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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 심성을 닦은 체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염병이 심각했던 작년 봄, 당국은 사람들이 어울려 다니지 못하게 하고 외출도 못 하게 했다. 그간 내 수련도 정진하지 못했다. 집에만 갇혀있어 심심했고 마음도 답답하여 남편에게 “채소를 심어 먹을 땅이나 밭이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 자신이 심은 채소는 녹색 식품이니 애들에게 먹으라고 주면 몸에 좋고 채소를 가꾸면 심심풀이도 되고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런 속인의 생각이 구세력에게 틈을 주었다.

남편이 기꺼이 나서서 재빨리 좋은 황무지를 개간했다. 개간한 땅은 수련생 집에서 개간한 땅과 인접해 있었는데 두 집 땅 사이에는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작은 길이 있었다. 주변에는 수련하지 않은 속인이 심은 채소밭이 있었다. 어느 날 내가 밭에 일하러 갔는데 갑자기 수련생이 우리 집 밭과의 경계 부분 밭머리를 밖으로 확대하고 울타리를 쳤으며, 또 큰 돌로 밭머리를 막아놓아 우리 두 집 사이의 길이 좁아져 다니기 힘들었고 물과 거름을 나르려 해도 다닐 수 없었다.

누군가가 그곳을 지나갈 때 거기에서 말했다. “그래도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이거 뭐 하는 짓인지 다들 보세요.” 당시 나는 밭에서 일하면서 똑똑히 듣고 속으로 ‘이건 법을 파괴하는 작용을 일으키지 않았는가?’라고 남몰래 그 수련생이 잘하지 못했다고 원망했다. 그러나 당시 이것은 타인의 잘못이기에 나와 상관없다고 여겼다. 그 수련생이 욕심이 너무 많아 대법제자의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았으니 이건 다른 사람의 잘못이고 마땅히 그를 혼내줘야지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을 뿐, 내가 들었으니 내가 닦아야 하고 나와 무관하다면 왜 내가 들었을지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당시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자꾸 타인의 잘못된 점만 보았다.

이튿날 내가 밭에 일하러 갔다가 그 수련생을 만나서 나는 “밭을 밖으로 확대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 돌은 옮겨야지 않겠어요? 그럼 영향이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녀는 화를 내며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불쾌한 말을 했다. 나는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방법이 없어 사람들이 다닐 수 있고 대법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남편과 의논해 우리 밭을 안으로 좁혔다. 나는 내가 수련인의 표준으로 했고 자신이 잘했으며 양보한 것이고 그 수련생이 잘하지 못한 점을 보완했다고 생각했다. 이 일에서 내가 합격한 것이고 여기에서 일이 끝난 것으로 생각했을 뿐 이것은 나에게 무슨 마음을 닦으라고 한 것인지는 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틀 후 밭에 가보고 너무 화가 났다. 그녀가 울타리를 또 밖으로 늘렸고 이번에는 아예 돌을 울타리 밖으로 쭉 늘여놓았다. 당시 화가 나서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옳지 않았다. 나는 수련인인데 이건 속임수에 빠진 것이 아닌가? 이것은 마귀의 교란이고 중공 악당(중국공산당)의 요소다. 나는 즉시 정신을 차리고 이 마음을 완전히 부정하고 다른 공간의 모든 마의 교란을 제거하고 모든 구세력의 사악한 요소와 사악한 본질을 해체하는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다.

당시 한 속인도 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 길을 바라보며 화내는 것을 보고 다가와 웃으면서 말했다. “두 분은 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데 그분은 신체 단련을 하는 것이고 아주머니는 심성을 닦는 것입니다. 아주머니가 수련하고 싶으면 마음을 닦아야 합니다.” 나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속인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해주신 것임을 깨닫고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이렇게 찾고 나니 깜짝 놀랐다. 나는 수련생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있었고 가족에 대한 정도 많았다. 당시 경계했다. ‘왜 속인과 모순이 일어나면 담담히 보고 가볍게 볼 수 있는데 수련생과 모순이 일어나면 따지고 마지막에 원망하기까지 하는가? 무슨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어리석은 실수를 한 걸까? 이렇게 수년간 수련했는데 아직도 원망하고 있다니?! 나는 정말 진정해야겠다.’

안으로 찾아보니 내가 잘못했다.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았고 일에 마주치면 항상 속인의 관념으로 옳고 그름을 가늠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많이 배워야 했다. 그날 밤 나는 밤새 사부님의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을 배웠다. 사부님께서 항상 제자를 자비롭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마침내 깨달았다. 이때 눈물이 실 끊어진 구슬처럼 흘러 정말 눈물범벅이 됐다. 나는 마음으로부터 인식하고 말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 수련생은 좋은 수련생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 수련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집착심과 잘 닦지 못한 집착을 찾게 하고 심성을 제고하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잘하지 못한 점이 있지만, 반드시 법을 배우고 잘 배우고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잘못된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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