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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가 사람을 구하다’ 후속편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금련(金蓮)

[밍후이왕] 2022년 11월 25일, 밍후이왕은 ‘물에 들어가 사람을 구하다’라는 이야기를 발표했다. 호수에서 절망에 빠져 목숨을 버리려는 여성을 구한 내 이야기가 실렸고, 최근 주민센터 당서기와 경찰이 모두 날 찾아왔다.

2023년 3월 13일 오전, 집에서 마침 법학습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내가 “누구세요?”하는데 언니가 문을 열어서 보니 좀 마르고 안경 낀 보통 체격의 남자가 손에 꽃다발을 들고 서 있었고, 그 옆에는 주민센터 서기가 있었다.

서기가 말했다. “이분은 당신이 작년에 구했던 그분의 남편입니다. 외지에서 일하다가 이제 돌아와 그 일로 특별히 감사드리려고 왔습니다.”

남자가 두 손으로 꽃다발을 건넸고 나는 거절할 수 없어 받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죽음을 보고도 구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저는 파룬궁을 배워서 이렇게 한 것입니다.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을 중시하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살인 방화하는 것을 보고도 당신이 상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心性(씬씽) 문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좋은 사람을 체현해 낼 수 있겠는가?’[1] 다른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돕는 것이 마땅합니다.”

나는 그날, 창가에서 그녀가 물속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 밖에 있는 구경꾼들에게 소리쳤다. “누가 그녀를 좀 끌어내요! 더 이상 가면 안 돼요! 위험해요!”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구하러 가지 않았고 내가 집을 나와 물에 들어가 그녀를 끌어냈다. 그때 그녀를 잡아당겼지만 그녀는 날 따라오지 않았다. 돌멩이가 매우 미끄러워서 아무리 잡아당겨도 우리 둘 다 물속에 계속 엎어지기만 했다. 이때 나는 사부님을 생각하며 소리쳤다. “사부님 살려주세요!” 이어서 그녀를 향해 큰 소리로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웠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매우 신기했다. 그러자 그녀는 울음을 그치고 이성적으로 됐다. 그녀가 말했다. “빨리 올라가요. 물이 너무 차가워 견딜 수 없어요. 빨리 올라가요.” 내가 말했다. “당신이 올라가지 않는데 제가 어떻게 올라가요?!” 내가 잡아당기자 그녀는 순순히 날 따라 나왔다.

나는 그들에게 이것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위덕이며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중년 남자는 조용히 들었고 주민센터 서기는 미소를 지으며 날 바라봤다. 남자가 나에게 위챗 아이디를 달라고 했지만 나는 위챗이 없다고 했고 전화번호도 주지 않았다. 나는 그 두 사람을 들여보내지 않았으며 그들은 곧 떠났다.

그 두 사람이 간 후 나는 꽃다발을 사부님 법상 앞에 놓고 무릎 꿇고 절하며 눈물을 흘렸다. 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 사람을 구하시면서도, 그 위덕과 영광을 제자에게 주셨음을 알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4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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