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신필(神筆)을 법기로 성심껏 사람들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들을 구하는 신통과 각종 법기를 주셨는데, 사부님 말씀대로 조사정법(助師正法) 과정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거라면 없는 게 없습니다. 단 우리가 사용할 줄 아는지 모르는지, 사용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펜도 사람을 구하는 좋은 도구이므로, 조사정법 중에서 그것으로 사람들을 구하고 공덕을 쌓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주신 초범적인 능력과 우리에게 주신 신필(神筆)로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특정한 시간이나 장소, 혹은 말로 직접 진상을 알릴 수 없는 상황에서 글을 썼는데, 이렇게 하니 더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1. 서예가에게 진상을 알리다

제 동창의 아버지는 서예가이신데, 곧 90세를 바라보는 노인이어서 실버타운에 들어가셨습니다. 실버타운이 우리집과 가까워 저는 자녀들보다 더 자주 그분을 뵈러 갔는데, 그곳 노인들은 제가 딸인 줄 알고 부러워했습니다. 저는 자주 간식, 과일 등을 가져다드리면서 제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효도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니 그분은 감동하셨습니다.

그분은 제가 독서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자신이 소장하던 책을 빌려주셨고, 저도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을 읽어보시라고 드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당의 은혜를 칭송한다’는 등의 서예 작품은 쓰지 마시라고 충고드렸습니다. 그분은 ‘9평’을 보고 책을 돌려주시면서 책에 나온 이야기를 반복해 말씀하셨는데, 심지어 흐느끼면서 눈물까지 흘리셨습니다. 책을 펼쳐 보니 여러 페이지가 눈물에 젖어 글씨가 흐려져 있었습니다. 그분은 제 생일에 저를 위해 ‘수(壽)’자 두루마리 족자를 써주시고, 시도 한 수 쓴 후 대나무를 얻어다 정성스럽게 액자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실버타운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는 자주 글로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한번은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없자 그분이 과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공산당이 중국에서 막 정권을 잡았을 때 한 대학교 친구가 “공산당이 국민당을 쫓아냈으니 앞으로 누가 공산당을 타도하겠어?”라고 하자, 다른 한 친구가 “누구긴 누구겠어, 공산당 자신이지!”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분은 그러면서 지금 정말 그 말대로 됐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분이 진상을 알게 되자 자녀와 친척 및 친구들도 진상을 받아들이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해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그분은 또 다음과 같은 시를 써서 저에게 선물하셨습니다.

도시의 은행나무를 찬양하다

나무가 높고 크게 자란 건 뿌리가 깊은 덕분이고
줄기가 곧고 튼튼한 건 속이 견실하기 때문이라네
눈과 서리 내린들 어찌 쉽게 침범할 수 있으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져도 여유롭다네
꽃은 조용한 밤에 피어 어느새 사라지고
열매는 진귀한 음식 되어 손님상에 오르네
국가가 법률로 보호한다 선포하니
장엄하게 우뚝 솟아 하늘 환하게 비추네

그분은 말로는 저를 칭찬한다고 하셨는데 사실은 모든 대법제자를 찬양한 것이었습니다. 대법제자의 내력과 품성, 신성함을 명백히 알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2. 시인인 동창에게 진상을 알리다

한번은 우연히 한 동창생을 만나 파룬궁에 관해 이야기해줬습니다. 하지만 그는 묵묵히 듣고만 있더니 “난 네가 안전하길 희망해. 만일의 경우 네게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내가 제일 먼저 보러 갈게”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고맙지만 네가 말한 만일의 경우는 절대 없어. 나는 매우 안전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가 선량하다고 느껴 ‘9평’을 주며 탈당을 권했는데, 그는 자신은 그런 나쁜 부류에 속하지 않고 강직한 사람이라며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했습니다. “살인하면 목숨으로 갚고, 빚을 졌으면 돈으로 갚아야 하잖아. 만약 한 단체가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면 누가 갚아야 해? 당연히 그 단체 사람들이 목숨으로 갚아야지. 네가 직접 죽이지 않았어도 그 단체 회원이 아니라고 선언하기 전까지는 소용없어. 살인범이 살인할 때 오른손만 사용했고, 신체 다른 부분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변명한다면 말이 되겠어?”

그는 이 말을 듣고도 여전히 망설였지만 옆에 있던 아내는 알아듣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탈당해야겠네요, 어서 해요! 전 어리석지 않아요.” 그러자 그는 가명으로 삼퇴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가 아직 의문이 많다는 걸 알고, 또 사람의 사상은 쉽게 변하기 때문에 계속 그에게 진상 자료를 보여줬습니다.

그 동창은 시인연합회 회장이고 시에 관해 이야기하기 좋아했기에 저는 시에 관해 그에게 가르침을 청하거나 토론하는 것으로 접근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줄 생일 축시 같은 것을 써서, 운율은 따지지 말고 뜻만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글이 오갈 때 대법 진상을 녹여 계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마작을 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며, 세상 사람들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는 화제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또 생일 때 동창들을 초대해도 선물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도 서로 선물을 주고받던 습관을 바꿨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 동창은 마침내 저를 통해 대법제자의 남다른 점을 깨닫고 찬탄하는 마음을 시에 담았습니다.

