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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지만 컴퓨터를 배우며 용맹하게 수련의 길을 바짝 따라잡다

글/ 산둥 대법제자 징롄(淨蓮)

[밍후이왕] 1997년 저는 더없이 소중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었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고부터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와 보호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든지 모두 사부님의 말씀을 잘 듣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착실히 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람 구하는 진상을 알리러 나가려면 수련생에게 진상 자료를 요구해야만 했습니다.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도 몹시 바쁘기에 자료 공급이 항상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이가 많다는 두려움과 사람의 관념을 떨쳐버리고 스스로 작은 꽃을 피워 사람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진상 자료 문제를 해결하려고 다짐했습니다.

바른 일념이 생기자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기술 수련생을 보내 저를 도와줬습니다. 기술 수련생(사실 기술 수련생은 저보다 10살 더 많음)은 저를 데리고 복사 용지와 컴퓨터와 프린터, 절단기 등 진상 자료를 위한 필수용품을 사 왔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진상 자료 출력을 배웠습니다. 이전에 컴퓨터를 보면 머리가 어지러웠으나 이제는 혼자 컴퓨터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그 작은 마우스가 말을 듣지 않아 마우스를 다루는 연습만 며칠 했어도 능숙하지 않아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함은 저의 본분이기에 아무리 어려워도 물러날 수 없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어려울수록 재능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조사정법은 우리가 인간세상에 온 큰 염원이기에 꼭 실행해야 합니다!

저는 기술 수련생의 도움을 받으며 작동 방법을 거듭 연습했고 때로는 밤 1시가 넘도록 연습하는 가운데 천천히 그 조급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진상 자료 만들기를 배우다가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더 많이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

저는 이 단락 법의 함의를 깨달으면서 평소 조급해하던 마음, 일하는 마음, 과시심, 좋은 말을 들으려 하는 마음, 남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일을 서두르는 마음 등 평소 버리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던 많은 사람의 마음을 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내려받기를 막 배웠는데 다음날 다 잊어버려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저는 바로 노트를 준비해 놓고 차근차근 노트에 모두 메모하고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한 가지 기능을 배웠을 때 또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직면한 문제를 막 해결하자 새로운 문제가 또 나타났습니다. 프린터와 컴퓨터가 마치 일부러 와서 저를 도와 심성을 제고시켜 주는 것 같았습니다.

한번은 프린터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이 나오지 않자, 안으로 자신을 찾으면서 모든 붉은 악마 잡귀신의 교란을 제거한다는 강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하에 프린터는 다시 즐겁게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잉크가 바닥나 잉크를 담다 보면 손, 옷, 몸, 얼굴, 바닥 등 곳곳에 시커먼 잉크가 묻기도 합니다. 자신을 보니 정말 웃기면서도 슬프기도 했으나 이건 조급함을 없애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물어봐도 짜증 없는 수련생의 편안한 마음가짐이 늘 기술을 빨리 배워야 한다고 저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때때로 기계가 고장 났어도 기술 수련생이 미처 돌볼 겨를이 없을 때, 저는 오토바이에 기계를 싣고 30리 떨어진 과학기술 시장에 가서 수리합니다. 때로는 기계를 고치러 가는 길에 날이 흐리고 곧 큰비가 쏟아질 것 같으면 마음속으로 대법을 생각하며 연거푸 ‘논어’를 외우며 사부님의 보호를 빌기도 합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지금까지 비를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습니다.

진상 자료 만들기를 배우는 과정은 비록 고달팠지만 마음은 항상 달콤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하라는 일-가정에 진상 자료를 만드는 작은 꽃이 피어났기 때문입니다. 천목(天目)이 닫혀 수련하는 저는 비록 사부님을 만나 뵌 적은 없으나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항상 곁에서 지켜주며 가르쳐 주고 계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차츰 저는 다운로드와 인쇄, CD 기록, CD 표지 인쇄, 박해받는 수련생을 도와 사악을 폭로, 수련생과 함께 설 명절에 자비로운 사부님께 축하 카드 보내기, 새해 달력 만들기, 책 만들기, 장쩌민 고소 큰 물결이 일 때 되도록 빨리 수련생이 쓴 장쩌민 고소장을 밍후이왕에 보내기 등등 지금까지 접해본 적이 없는 일들을 배워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와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한 번은 두 바퀴 손수레로 16g짜리 A4 잉크젯 아트지 41권을 싣고 버스에 타려고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무거운 손수레를 끌고 타기는커녕 혼자서 차에 오르기도 힘들었습니다. 제가 차에 오르려고 할 때, 한 젊은이가 갑자기 큰소리로 “다들 좀 도와서 이 아주머니를 태워줍시다.”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서로 어깨를 밀다시피 피하였고 저는 손수레를 메고 그 빈 틈새로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손수레를 겨우 차 문 안에 밀어 넣었는데 저는 도무지 차 안으로 들어설 수 없었습니다. 버스가 곧 움직이려고 했고 저는 손수레 손잡이를 꽉 잡고 마음속으로 ‘사부님 좀 도와주세요.’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힘껏 차 문 안쪽으로 밀치고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몸은 자신도 모르게 차 문밖으로 두 번 흔들려 하마터면 차에서 떨어질 뻔했습니다! 정말 위험했습니다! 그때 차가 움직이며 차 문이 천천히 닫혔습니다. 그러나 제 한쪽 발은 차 문과 차체 사이에 끼였는데, 통증도 느끼지 못한 채 몸이 사람들 사이에 떠 있어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차에 탔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버스를 갈아탈 때 방금 외친 그 젊은이가 다가오더니 “아주머니,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라고 묻자 저는 웃으면서 “정말 고마워요!”라고 했습니다. 젊은이가 저를 도와 손수레를 메고 버스에서 내려줬습니다. 그는 저를 보고 다시 종이를 실은 작은 수레를 보더니 “이렇게 무거운데, 어떻게 버스에 올랐나요?”라며 감동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힘이 세요. 예전에 온몸이 병들었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로 모든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어요.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는 것인데 장쩌민 소인의 질투로 온갖 비열한 수단을 동원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도 잘 받아들여 신년 달력 한 권을 선물했더니 그는 공손히 두 손으로 받아들고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가명으로 삼퇴를 도왔습니다. 그에게 “이 달력에는 모두 진실한 이야기며 잘 읽어봐요. 거기에 인터넷 주소가 있으니 밍후이왕에 접속해 진실한 뉴스를 봐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청부업자입니다. 돌아가서 저의 일꾼들에게 모두 보여 줄래요. 진상을 분명히 알게 돼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일꾼들을 도와 인터넷에서 삼퇴를 등록하면 공덕이 무량합니다!”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손목시계를 들여다보면서 “아주머니 출근할 시간이 됐네요, 안녕히 가세요!”라며 손을 흔들며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저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구해야 할 중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원문발표: 2022년 4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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