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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과 본성은 쉽게 바뀔 수 있다

글/ 중국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옛말에 ‘강산은 쉽게 바뀌어도 본성은 바뀌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대법에 따라 완전히 바뀌어 거의 다른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매우 자존심이 강해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의 존재였습니다. 제 눈엔 남들이 모두 조연급 정도로 보여 유아독존적인 아집으로 살아 온 것입니다.

심한 간 질환을 4~5년간 앓게 되어 가족이 모두 저를 보살펴주게 되었고, 결국 자신만을 생각하는 자아의 고집만 더욱 커졌습니다. 매일 머릿속에는 오직 자신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했으므로, 어떻게 하면 편안할 것인가를 생각할 뿐 가족이나 다른 사람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오후에는 낮잠을 잤는데, 가족은 낮잠에 방해가 될까 봐 모두 밖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잠잘 때 약간의 기척 소리도 내지 않기 위서였습니다. 그러나 오후 4시가 되면 어머니는 식사 준비를 해야 했으므로 최대한 조용하게 땔감을 가져와 음식을 마련해야 했는데, 어머니의 조심스러운 소리에도 잠을 깨게 된 저는 어머니를 원망했습니다.

저는 운 좋게 1995년 파룬궁(法輪功)을 만나 수련을 하게 되었고, 수련을 하면서 모든 병이 사라져 건강해졌습니다. 비로소 사람의 본성은 마땅히 선량해야 하며, 지금까지 이기적이었던 저는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형성된 습관과 사유는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랐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 머릿속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수련 기간이 길어지면서 서서히 새로운 느낌이 생겼습니다. 한번은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후 문득 마음속에 ‘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영역도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법의 법리는 끊임없이 저를 가르치고 이끌어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비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돌멩이, 유리 조각 등을 발견하면 그것을 치우고, 운전하다가 길에 방치된 그런 것들을 발견하게 되면 역시 정차한 후 그것들을 치우고 다시 출발합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참고 양보하며 관용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마음에 거슬리는 일을 당해도 수련 전처럼 남을 탓하지 않게 되었고, 하늘을 원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에 한 사람이 손을 흔들어 택시를 부르자. 택시가 갑자기 달려와 오토바이 바로 앞에서 급정차하는 바람에 저는 오토바이를 탄 채 길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저는 화를 참지 못하고 택시 운전사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나타냈는데 겁에 질린 택시 운전사의 얼굴이 창백해졌습니다. 순간 ‘나는 대법제자다.’라는 생각이 떠올라오고, ‘타인에게 관용해야 한다.’라는 생각도 떠올라 즉시 잡은 멱살을 놓고,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워 그대로 타고 출발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본 택시 운전사는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 멍한 자세로 바라봤습니다.

저는 결혼한 후 환경에 큰 변화가 생겨 조금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부모님 앞에서 말 그대로 밥을 주면 입을 벌리고, 옷을 주면 팔을 내미는 식이었으나 이제는 제가 직접 담당해야 할 일이 생겼고, 책임감도 생긴 것입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적응이 안 돼 습관적으로 무슨 일에 봉착하면 먼저 자신을 챙기는 것부터 떠올랐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수련으로 단련하여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쇼핑도 하고, 무거운 물건은 제가 들었습니다. 가끔은 직접 식사 준비도 하게 되었고, 아내와 아들의 입맛을 생각할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갈등이 생겼을 때 상대방을 원망하지 않고 스스로 안으로 찾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친정 가족, 동창, 친구들은 모두 저를 두고 ‘모범적인 남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파룬궁을 수련했으므로 그런 좋은 평을 듣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내의 한 동창 남편은 저와 학교 동창이라 자주 함께 만나는 사이인데, 그들은 저에 대해 새로운 평가를 합니다. 과거에는 제가 모두에게 미움받는 언행을 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저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먼저 고객을 생각하는 방법으로 장사를 합니다. 고객이 물건을 살 때 저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먼저 고객의 처지에서 고객을 위해 상품을 선택해줍니다. 제가 판매하는 제품이 고객에게 필요한지, 유지, 보수가 가능한지 등을 고려해 추천합니다. 고객의 처지에서 상품의 효용성을 고려해주는 것입니다.

한번은 돈 많은 사장이 우리 가게에서 제품을 사서 사용하다가 정비를 잘하지 않아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장이 나자, 그 사장은 개의치 않고 다시 물건을 사러 왔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본 다음 직접 현장에 가서 살펴보고, 사용 중에 문제가 발생한 부분을 찾아내 문제를 해결해주고,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사장은 저를 신뢰하게 되어 물품을 살 때는 다른 가게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곧바로 우리 가게로 옵니다.

사실 중국에서 장사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특히 속고 속이는 거래환경에서 동종업계 간의 계산, 고객 습관과 고객관리의 어려움, 상위납품업체의 신용불량 등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하는 대법제자로서 ‘연꽃이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듯이’ 더러운 진흙에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한 공장에서 제품을 들여와 고객에게 팔았는데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간단히 손만 보면 얼마 동안 사용할 수 있었지만, 큰돈으로 물품을 구매한 고객의 처지에서 보면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즉시 제조공장에 연락해 중요 부품을 교체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장에서 보내온 부품이 맞지 않아 다시 반품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장이 매우 멀어 많은 시간이 지체된 다음에야 부품이 도착했고, 수리공을 보내 교체해주는 데 며칠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그 제품을 4~5개 정도 판매한 것을 확인한 후 리콜로 처리해 모두 해결해주었습니다.

저 같은 소자본의 영세업자가 이렇게 하는 것은 업계로 볼 때 일반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많은 시간과 돈과 노동력 그리고 정력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해야 마음이 놓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일이 끝난 뒤 미안한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파룬궁 수련생들의 건전한 사고방식입니다.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되어 건강함을 유지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직원에게도 늘 진실하게 대하는데 업무를 신뢰하며 무슨 일이든지 심하게 요구하지 않고, 이유 없이 초과근무도 시키지 않습니다.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식사도 고기와 채소 등 반찬에 신경 쓰며 대충하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를, 겨울에는 뜨거운 국물을 마련해줍니다. 마음을 다해 가족처럼 대해줍니다. 그러면 직원들도 저를 극진하게 대해줍니다.

한 기술직 직원이 친구의 소개로 우리 가게를 떠나 다른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직접 가게를 차린 것인가? 당신의 가게는 어디에 있는가? 앞으로 당신 가게로 물건을 사러 가겠다.”라고 말하자, 그는 다른 업종으로 바꾸었다며 “만약 같은 업종에서 일하게 되면 원래 일했던 곳으로 갈 것이다. 스스로 같은 업종을 개설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사람의 동종업체에서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정말 업종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몇 년간 장사하면서 고객, 동종업계, 가족 등을 막론하고 저를 매우 좋게 평하게 됐는데, 사람들은 모두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여 좋게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이 저를 통해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고, 보답을 바라지 않고 오직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중공이 박해하고 있다는 것과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중공을 하늘의 이치가 용납하지 않으리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중공의 당·단·대 조직을 탈퇴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26년 동안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마음이 아프고 괴로웠던 일도 있었습니다. 특히 1999년 사악한 중공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큰 압력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을 만난 것에 비하면 그 박해는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20여 년 이래 건강한 신체, 고상한 정서와 품성, 가정의 행복, 마음의 평온,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실한 어울림을 얻었습니다. 이런 것은 오늘날 사람들이 갈망해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내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입니다. “파룬따파에 감사드립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파룬궁 수련은 제 일생에서 가장 올바른 일이며 영광스러운 선택입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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