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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기간에 사람을 구한 경험

글/ 광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대법(파룬궁)을 수련한 지 16년이 됐고 그간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한 차례 한 차례 관을 넘었다. 매번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와 자비로운 보호 덕분에 시련을 순조롭게 지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 나는 전염병 기간 중에 사람을 구하고 법을 실증한 사례 몇 가지를 적어 사부님께 보고드리려 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전염병이 심각했을 때, 나는 한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시공 관리를 했다. 그 회사는 공사를 막 시작해 아직 모델하우스 예비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근무 환경이 아주 좋았다. 관리자는 날 공정 품질, 자재 검수 등을 담당하는 기술 관리자로 선임했다. 나는 되도록 나와 만나는 모든 노동자와 자재 업자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삼퇴의 의미, 그리고 ‘9자진언’을 정성껏 외워 평안을 보존할 것을 알려줬다.

12월 중순, 전염병이 크게 폭발해 우리 관리자도 감염됐는데, 그가 사무실로 돌아오자 모두가 겁을 먹었다. 다음날부터 우리 사무실에서 감염자들이 속출했고, 결국 나만 빼고 모두 감염됐다. 어느 날 한 동료가 사람들 앞에서 말했다. “저도 마스크를 안 쓰는데 ○○(나를 지칭)와 공력(功力)을 겨루고 싶습니다.(내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기 때문임)” 하지만 그는 다음날 감염됐고 상태가 아주 심각했다. 그는 며칠 후 사무실에 와서 날 보더니 말했다. “바이러스가 아주 지독해 아직도 안 나았어요. 저한테 오지 마세요. 아주 심각해요. 마스크를 잘 쓰세요.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고, 파룬궁은 정말 굉장합니다.” 나는 걱정하지 말고 ‘9자진언’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정성껏 외우면 곧 좋아질 거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동의하면서 믿는다고 했다.

그 며칠 동안 동료들이 전부 감염돼 기본적으로 혼자서 모든 일을 해야 했다. 현장 사무실은 며칠 동안 날씨가 몹시 춥고 바람까지 많이 불어 몹시 힘들었다. 가끔 어떤 일을 하는데 관리자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 다른 일을 시키며 닦달했고, 특히 자재를 반입할 때는 6개 부서의 서명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했다. 관리자가 한번은 내가 걷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빠져 작은 걸음으로 천천히 걷는 것을 보고는 “그렇게 천천히 걷다니, 게으름을 피우는 건 아니겠죠?”라고 말했다. 나는 웃어넘겼다. 나는 내가 수련인으로서 스스로 심성을 지키고 심성을 높여야 하며 해명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한번은 관리자가 나에게 한 가지 일을 맡기자마자 내가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가 전화를 걸어 다른 일을 즉시 처리하라고 했다. 결국 조금 전 일에서 손을 떼고 하지 않게 됐는데, 나중에 관리자는 “당신한테 하라고 한 일을 왜 잊어버렸나요? 이러면 우리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 수련인이 어떤 일을 만나든 우연이 아니며, 심성을 높이기 위한 것임을 알았다. 나는 웃으며 관리자에게 “제가 잘못했네요. 지금 가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번은 너무 피곤했는데 갑자기 밀레르빠의 수련 이야기가 생각났고, 내가 대법제자이며 법을 실증하기 위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즉시 기운이 났고 갑자기 사부님 법이 떠올랐다. “요만한 일도 당신은 넘기지 못하는가? 다 넘길 수 있다.”(전법륜)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사부님께서 줄곧 내 신변에 계시면서 모든 것을 아시고 늘 제자를 보살펴주신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즉시 감사드렸다.

