저는 항상 자신을 일깨워 사부의 가르침을 명심해야 한다고 상기시킵니다. “절대로 태만하지 말고 절대로 해이해지지 말며 절대로 마비되지 말기를 희망한다.”(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정법 노정이 막바지에 이르는 긴급한 고비에 저는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할 것입니다. ​

아래에 지난 2년간 수련의 작은 체험을 나누려 하는데, 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전염병 기간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다

2022년 10월, 중국의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은 갈수록 심각해졌고, 제가 거주하는 도시도 봉쇄 통제를 시행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는 것 외에, 나머지 시간은 모두 집에 머물렀습니다. 한 달 후, 각 방면의 압력으로 일부 구역은 반쯤​ 해제된 상태였습니다. 12월이 막 지나자 전염병이 급속히 퍼졌습니다. 우리 도시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인 사람이 갈수록 많았고, 거리나 마트 등 일체 공공장소에서 원래의 떠들썩함은 사라졌고, 사람들은 모두 집에서 병고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친척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기억하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들은 기억하고 매일 외운다고 말했습니다. 80세가 넘는 시아버지는 며칠간 괴로워하셨지만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조금도 괴롭지 않다며 매일 외우기 때문에 아무 일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몸에 통증이 생기고 기운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따로 밥을 먹으라고 했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감염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또 사부님이 2020년에 발표한 경문 ‘이성(理性)’을 그에게 읽어줬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이런 역병은 목적이 있으며, 목표를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것은 사당분자(邪黨份子) 및 중공사당(中共邪黨)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도태하러 온 것이다.” “진정한 대법제자는 모두 에너지가 있는 것으로, 자체가 곧 업을 제거하고 균을 제거하는 자이며, 최후시기 구도의 사자(使者)인바, 사람을 구하고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모두 이지적으로 할 것이다.”[이성(理性)]

남편은 들은 후 안심하며 “우리 모두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는 곧 괜찮아졌습니다.

그 며칠간 우리 법공부 팀의 몇몇 수련자들도 각기 다른 정도의 병업을 보였습니다. 일부 수련자는 심지어 자신도 감염됐다고 생각했고, 진상을 안 가족도 이해하지 못했고 수련자도 당혹스러워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양성’이 되어 그들은 모두 각자의 집에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곧 매 수련자들을 찾아가 법공부하고 교류하며 함께 사부님의 신경문 ‘이성’을 공부해, 그들에게 이 난세 속에서 난상(亂象)을 똑똑히 보게 했습니다. 수련자는 법리를 이해한 후 정념도 강해졌고, 마침내 몸의 부정확한 상태가 빠르게 바뀌어 계속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제 동료가 전화해 말했습니다. “우리 온 가족이 모두 ‘양성’이 됐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당신 둘은 어떻게 됐나요?” 남편은 말했습니다. “저는 반응이 비교적 가벼워 지금은 괜찮아졌고, 그녀(저를 가리키며)는 아무 일도 없었어요. 요즘 그녀는 매일 환자를 접촉했고, 어디든 다녔지만 아무 일도 없었는데 정말로 모든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있네요!” 동료는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전염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 역시 파룬궁은 대단합니다, 탄복합니다!”

파룬따파는 우리를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으로 되게 가르쳤습니다. 기승을 부리는 전염병 상황에 직면해 우리 대법제자들은 집에 앉아 속인처럼 회피하지 말고, 걸어 나가 사람을 구하고 빼앗아 와야 합니다. 대법제자의 무사무아(無私無我), 선량함, 자비로움의 숭고한 경지를 체현해 말겁(末劫), 말세(末世)의 세인을 위해 희망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 지역이 반쯤 해제 상태에 처했을 때 수련자들은 시간을 다그쳐 현지 시민들에게 대법 진상 달력과 전염병 특간 등을 배포했습니다. 시내에는 수련자들이 많이 배포한 이유로 대법제자가 적은 농촌에는 적게 배포됐고, 또한 당시 전면적으로 봉쇄 해제가 된 것이 아니라 시골의 상황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우리 세 명은 곧 운전해 농촌으로 갔습니다. 길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곧 대법 진상을 알렸고,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고, 진상 달력과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선물하며,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지 않은 사람에게 삼퇴를 권했습니다. 마을 입구에서 전염병 상황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다가가 진상을 알렸고, 가끔 그들의 허락을 받고 마을에 들어가 진상을 알릴 수도 있었습니다. 어떤 마을에는 길목이 하나 이상 있어서 우리는 큰 길목을 돌아 마을로 들어갔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우리가 보낸 진상을 보고 거의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한번은 우리가 한 길목에서 마을로 들어가 진상을 알리며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마을 전체에 자료를 배포한 후, 마을 사람의 인도에 따라 우리는 또 다른 길목으로 나갔습니다. 마을을 막 벗어나려 할 때 한 작은 상점 밖에 약 7~8명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마치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린 것 같이 우리가 갖고 온 진상 달력과 소책자 등을 모두 달라고 했습니다.