마음에 고결함 품은 세속 벗어난 여성 있으니
매화 향기는 매서운 추위에서 나오는 법이고
깊은 계곡 난초처럼 자태가 뛰어나고 오염되지 않았다네
흉금 넓고 일도 잘해 주변 사람들 부끄러워지는데
덕이 있으니 몸도 바르고 재능도 크는구나
굳은 의지와 깊은 사고로 학문에 정진하며 바른 마음 지키네

그는 거듭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들(대법제자)만 ‘더러운 세상에 오염되지 않았다’는 말에 어울려!”

3. 멀리 있는 스승과 친구들에게 편지로 진상을 알리다

먼 타향에 있는 옛 스승과 친구들은 만나기 어렵고, 전화하거나 편지를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안전 문제가 있기에 저는 제가 대법을 배우고 수련한 과정과 깨달은 점, 그리고 대법 진상을 자세히 편지에 적은 후, 호신부(護身符)와 함께 믿을 만한 사람에게 부탁해서 직접 갖다주게 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모두 ‘오래된 혁명가’로 자처하는 당 간부들인데, 저와 친분이 두텁기에 회신에서 모두 두려움과 걱정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호신부는 거부하지 않고 “항상 갖고 다닐게”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보낸 진상 편지가 현지 수련생들이 그들을 만났을 때 한 걸음 더 관념을 바꿔놓고 진상을 말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그들과 신뢰가 깊지 않은 이상, 그들을 구하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4. 시인 선배에게 진상을 알리다

제가 아는 한 시인 선배는 은둔 생활을 하면서 옛 시 외에는 대화거리로 삼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에게도 용기를 내어 ‘9평’ 신문을 보냈는데, 그는 공산당의 정치운동으로 여러 번 탄압을 받은 적이 있기에 받은 신문을 건드리지도 않고 그대로 제게 돌려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툴게 쓴 시를 갖고 찾아가곤 했는데, 그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가끔은 정견망에서 다른 수련생이 쓴 시도 그에게 읊어줬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을 때 보라면서 ‘9평’을 다시 주고 왔습니다. 그가 바로 돌려주지 못하게 저는 오랫동안 다시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가 그 신문을 버리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5. 축하 시와 카드를 써서 진상을 알리다

설날이나 생일 때, 저는 동창과 친구들에게 한 명 한 명 축하 메시지가 가득 담긴 고급스러운 카드를 보냅니다. 그들이 진선인(真·善·忍)의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대법제자의 따뜻한 마음과 성의를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하면 그들을 만나서 진상을 알리거나 진상 자료를 줄 때 잘 받아줬습니다.

6. 동창회에서 강연이나 공연으로 진상을 전하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자주 동창회를 배치해주셨는데, 10여 명에서 수십 명, 100여 명까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동창회는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입니다. 저는 그동안 동창회 때 발언하기 싫어했고, 공연 같은 건 더욱 할 줄 몰랐지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제는 자발적으로 발언하거나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연설문이나 낭송할 시를 미리 준비하는데, 동창들은 그걸 들으면 진상을 알게 됐습니다.

7. 부탁을 통해 진상을 알리다

저는 동창이나 친구, 문인들에게 자녀나 손자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대련, 격언, 수수께끼, 속담 등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그들의 개인 취향을 알 수 있었고 사이도 더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서로 글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들의 진정한 선념을 불러일으키고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저와 연락하는 사람들 중에는 작가, 시인, 문학 애호가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은 제 이야기를 들은 후 모두 공감하며 다른 전문가, 고수들과 더 깊이 토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저를 도와 진상을 알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다른 곳에서 저를 통해 알게 된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또 누군가 진상 자료를 거부하면 진상을 알고 있는 친구가 “갖고 가, 뭐가 두려워!”라고 말해주기도 하고, ‘9평’을 보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진상을 알고 있는 친구가 “괜찮아! 볼지 말지, 들을지 말지 다 스스로 결정하면 돼. 아무도 널 해치지 않아”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사람은 자료를 받았고, 자료를 읽어봤으며, 나중에 탈당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지인은 “저분은 만나면 그 이야기만 해요”라고 하면서 뒤에서 저를 흉봤는데, 이 역시 좋은 일이 됐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제가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우리집을 찾아왔는데, 그들은 전에 박해로 수련을 포기했지만 다시 수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8. 투고는 아주 신기한 수련 제고의 과정

대법제자들이 만든 각종 매체는 모두 조사정법하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바른 신들의 가지(加持)를 받고 있으며, 특히 사부님께서 끝없은 법력으로 장악하고 계십니다. 이는 제가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몸으로 직접 느낀 것입니다.

한때 저는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홍음-마음고생)와 같은 험난한 상황에 처해 우울하고 두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망념이 끝없이 몰려왔지만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었는데, 사부님께서 저에게 ‘살아 있는 자체가 법을 실증하기 위해서다’라는 일깨움을 주셨고, 또한 명혜주간 문장 ‘기점을 바로 놓다’라는 교류 문장을 읽게 되어 이번에 이 글을 써서 중국 대법제자 심득교류회에 투고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과정에서 평소 흐리멍덩하여 잘 이해할 수 없었던 문제들이 신기할 정도로 아주 명백해졌으며, 글을 투고하기도 전인데 망념이 다 사라지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수련생들에게도 원고를 쓰라고 적극적으로 권하고 다녔습니다. 그 미묘하고 신기한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원고를 쓰면 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면서 난관을 돌파하고 올바른 길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상은 제 개인적인 인식이며,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12/46566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0/12/4656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