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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중국공산당 탈퇴 ‘4억 2천만’ 기념 퍼레이드

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11월 4일, 일본 파룬궁수련자들이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서 퍼레이드 활동을 개최해 4억 2천만 중국인의 공산당 조직 탈퇴를 성원하고, 중국공산당(중공)에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호소했다.

많은 시민이 말했다. “중국인들만 중공을 멀리할 게 아니라, 전 세계인이 모두 중공을 타도해야 하며, 아울러 파룬궁 박해가 조속히 중지되기를 바랍니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유명한 감왕(아마오우) 딸기 생산지다. 전통음악을 감상하는 것 역시 후쿠오카 시민들의 취미다.

이날 오후 2시, 퍼레이드는 스미요시 공원에서 출발해 하카타역, 하카타 게키조, 시청, 텐진 번화가 등을 거쳐 2시간 만에 스미요시 공원으로 돌아왔다.

3일 연휴였던 주말, 퍼레이드 대열이 지나는 곳마다 사람들이 붐볐다. 퍼레이드는 위풍당당한 천국악단을 필두로 위엄있고 웅장한 북소리가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연공 팀과 각종 현수막을 높이 든 대열이 이어졌다. 퍼레이드는 군중의 탄성 속에 번화가를 행진했다.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차창을 열고 퍼레이드를 지켜보기도 했으며, 어떤 행인은 북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 멈춰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기를 기다리기도 했다.

2023년 11월 4일, 일본 수련자들이 후쿠오카시에서 4억 2천만 중국공산당 탈퇴를 성원하는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퍼레이드 사진을 찍고 있다.

퍼레이드가 지날 때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했다. 어떤 시민은 박해가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물었고,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한다는 만행을 듣고 경악했다. 일부 시민은 자발적으로 퍼레이드에 합류해 수련자들과 함께 행진했다.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다

퍼레이드 도중 현지 시민들의 칭찬을 들을 수 있었다. “(퍼레이드가) 멋집니다.”, “장관입니다.”, “처음 이런 퍼레이드를 구경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확성기에서 들리는 해설에서 진선인(真·善·忍)의 가치를 따르는 사람들이 중국에서 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떤 시민은 말했다. “박해 반대 활동을 열 필요가 없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퍼레이드 출발 전 수련자들은 행인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이어서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알려줬다. 한 행인은 지지를 표명하며 1만 엔을 기부하려 했다. 수련자는 이 시민에게 마음은 받을 수 있지만 기부금은 받을 수 없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해 진상을 안 시민이 파룬궁을 성원하다

데자키 씨는 파룬궁 박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퍼레이드 출발지인 스미요시 공원 근처에 사는 데자키 씨는 퍼레이드 장소를 지나다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박해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 대한 인권 박해가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더 많은 사람이 여러분의 평화로운 청원을 알게 하려면 더 광범위하게 활동해야 합니다.” 그녀는 수련자들을 격려하며 말했다. “힘내세요!”

하카타 시민 이시바시 씨는 말했다. “여러분이 파룬궁의 결백함을 증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 세상 사람 모두가 박해에 대해 안다면, 그것이 박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파룬궁이 박해받는 사실을 전 세계에 전파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세이슈이 라면점의 점주는 말했다. “가게에서 일하는데 흡인력 있는 북소리에 이끌려 무슨 일인지 알고 싶어 나왔습니다. 이런 장면은 처음 보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세이슈이 라면점을 운영하는 일본 시민

그는 파룬궁 박해 사실을 듣고 말했다. “저는 한 일본인으로서 이런 잔혹한 박해가 조속히 중지되기를 바랍니다. 그때가 되면 여러분은 이렇게 힘들게 활동을 개최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생체 장기적출 비난한 미국인

미국인 저스틴 브리딩

이곳을 여행 중이던 미국인 저스틴 브리딩은 파룬궁에 대한 설명과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알고 난 후 말했다. “이익을 위해 산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소름 돋는 일입니다. 저는 이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이런 활동을 계속해나가세요.”

 

원문발표: 2023년 11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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