나중에 사무실의 다른 관리자가 사람들 앞에서 나에게 “파룬궁은 정말 굉장하고 대단해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감염됐는데 당신은 이렇게 많은 바이러스 속에서도 괜찮네요”라고 말했다. 나중에 그는 또 “마음씨가 정말 좋네요. 저는 아직 당신처럼 마음씨 좋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마음씨가 모두 좋고 더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여러분은 모두 진상을 알고 모두 인연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9자진언’을 기억하고 진심으로 외우세요. 불운을 행운으로 바꿀 수 있을 겁니다”라고 알려줬다. 그들은 모두 좋다고 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아주 기뻤다. 그들을 제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한번은 새로운 일꾼 세 명이 왔는데 나는 며칠 동안 작업 결과를 지켜보며 그들을 파악한 다음 진상을 알렸다. “지금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하고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은데 돈을 쓰지 않고 평안을 보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들은 기뻐하며 좋다고 했다. “먼저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우리 고향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바로 단오절에 쑥잎과 창포 몇 줄기를 문 위에 걸어놓고 평안을 기원한다는 것이죠. 옛날 어느 날 너무나 선량한 주인이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보고 문 앞을 보니 이상한 사람 몇 명이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다가가서 뭘 하고 있는지 물었어요. 그러자 그들은 자신들이 역병을 관리하는 역신(疫神)이고 여기에 와서 역병 확산을 지휘하고 있는데, 그 주인이 대단히 선량한 사람이어서 특별히 역병을 피할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단오절에 문 위에 쑥잎과 창포 몇 줄기가 걸려 있으면 표시가 되어 역병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거였죠. 이야기를 마치고 그들은 가버렸습니다. 그 주인은 너무나 선량해서 그 이야기를 주변 모든 사람한테 알렸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 말을 믿었지만, 안 믿은 사람은 문 위에 아무것도 걸지 않았지요. 나중에 전염병이 왔을 때 문 위에 쑥잎과 창포를 건 사람은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고, 걸지 않은 사람은 역병에 걸려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슨 문제를 말하는 걸까요? 바로 하늘의 재앙이 내릴 때 항상 신께서 내려와 사람을 구하신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신께서는 자비로우시므로 사람에게 선택할 기회를 한 차례 주시는데, 당신이 믿는다면 구원을 받을 것이고 안 믿는다면 구원을 못 받을 겁니다. 신께서는 사람에게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조용히 듣고 있었고 나는 이어서 말했다. “여러분이 보면 지금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고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한데, 전염병 확산을 지휘하는 역신에게 해결책도 있지 않을까요? 현재 해결책은 뭘까요? 제가 알려드리죠. 현재의 해결책은 바로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겁니다. 왜 이렇게 말할까요? 중국공산당이 무신론을 주장하면서 하늘과 싸운다고 했는데, 그것은 결국 하늘을 이기지 못했고 하늘이 그것을 소멸할 겁니다. 여러분은 그것의 조직에 가입할 때 모두 오른손을 들고 그걸 위해 죽을 때까지 분투하고 생명을 바치겠다고 선언했죠. 그런 독한 맹세를 할 때 여러분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낙인이 찍혔고, 여러분의 생명이 그것에게 귀속됐어요. 지금 하늘이 그걸 소멸하고 있어서 여러분은 따라서 재난을 당하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탈퇴 성명을 권하는 겁니다. 그 조직에 가서 탈퇴할 필요는 없고 마음속으로 탈퇴하는 겁니다. ‘좋아요, 탈퇴하겠습니다’라고만 말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속에 한 가지 생각이 일어나면 천지가 모두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은 그것의 사람이 아니게 되고, 신께서 그 짐승의 낙인을 지워주셔서 여러분은 평안해지는 겁니다. 가명을 지어줄 수도 있는데 탈퇴는 실명이든 가명이든 모두 됩니다. 제가 가명을 지어서 여러분이 공산당을 탈퇴해 평안을 보존하게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후로 갈수록 건강하고, 갈수록 행복하고, 갈수록 아름다워지기를 바랍니다. 어때요?” 그들은 모두 좋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가명을 지어주고 그들을 각자 가입한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켰다.

이어서 나는 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했고 대법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며, 불가(佛家)의 고덕대법(高德大法)으로서 건강에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줬다. 또 장쩌민이 당시 그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보고 질투가 나서 파룬궁을 박해하려 했다고 알려줬다. 나는 또 그들에게 톈안먼 분신자살은 가짜이고 파룬궁을 모함하는 것이며, 장쩌민 무리가 지어낸 것이라고 알려줬다. 이어서 분신자살했다는 사람이 옷을 모두 태우고 얼굴까지 새카맣게 만들고도 머리카락은 조금도 그을리지 않았는데, 이게 바로 가짜가 아니냐고 했다. 나는 또 그들 각자에게 ‘호신부(護身符)’를 하나씩 주면서 9자진언을 기억하고 정성껏 외우면 평안과 건강과 행운이 따를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들은 모두 아주 기뻐하며 받았다. 그들이 구원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뻤다. 중생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또 한번은 대법 진상을 알고 공산당 조직을 탈퇴한 하역반 반장이 다시 인부 한 명을 우리 현장으로 데리고 와서 시멘트 판을 나르게 했다.(시멘트 판은 1200×500×50 크기로, 무게가 50㎏이 넘는데, 그들은 카트를 이용해 10여 개씩 날랐음) 운반 도중에 나는 다른 층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새끼발가락이 으스러졌다고 했다. 너무나 고통스럽다는 말을 듣고 즉시 달려가 살펴보니 그의 새끼발가락이 한쪽으로 삐뚤어져 있었고 피를 많이 흘리며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다. 나는 “두려워 마세요, 괜찮아요. 빨리 마음속으로 9자진언을 외우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즉시 사진을 찍어 관리자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그런 다음 동료와 함께 그를 아래층으로 옮기고 차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했다. 차 안에서 나는 그에게 빨리 9자진언을 외워 평안을 보존하라고 했다. 그는 지금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뭘 외우라고 하느냐고 했다. 나는 그럼 같이 외우자고 했다. 그래서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연속 외웠다. 내가 외우고 외우는 동안 그의 표정이 점차 좋아지는 것이 보였다. 그도 천천히 나와 함께 외웠고 병원에 도착하니 아프지 않다고 했다.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마음속으로 계속 외우라고 했다. 이후 내가 절차를 밟으러 가니 의사가 상황을 보고는 즉시 입원 절차를 밟으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의사는 괜찮다는 내 말을 듣고 간호사에게 먼저 상처를 닦고 싸맨 후에 엑스레이를 찍으라고 지시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계속 속으로 9자진언을 외웠다. 의사는 나중에 필름을 꺼내 보여주면서 경미한 골절일 뿐이라며, 약을 좀 처방받고 파상풍 주사를 맞으면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피부 테스트를 마치고 주사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기회를 이용해 다른 일꾼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는 깊이 동의했다. 또 한 생명이 구원받았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모든 생명이 구원받은 것은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 덕분이다.

정법 수련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나는 반드시 더욱 잘해야 하며, 사부님 말씀에 따라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어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수하고, 최후에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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