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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 중의 신기한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78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저는 수련생과 서로 격려를 주고받으면서 법을 외우는 방식으로 법공부를 했습니다. 속인이 보기에 팔순에 가까운 노인이 300여 페이지나 되는 ‘전법륜’을 한 글자도 틀림없이 1년 만에 외운다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저는 저 자신의 실천으로 이것이 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일자무식인 사람도 ‘전법륜’을 읽을 수 있는데, 우리가 외우는 것이 어찌 불가능하겠습니까? 이 한 사실만으로도 대법의 예사롭지 않음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천서(天書)입니다. 대법제자는 신의 길을 걷고 있고,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이끌어주셔서 우리는 못 할 것이 없습니다.

1. 법을 필사하다

갓 대법에 들어섰을 때 저는 연공은 하지 않고 법공부만 했습니다. 운 좋게 한 수련생에게서 ‘전법륜’ 한 권을 빌렸고 책에서 말씀하신 법리에 감동해 법공부를 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오랜 가뭄 끝에 단비를 만난 것 같은 마음에 법을 필사하고 싶었지만 책을 빌려준 수련생은 단 하루만 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시에 제 두 눈이 붓고 아팠으며 사물을 보면 형상이 겹쳐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신기한 일이 나타났는데, 뜻밖에도 한쪽 눈을 가리고 필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로는 당연히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튿날 책 주인이 오지 않아 또 하루의 시간을 벌었는데, 여전히 시간이 부족했기에 서둘러 복사가게에 가서 한 권을 복사해 이어서 필사했습니다. ‘전법륜’을 4~5번 필사하고서야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뭐든 알고 계시는데, 사부님께서 계시지 않았다면 사람을 봐도 어슴푸레한 형상밖에 보지 못하는 제 눈으로 어떻게 책을 필사할 수 있었겠습니까? 정말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입니다! 저는 좋은 소원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제가 그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생각합니다.

훗날 저는 또 ‘전법륜’, ‘파룬궁’, ‘전법륜2’, ‘파룬따파의해’, ‘전법륜법해’, ‘정진요지’, ‘홍음’, ‘시드니법회 설법’, ‘미국법회 설법’ 등 무릇 손에 들어온 대법책은 모두 한 번 혹은 여러 번 필사했습니다.

가장 많이 필사한 것은 ‘전법륜’과 ‘홍음’입니다. 당시 저는 ‘전법륜’은 최소 10번은 필사하기로 하고 계속해서 법을 필사하면서 글자 하나, 문장 부호 하나마저 정확하게 반복해 교정했습니다.

두 번째 신기한 일이 나타났습니다. 눈이 아프지 않고 시야가 선명해져 더는 한쪽 눈을 가릴 필요가 없었으며, 원래 거의 실명에 가까웠던 왼쪽 눈으로도 글씨를 똑똑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오른쪽 눈이나 두 눈으로 볼 때 글자 형태가 확대됐는데, 심성을 잘 지킨 날은 글자가 커지고 심성이 좀 부족한 날은 그만큼 작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회사 동료들에게 나이가 들어 근시가 노안으로 변하면 책을 볼 때 글자가 확대되냐고 묻자 그들은 그렇지 않으며 돋보기를 쓴다고 했습니다. 그제야 저는 대법책의 남다름을 알았습니다.

하루는 제가 안경 하나를 새로 맞췄는데 영문도 모르게 안경이 땅에 떨어져 렌즈에 구멍이 나 끼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가난해서 다시 안경을 맞출 돈이 없었기에 마음은 아팠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몇십 년을 끼던 고도 근시 안경을 영원히 벗게 됐습니다. 훗날 사부님 설법에서 이러한 일에 대해 언급하신 것을 보고서야 사부님의 일깨움이었다는 것을 알고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반복해서 법을 필사하면서 자연스레 일부 구절을 외울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논어’와 목차 및 매 한 강의의 페이지 수를 포함해 ‘홍음’과 ‘전법륜’ 앞부분을 익숙하게 기억하고 외울 수 있게 됐습니다. 굳이 외우려 한 것은 아니었음에도 대법의 신기함이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수련인에게서 나타났습니다.

2. 법을 외우다

아직 10번을 다 필사하지 못했을 때 박해가 시작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명조체를 모방해 한 획씩 필사했고, 그동안 저는 대법에 대한 경건함과 공경, 아낌을 글씨에 담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집을 수색당했는데 제게는 ‘전법륜을 통째로 익숙하게 외우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한다. 그러면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다!’라는 생각이 싹 텄습니다.