그 상점 주인은 저에게 진심으로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갖고 오신 좋은 걸 모두 저에게 주세요. 제가 배포할게요. 여기에는 매일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며 멀리서 오셨으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도 착한 일을 좀 해야겠습니다.” 마을 사람 둘은 제가 몇 권의 남은 진상 소책자(진상 달력은 이미 배포 완료했음)를 넘겨줄 수 있는지 조금 망설이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안심하고 물건을 두세요. 그녀는 우리 마을의 좋은 사람이니 결코 손해 보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가방에 얼마 남지 않은 몇 권의 소책자를 가게 주인에게 건넸습니다.

우리가 멀리 걸어왔을 때까지 그들은 여전히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오세요!” 마을 사람들의 순박하고, 착하고,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볼 때마다 우리는 감동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년간 우리는 압력을 무릅쓰고 마을 하나하나, 집집마다 진상을 알렸는데 정말 헛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다면 오늘날 위치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비로우신 사부님이 계시고, 위대한 법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두 깊이 알고 있습니다! 동시에 또한 중생 제도의 책임이 중대함을 더욱 깊이 알고 있습니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발표된 후

2023년 1월 20일, 사부님께서는 명혜망과 해외 매체에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하셨고, 전 세계 중생에게 우주와 인류의 천기를 처음으로 게시하셨습니다.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은 매번 나가 진상을 알릴 때마다 사부님께서 세인에게 게시한 두 편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을 갖고 지퍼백에 잘 포장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 후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꼭 주의 깊게 읽어 보세요.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하면 당신도 좋은 일을 하고, 사람을 구하여 덕을 쌓게 되는 것입니다. 경문을 꼭 잘 보관하세요”라고 부탁하면 그들은 모두 대답했습니다. “좋아요! 좋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며칠 전 저와 A 수련생은 한 공원 길가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습니다. 7~8명 중 한 명만 삼퇴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은 삼퇴한 지 오래됐다고 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책임자였는데 진상을 안 후 우리를 도와 다른 사람들을 설득했고, 그들은 모두 대법 진상 호신부를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사부님의 두 편의 신경문을 그들에게 보여주자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였고, 우리에게 사부님의 경문, 진상 USB 메모리, 진상 소책자가 들어 있는 봉투를 그들의 차에 두라고 하며 그들이 쉴 때 볼 거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재차 강조했습니다. “신경문이 들어 있는 봉투는 함부로 두지 말고, 반드시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우리가 떠나려 할 때 담당자는 진상 CD를 보고 싶다고 했고, 우리는 갖고 오지 않아서 다음날 가져다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날, 저와 A자는 몇 가지 진상 CD를 가져갔고 그들을 만나자 모두 매우 기뻐했습니다. 담당자는 말했습니다. “어제 우리는 여러분이 주신 것을 모두 보았고 USB만 다 보지 못했으니 앞으로 천천히 볼 겁니다. 내용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팀은 오늘 어느 곳에 가서 검수하게 됐는데, 저는 그들에게 모두 열심히 신경문을 배우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준 호신부를 간직하고 검수하러 갔습니다. 오늘 그들이 한 일은 아주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말했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갖고 간 CD를 차에 두라고 하며 말했습니다. “보세요, 어제 여러분이 두고 간 물건들은 여전히 봉투에 잘 보관돼 있습니다. 함부로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두고 간 물건이 아직 운전석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CD를 그 봉투에 넣어두었습니다. 떠날 때 그들은 계속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생의 이런 모습을 보고 우리는 그들이 구원받은 것에 진심으로 기뻤으며, 이 모든 것은 모두 무량한 사부님의 자비입니다!

7급 강풍도 나가서 사람을 구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올해 3월 어느 날, 날씨가 유난히 추웠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습니다. 저와 함께 진상을 알리던 수련생은 일이 생겨 나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구함에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사람을 빼앗아야 하고, 한 명이라도 더 구해야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패딩을 입고 나갔습니다. 바람은 매우 크게 불었고 가족은 7급 강풍이라고 했는데, 이곳에서는 아주 드문 일이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어두컴컴하고 모래바람이 온 하늘에 가득했습니다.

