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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조작 행위’의 결과를 깨닫다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내 이전의 법학습은 대충 훑어보고 지나치는 식이어서 책 속 문자의 표면적인 의미만 볼 수 있었다. 최근 밍후이왕에서 많은 수련생이 법암기를 언급하는 것을 봤는데 이때 나는 마침 수구를 배우기 시작했으니 수구부터 외우기로 했다. 법암기는 문제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나는 예전에 심각한 조작 행위를 저질러 자신의 수련 전반에 커다란 난을 초래했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다.

약 10년 전, 내가 승진한 지 5년이 지났을 때였다. 내 높은 지위로 인해 당시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는 것은 매우 순조로웠다. 수련자로서 나는 세 가지 일에 우선 최선을 다하고 업무는 착오가 없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해에 행정 주임은 굳이 나에게 과제 하나를 더 제출하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녀들이 제출한 것이 모두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었지만 나는 감언이설에 현혹돼 야근해 과제 하나를 제출했다. 그 결과 내 과제가 채택돼 국가지원금 670만 위안(약 13억 원)이 나왔는데 이것은 해당 과에 있어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나는 금기를 범했다. 과제를 수행한 사람 명단에 과장이나 직원 이름을 적지 않았고 쓸데없는 사람들을 적었는데, 그중에는 내 아들과 두 명의 수련생도 있었다.

수련은 엄숙하다. 아들과 수련생은 과제 작업에 전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들의 이름을 적었으니 이는 조작 행위였다. 나는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혔고 회사에서는 내 전공이 아니라고 해서 이 과제를 수행한 사람을 강제로 행정 주임으로 바꿔놨다. 행정 주임도 도리에 어긋난다고 느껴 내 이름을 올려주려 했지만 나는 당시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며 거절했다.

이후 날 난처하게 하는 난제들이 몰려오고 작업량이 무한히 늘어나 거의 나를 무너뜨렸다. 이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니었다. 주임은 지부 서기 신분으로 지부 전체 당단원(黨團員) 회의를 자주 소집해 매우 예술적으로 나를 차별했다. 왜냐하면 나는 ‘연령이 초과한 단원’이었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그녀는 모든 직원을 동원해 당 조직에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진보를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하며, 나의 반당 선전(파룬궁 진상)을 듣지 말고, 만약 누가 나에게 무엇을 받았다면 돌려주라고 했다.

이렇게 되어 오랜 기간 무거운 작업량을 감당해야 했고 팀에서도 고립돼 시간과 정력을 다해 법을 배울 시간이 없어졌는데 연공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나는 사람의 방법으로 버티다가 마침내 견디지 못하고 조기 퇴직했다.

나는 틀림없이 내가 어떤 곳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비참한 상황에 몰리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퇴직했으니 시간을 아껴 법을 잘 배워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럼 아마 사부님께서 내게 이 한 가닥 정념이 있다는 것을 보시고 재시험을 볼 기회를 주실 것이다.

나는 고위직에서 퇴직했기에 몇 개 기업에서 잇따라 나를 초빙했으나 나는 전부 사절했다. 한 기업에서는 내가 정말 출근하고 싶지 않아 하자 내 증명서를 그들에게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했다. 얼마나 유혹적인가! 그러나 이 역시 조작 행위고 법을 알고 법을 어기는 것이며 일이 생기면 여전히 내 책임이 되므로 이번엔 참았고 승낙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법학습을 하자 법은 마침내 내가 봐야 할 이치를 보여줬다. “우리 수련자를 예로 들면, 그가 어느 일보에 이르러 개공하는지 이미 정해 놓았는데, 당신이 불필요하게 중도에 어떤 것을 끼워 넣으면, 이는 모두 전반 수련에 곤란을 조성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곧 무위(無爲)를 말한다.”[1] 나는 내가 조작 행위로 곤두박질칠 줄 전혀 몰랐고, 동시에 추가 시험은 관을 넘어서 기쁘고 뿌듯했다.

층차의 한계로 법을 벗어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7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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