경을 염하려면 일심불란(一心不亂)해야 합니다. 속인 중에서도 “익숙해지면 외울 수 있다”라는 말이 있기에 저는 우선 익숙해지도록 읽었고, 사부님께서 거듭 “책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진정하게 제고하는 관건이다.”[2]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당시에는 공기 속에 긴장감과 공포가 가득했기에 책을 읽으면서 수련생의 교류문장에 말한 것처럼 한 구절씩, 한 단락씩 읽고 기억하고 외웠지만 늘 신의 상태 같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대법을 배울 때는 속인이 정치이론을 학습하는 것처럼 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반복해서 읽으며 서서히 익숙해져 자연스레 외워졌으며, 몇 번 읽고 몇 번 외었는지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뒤로 벌렁 넘어지면서 뒤통수가 갑자기 부어올랐는데 너무 아파서 세 가지 공법을 연마했는데도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식물인간이 됐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저녁에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머리 중앙이 너무 아파서 처음에는 읽지 않았는데, 수련생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읽은 지 몇 분 안 돼 머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손으로 슬쩍 만져보니 퉁퉁 부었던 뒤통수가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그 20~30명의 수련생이 있는 법공부 장소가 모든 부정확한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얼마나 강력한 에너지장인지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또 한번은 채소를 썰다가 실수로 왼손 집게손가락을 크게 베었는데, 피가 멈추지 않아 헝겊으로 감쌌지만 계속 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법륜’을 공손히 들고 읽자마자 피가 멈췄습니다. 이튿날에는 시트를 말리다가 부주의로 상처에 부딪혀 또 피가 났는데 ‘전법륜’을 읽자마자 또 피가 멈췄습니다. 진정으로 대법의 신기한 위력을 체험했습니다.

단체 법공부가 정상적으로 열린 뒤로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제고하고 개변하는 과정에서 과거에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고 스스로도 놀랐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명예욕과 이익 추구, 쟁투, 원한 등 일부 나쁜 사람마음을 내려놨으며, 더는 작은 이익 때문에 슬퍼하거나 불평불만을 품지 않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남을 보면 마치 그가 제게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늘 흠을 마구 들춰냈는데, 지금은 원래 사람들이 저를 매우 좋게 대해준 것처럼 사람들마다 사랑스러운 면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대법은 정말로 매우 신기합니다.

동시에 심성 제고는 신체적 변화도 가져다줬습니다. 저는 죽음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20여 년간 약 한 알 먹지 않고 의료비를 한 푼도 쓰지 않았으며 감기에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대법의 위덕과 사부님의 신통 법력 덕분입니다.

한동안은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1]의 상태에 처해 있었고, 더욱 열심히 법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매일 수련생 집에 가서 법공부를 했고, 몸에서 불편한 무언가가 계속 머리 위로 튀어나오는 것을 명확히 느꼈으며 마침내 난에서 벗어났습니다.

한 수련생은 수련의 길에서 벗어나 3년간 걸어 나오지 않았고 저는 그가 정상적으로 걷도록 도왔습니다. 하루는 외출해서 발정념을 하는데 걸으면서 정법 구결과 ‘홍음’의 시구를 염하도록 그에게 가르쳐줄 때, 하늘에서 세 분의 거대한 부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아주 또렷했고 환각이 아니어서 저는 신불(神佛)이 크게 나타나셨다고 느꼈으며, 먼 하늘에도 수많은 천신(天神)이 계셨기에 몹시 격동됐습니다. 하지만 수련생에게 물어보니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제야 저는 사부님께서 제가 정념정행(正念正行) 하는 것에 찬성과 격려를 해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당시는 저도 넘어졌다가 막 기어 일어난 시기였지만 그래도 줄곧 꾸준히 세 가지 일을 했고 수련생이 정념정행 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제 병업관을 넘고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일은 아직도 많습니다. 지금은 법공부할 때면 낭독을 하든, 외워서 쓰든, 자신이 읽든, 다른 수련생이 읽든지 막론하고 전신의 세포가 움직이는 것을 명확하게 느낍니다. 때로는 매우 불편할 때도 있지만 사부님께서 “어떤 사람은 감각에 의거해 연공(練功)하는데, 당신의 감각이 다 무엇인가? 아무것도 아니다.”[1]라고 하신 말씀을 새기고 그것을 상관하지 않았는데 모두 좋은 일입니다. 사부님께서 제 신체를 조정해주시고 정화해주시거나 공(功)으로 연화해주시는 것인데, 사부님께서 주신 것은 분명 모두 가장 좋은 것입니다.

3. 나의 체득

우리가 법을 얻은 지 이렇게 오래됐으니 어떤 일이든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신념(神念)을 써야 합니다. 신은 인간을 초월하므로 못할 것이 없고, 대법은 못 할 것이 없으며, 사부님께서는 더더욱 못 하실 것이 없으십니다. 우리는 당연히 300여 페이지의 ‘전법륜’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외울 수 있습니다.

평소 저는 함께 열심히 법공부를 하는 수련생에게 “당신은 이미 외울 수 있어요. 외우세요”라고 말해주는데 그는 여전히 망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게 사부님 말씀을 알려줬습니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이 외에도 “파룬은 우주의 모든 공능을 구비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법을 외우는 공능도 있겠지요! 그럼 파룬도 대법을 익숙하게 기억하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도록 당신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줬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가 세인에게 진상을 알릴 때 늘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말들을 끊임없이 쏟아낼 수 있지만 자신이 말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것은 신과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입니다. 대법 일을 하기만 하면 정신(正神)과 사부님께서 당신을 도와주실 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부님 말씀대로 책을 많이 봐야 합니다.

이 글을 쓴 것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수련생들이 법을 많이 배우고 익숙하게 기억하고 외우도록 격려하고, 시시각각 법으로 자신의 일사일념과 일언일행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층차의 한계로 아직 잘 수련해내지 못한 사람 마음이 많아 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어 공동정진하고 공동제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
[3] 리훙쯔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마음고생’

 

원문발표: 2023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6/5/4616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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