길 양쪽 집들은 금방이라도 무언가가 쓰러질 것처럼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고, 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발정념하며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한 약국 앞을 지날 때 70여 세 여성이 마주 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바람에 비틀거렸고 저는 서둘러 다가가 그녀를 부축하며 물었습니다. “언니, 이런 날씨에 왜 밖으로 나오셨나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시골에서 와 도시에 사는 딸 집에서 며칠 지냈어요. 밥을 먹고 나서 산책하러 나왔는데,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불 줄은 몰랐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집은 멀어요? 제가 모셔다드릴게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멀지 않아요. 바로 여기예요. (옆 건물을 가리키며) 멀리 가지 못하고 방금 나왔어요.”

저는 그녀의 팔을 잡고 물었습니다. “언니, 우리는 인연이 있네요. 파룬궁에 대해 들은 적이 있나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들은 적이 있어요. 우리 마을에 몇 년 전에도 수련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으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 TV에서 선전하는 그런 것이 아니에요. 20여 년 전 1억이 넘는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했고, 장쩌민은 수련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공산당원 수보다 많아지자 질투해 대중을 속여 파룬궁은 ‘×교’라고 기만했고, 또한 ‘천안문 분신’ 자살극을 조작했어요.” 저는 그녀가 싫어하지 않는 것을 보고 ‘천안문 분신’ 조작 사건의 일부 의문점들을 열거하자 그녀는 알아들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에요.” 저는 그녀에게 대법 진상 호신부를 선물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진언을 읽게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또 물었습니다. “삼퇴하면 평안을 보존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몰라요.” 저는 그녀에게 알려줬습니다. “지금은 자연재해와 사건사고가 이렇게 많은데 이 전염병도 얼마나 위험한지 보세요. 중공은 정권 수립 이후, 삼반(三反), 오반(五反), 진반(鎭反), ​문화대혁명으로 운동을 지속해왔고, 1999년부터는 또한 ‘진선인’을 수련하는 수련자들을 탄압했으며, 수련자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해 폭리를 취했고, 8천만 중국인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하고 죄악이 하늘에 사무치니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 해요. 우리가 그것의 조직에 가입할 때 일찍이 생명을 모두 바치겠다고 맹세했지요.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이 독한 맹세를 지우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의 희생양이 될 거예요. 마음으로 탈퇴하면 되고 본명, 가명, 별명을 사용해도 되는데 신께서는 사람의 마음만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으니 탈퇴를 도와주세요.” 그녀는 조심스럽게 호신부를 코트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헤어질 때 그녀는 재차 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친절하네요. 오늘 당신을 만나 너무 반가웠어요.”

저는 계속해 앞으로 걸어가다가 도시 중심 교차로에 이르렀을 때 멈춰 섰는데, 평소 이곳을 오가는 사람이 가장 많았기에 여기서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길가에 멈추어 서자마자 4, 50대 농부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누님, 버스 정류장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저는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저에게 보내주셔서 구하도록 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에게 진상을 많이 알리기 위해 저는 그와 함께 정류장까지 함께 가려 했습니다. 저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저와 같이 가요. 아직 조금 더 가야 해요.” 그는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가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타지에 일하러 나갔다가 돌아왔다고 말하며 이 도시에 여러 해 동안 오지 않아 길거리가 변해 어디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하며, 지금은 시골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집에는 팔십이 넘는 아버지 한 분만 계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얼마나 나쁜지 보세요. 거리에는 사람이 몇 명 없어요. 당신이 저를 만난 것은 정말로 인연이 있는 거예요! 당신에게 귀중하고 좋은 것을 하나 선물할게요.” 그는 말했습니다. “무슨 좋은 물건입니까?” 저는 그에게 대법 진상 호신부를 선물하며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는 기쁘게 받으며 위에 써 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이어서 저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이야기하자 그는 진지하게 들은 후 공산당 조직도 탈퇴했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우리는 천천히 걷고 싶어도 안 됐고, 남자인 그도 똑바로 서 있기 어려웠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막 도착할 무렵 그가 갑자기 물었습니다. “누님, 제 아버지는 오랜 당원인데 탈당을 도와주실 수 있나요?” 저는 말했습니다. “본인이 동의해야 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고, 당신을 다시 만나기도 어려우니 그냥 탈당시켜 주세요. 아버지도 분명히 동의하실 겁니다. 아버지는 오랫동안 공산당을 싫어했고 늘 저에게 공산당은 좋은 것이 아니고 거짓말쟁이이며, 사람들에게 해를 끼친다고 욕하셨어요. 저는 아버지가 동의하신다는 것을 100%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좋​아요, 당신은 돌아가 오늘 제가 당신에게 알려드린 진상을 아버님께 꼭 전해서 어찌 된 영문인지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본명을 알려주며 사악한 공산당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거듭 간청했습니다. 저는 진상 자료 한 부를 주었고, 그는 아버지에게 드린다며 호신부 하나를 더 달라고 했고, 만족하며 정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걸으며 말했습니다. “누님, 날씨도 추운데 저를 정류장까지 데려다주어 감사합니다.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있으면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 맛있는 걸 해드릴게요.” 그가 두 손 모아 합장할 때 제 눈시울은 젖었고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느꼈습니다!

