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후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갑자기 왼쪽 어금니를 부딪칠 수 없게 됐다. 양치질해도 찬물을 쓸 수 없었고, 뭘 먹어도 씹을 수 없었으며 뜨거운 음식도 먹을 수 없었다. 나는 그것을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어금니 통증은 계속해 날 괴롭혔다. 거울을 보니 충치가 더 썩어서 안쪽 혈관도 볼 수 있었으며 치수(齒髓)까지 썩었다.
나는 망설였다. 속인 방법으로 이를 때워야 하는가? 내 주변 수련생은 썩었던 발가락도 새로 자라났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1]
나는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꾸고 싶어서 공(功)이 가서 충치 구멍을 메우도록 했다.
다음날 나는 베란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어금니가 부어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거울을 보니 이의 구멍이 메워져 바로 남편에게 이 일을 말했다. 남편은 믿지 않았고 반드시 뭔가를 채워 넣었을 것이라며 직접 보겠다고 했다. 그는 이쑤시개로 썩었던 이의 구멍을 쑤셔보고는 말했다. “와! 정말 자라났네.”
현재 내 이 어금니는 이미 정상으로 제 기능을 하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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