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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나에게 맑은 눈을 주시다

글/ 상하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젊었을 때 손목시계 공장에서 일했는데 작은 부속을 조립하는 정밀한 작업을 했다. 장시간 돋보기를 쓰고 작업하면 눈이 너무 불편해서, 언제부턴가 돋보기를 쓰지 않고 맨눈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루 일하고 나면 눈에 피로가 많이 왔다. 그 시절 눈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나는 50대 초반에 백내장에 걸려 시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 다행히 56세에 이 병 덕분에 복이 와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사부님께서 내 눈을 청리(清理)해주셨다. 눈에 쌀겨가 들어간 것처럼 찌르듯 아프고 간지러웠으며 온종일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동안 눈물이 흐른 후 백내장이 나아서 눈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60여 세가 됐을 때, 눈이 흐릿하게 보여 돋보기를 맞추러 갔다. 처음엔 150도 돋보기를 만들었지만, 점점 도수를 올렸다. 70세가 됐을 때는 도수가 480도가 됐다. 집에서는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 무슨 일을 하든 돋보기를 벗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집안 곳곳에 돋보기를 놓아두어 많을 때는 여섯 개가 있을 때도 있었지만 그것도 모자랐다. 가끔 밖에 나가서 일할 때 깜빡해서 돋보기를 집에 놓고 가면 일 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돋보기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 됐다. 이러한 상황은 73세까지 계속됐다.

단체 법공부를 할 때, 나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몇몇 수련생이 돋보기를 끼지 않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그들과 격차가 큰 것을 보고 너무 부끄럽고 마음이 괴로웠다. 이때 나는 돋보기를 쓰지 않았으면 했다. 그래서 사부님께 청을 드렸다. “사부님! 제자는 돋보기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얼마나 불편합니까! 오늘부터 다시는 돋보기를 쓰지 않을 테니 사부님께서 제자를 소업해주시고 조정해주셔서 ‘전법륜’을 세 번 읽은 후 제 눈을 바르게 돌려주십시오.”

돋보기를 못 벗었던 나는 갑자기 돋보기를 쓰지 않고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매 글자를 또렷이 볼 수 없어서 얼마나 어려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견지했고 사부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나는 반드시 다른 수련생처럼 돋보기를 끼지 않고 ‘전법륜’을 읽어낼 것이다. 이렇게 나는 ‘전법륜’을 한 달 동안 세 번 읽었다. 세 번을 다 읽었을 때 이미 글자는 잘 보였고 네 번째 읽었을 때 시력이 좋아졌다.

처음에는 매우 어려웠다. 나는 계속 사부님 말씀을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한마디 말을 해주겠다. 당신은 앞으로 수련과정에서, 만약 당신이 아주 참기 어렵다고 느낄 때, 만약 당신이 안 된다고 느낄 때, 당신은 나의 이 말을 생각하도록 하라. 무슨 말인가? 바로,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고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다.”[1] 나는 끊임 없이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고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다.”를 외우면서 견지해 나갔다. 다시 어려움이 와도 나는 다시 견지하고 도중에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나는 81세이지만 작은 사이즈 ‘전법륜’도 볼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나에게 맑은 눈 한 쌍을 주셨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

 

원문발표: 2022년 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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