저는 강한 북풍을 맞으며 앞으로 몇 걸음을 걷다가, 등지고 몇 걸음씩 걸으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 앞에 도착해 두 명에게 또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이미 점심시간이 됐고 비록 몸은 매우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남편은 추워서 붉어진 제 얼굴을 보고 말했습니다. “오늘 헛걸음했지? 이런 날씨에 사람이 어디 있겠어? 추우니까 얼른 난방기 쪽으로 와.”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맞추지 못했어요. 오늘 정말로 헛걸음한 게 아니에요.” 저는 그에게 오늘 사람을 구한 과정을 들려주자 그도 매우 기뻐했습니다.

퇴직한 파출소장이 진상을 듣고 삼퇴하다

올해 6월 어느 날, 저는 B 수련생과 함께 나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따라 도시 남쪽으로 가며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습니다. 우리가 한 아파트 옆을 지날 때 두 명이 길가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저와 B는 동시에 멈췄습니다.

B는 한 젊은 여성에게 가서 이야기하고, 저는 다른 60여 세 남성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는 휴대폰은 보고 있었고 저는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를 기다리세요? 어디로 가세요?” 그는 휴대폰을 놓고 말했습니다. “시골 고향에 부모님을 만나러 갑니다.”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당신은 대법 호신부가 있나요? 하나 선물할게요.” 그는 표정을 바꾸며 냉담하게 말했습니다.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나는 아무것도 믿지 않고 나 자신만 믿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무신론자죠? 신과 부처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나요?” 그는 말했습니다. “네, 신이 어디 있나요? 당신은 본 적 있습니까?” 저는 그에게 마오쩌둥의 ‘8341부대’의 일에 대해 말했는데(역주: 어느 고승이 마오쩌둥의 운명을 봐주고는 “당신은 83세까지 살 것이고, 41년간 집권할 것이오”라고 예언하자 마오쩌둥은 중앙경위단 명칭을 8341부대로 바꾸었고, 이후 고승의 말대로 이뤄졌다는 이야기) 그는 듣기만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저를 보는 눈빛이 그렇게 차갑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이 대자연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아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강, 호수, 바다, 만사 만물, 태양계 중의 9개 행성은 누가 그렇게 규칙적으로 움직이게 했겠어요? 아무튼 우리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분명히 우리 사람보다 더 고차원적이고 지혜로운 생명이 하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그를 각자(覺者), 혹은 신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공기, 전파, 휴대폰 신호도 있는데,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나요? 당신은 볼 수 없는 것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겠죠?” 그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당신들 파룬궁은 아는 것이 적지 않네요.”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선생님은 책임자로 지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직장에서 퇴직하셨나요?” 그는 말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면 당신은 감히 나에게 말하지 못할 겁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아무튼 오늘 많이 이야기했는데 선생님도 착해 보이네요.”

그는 원래 어느 향에서 파출소장으로 일했는데, 그 몇 년은 바로 파룬궁 박해가 가장 심했던 시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그럼, 당신도 분명히 가담했겠네요?” 그는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쁜 사람이 아니었고, 저는 다만 사람을 배치해 그들을 관리하기만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또 다른 향에 가서 소장이 됐고 이후 공안국에서 퇴직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자세히 이야기했고, 아울러 그에게 공산당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몇 년간, 당신들 사람들이 저에게 수도 없이 말했지만 저는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버스가 도착했고 저는 급하게 그에게 가명을 지어주자 그는 동의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대법 호신부를 요구한 후 급하게 버스에 탔습니다. 그는 저를 향해 손을 흔들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저와 B는 오전에 20여 명에게 진상을 알렸고 15~16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지난 몇 년간, 저는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데 큰 돌파를 이룩했고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모두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으며,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누군가에 신고당한 적도 있고, 또한 휴대폰으로 절 찍으려 했던 적도 있었지만,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평온하게 걸어왔습니다.

제가 20년 넘게 걸어오면서 대법을 실증하는 우여곡절의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사부님 설법에 비추어 볼 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잘 닦지 못했음을 느꼈고,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시간을 다그쳐 분초를 소중히 여기고, 법공부를 잘하고 안으로 찾으며, 자아를 내려놓고 사람을 많이 구하고,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태만해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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