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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음을 체득하다

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한 수련생이 교류 중에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다는 것을 깨우쳤다고 했고 제게도 계발이 됐습니다.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는데 왜 많은 수련생이 오히려 그 ‘작은 일’에서 곤두박질칠까요? 원래 중요한 수련의 기회인데 그것을 사소한 일로 보고 심지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깨달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족이나 수련생에게 한 번 화낸 일을 작게 봐선 안 되고, 아직 바로잡지 못한 일과 타인에게 사과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뒤에서 다른 수련생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한마디 했더라도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성 수련생에 대한 약간의 ‘호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안 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사람 마음이 한 차례 표현되는 것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 법을 읽을 때 수련에서 진 ‘빚’은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빚은 영원히 사람을 묶어두어 세세생생에도 떨쳐버릴 수 없다.”[1] 구세력은 수련생의 목숨을 앗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가 역사적으로 졌던 업을 꼭 갚게 한다는 것도 더욱 깨닫게 됐습니다.

어떠한 물질도 다른 공간에서는 다 생명입니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주변의 모든 사람과 사물을 선하게 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행동에서 어떻게 타인을 선하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겸손하게 타인을 대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생각조차 조금이라도 선하지 않아서는 안 되며, 더욱이 관념과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지 말아야 하고, 더욱이 악념을 움직여선 안 됩니다. ‘물건’을 함부로 써버리지 말고 절약해야 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듯 물건도 아껴야 합니다. ‘일’을 선하게 대한다는 것은, 일에 부딪히면 ‘좋은 일’일 수도 있고 고비를 넘는 것일 수도 있으며 고난과 고통일 수도 있지만, 겉보기에 좋건 나쁘건 다 흔쾌히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며 마음에 걸리거나 비뚤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 불평하지 말고 일이 가져다주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겁내지 말아야 하는데, 모든 기점은 ‘선(善)’이어야 합니다.

우리 몸에는 구우주(舊宇宙)에 의해 수많은 실과 매듭이 묶여 있고 일에 대한 집착, 수련생에 대한 관념, 명성과 금전에 대한 추구, 자아 보호, 권력욕이나 또는 권위에 굴복하는 것 등등으로 체현될 수 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사부님께서는 층차마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해결해주셨지만 일부분은 우리가 이 층차, 사람의 면에서 반드시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수련 과정은 매듭을 푸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매듭 하나마다 우리를 수련 성취하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망쳐버리는 ‘폭탄’인데, 어찌 스스로 자기 몸에 매듭을 더 묶을 수 있겠습니까?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원융하고 모든 원한을 선하게 대해, 주변 모든 것을 선해(善解)해야 하는데, 수련생을 포함한 모든 사람, 모든 사물과 소통해 선해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지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나를 만나기만 하면, 나는 당신의 선념(善念)을 모두 움직이게 하고, 당신이 나를 만나기만 하면 나는 당신의 선념 중에서 당신의 죄를 없애 주고, 당신의 업을 없애 줄 수 있다.”[2] 얼마 전 수련생이 이 단락 법에 대한 인식을 교류했는데 큰 계발을 받았습니다.

저는 선념을 움직이면 죄와 업을 없앨 수 있다는 인식이 들어 반드시 선념으로 남을 대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상태가 나쁘거나 법에 있지 않은 수련생을 봐도 상대방이 꼭 향상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생각하니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축복하게 되고 힘을 보태게 됩니다. 누가 저에 대해 관념을 품거나, 거꾸로 저도 관념을 가진 수련생의 언행을 본다면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야 합니다. 수련생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하고, 그렇게 모든 사람을 대하고 자신을 대해야 비로소 좋은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캐나다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2003년 캐나다밴쿠버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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