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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하니 기적이 나타나다

[밍후이왕] 20여 년 간난신고의 시련 속에서 수련하며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助師正法) 중생을 구도하며(​救度衆生) 오늘까지 걸어왔고, 많은 기적(神迹)이 나타났다.

1. 기쁘게 대법을 얻어 심신이 건강해지다

25년 전 나는 좋은 생활 환경에 부부 금실도 좋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생활을 누렸다. 그러나 마흔이 갓 넘자마자 병마에 시달려 종일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했다. 병이 도지면 며칠간 전혀 움직일 수 없었으며 움직이기만 하면 구역질하고 토했다. 위가 아프면 온몸에 식은땀이 났으며 몇 년을 밤중에 깨지 않고 잔 적이 없었다.

하늘엔 예측할 수 없는 풍운이 있듯이, 1995년 나는 또 심각한 디스크에 걸렸다. 대형병원 몇 군데를 가 봤으나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갈수록 심해졌다. 집안일도 할 수 없고 아이를 보살필 수도 없었으며 침대에 누워 다른 사람의 손길을 기다려야 했는데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이었다. 이렇다 보니 마음은 초조하고 성격은 갈수록 나빠졌다. 욱하고 화내거나 우울했으며 늘 근심에 잠겼다. 온종일 눈물을 흘리며 사는 게 의의가 없다고 생각했다.

가정이 거의 파탄지경일 때 한 친구가 문병 와서 내 모습을 보고 대법을 소개해 줬다. 그 후 나는 기뻐하며 대법을 얻었고 새 생명을 다시 얻게 됐다. 연공한 지 한 달도 안 돼 위병, 어지럼증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으며 반년 동안 고통에 시달렸던 디스크 증세도 점차 좋아졌다. 다시 걸을 수 있었고, 가정과 아이를 돌볼 수 있었으며 다시 필요한 사람이 됐다.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두 손 모아 사존께 절을 올리고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렸다. 당시 나는 사람을 만나면 말했고, 보기만 해도 말했는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파룬따파는 정말 신기합니다!”라고 말했었다.

2. 공개 탈당해 화가 복이 되다

그러나 이처럼 억 명이 넘는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도덕이 회복되게 한 고덕대법(高德大法)을 개인적인 질투심에 눈이 먼 마두(魔頭) 장쩌민은 각계와 억이 넘는 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법과 대법제자를 대대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했다.

하루는 직장 서기가 종이 한 장을 가져왔는데 앞면에는 내가 어떻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며, 상사가 일을 시키면 성실하게 완수하고 노고도 마다하지 않고 원망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등등이 쓰여 있었다. 중요한 말은 뒤에 있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하기 때문에 몇 차례 나와 내 남편을 찾아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내일이면 국의 간부가 나를 찾아와 면담한다고도 했다. 당시 나는 선한 마음을 닦아내지 못하고 쟁투심을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 보지도 않고 코웃음 치며 생각 없이 “온통 허튼소리네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서기는 얼굴이 벌게지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에게 “언제 나를 찾았습니까? 또 언제 우리 남편을 찾았습니까? 더 말할 것 없이, 그가 연마하는데 당신이 그를 찾아 무얼 하렵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녀는 할 말을 잃었다.

다음 날 국의 간부가 나를 찾아와 면담했다. 만약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지도자 지위와 당원 신분을 박탈하겠다고 하며 나에게 선택하라고 했다. 대법의 소중함을 알기에 나는 당연히 명리에 흔들리지 않았고 조금도 주저하지 않은 채 그들에게 대법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그 서기는 몹시 허둥대며 “고집불통이구먼, 죄를 씌우려고 하면 어찌 구실이 없겠는가.”라고 말했다. 오늘날의 공산당 간부는 바로 이렇다. 자신의 권리를 위해서는 양심도 없고 평소의 정분이나 체면도 따지지 않으며 대낮에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이런 정도로 끝나지 않았고, 그들은 나를 최말단 부서로 전근 보내 노동을 시켰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어디로 가든 상관없이 대법에 먹칠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체면과 집착을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 이곳을 수련하는 큰 용광로로, 사람을 구하는 장소로 여겼으며 동료들을 친척으로 여겼다. 시간과 기회만 있으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교묘한 방법으로 진상 자료를 전달해 진상을 좀 알게끔 했다.

하루는 동료들 모두 사무실에 있었는데 서로 한마디씩 내게 질문을 던졌다. 그날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시어 동료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머릿속에서 답이 떠올랐다. 처음엔 동료 모두 주변의 소파에 앉아있었으나 점차 내 책상 주위로 모여들었다. 우리는 오후 내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이야기가 끝나고 세 사람이 전법륜(轉法輪)을 봤으며, 두 사람이 법을 얻어 참답게 대법을 수련하는 제자가 됐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세간을 향해 파룬(法輪)을 돌리노라’를 발표하시자 직장 신노 수련생이 서로 협력해 몇십 명의 직원을 전부 삼퇴시켰다. 가끔 이 일을 생각하면 기쁨과 위안을 느끼는데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비록 최말단에서 좀 고생스럽더라도 내가 왔기 때문에 두 사람이 법을 얻었고 몇십 명이 삼퇴해 구도 받았다. 정말 전화위복이다! 정말 가치 있는 일이지 않은가!

3. 가정의 마난에서 벗어나다

외부 압력은 그래도 잘 견딜 수 있었지만, 가족의 압력은 훨씬 어려웠다. 내 남편은 착하고, 정직하며, 이해심 많은 사람이었다. 대법을 수련한 이후 나의 심신상의 변화는 그에게 대법에 대한 인상을 좋게 해줬고, 내 수련을 적극 지지하게 했다. 1999년 720 이전 우리 집은 30∼40명이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장소였다. 남편은 싫은 내색을 한 적이 없었고 가끔 방을 정리하고, 방석을 나눠주고, 여름날 마당을 깨끗이 청소하기도 했다. 수련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으며 모두 탄복하는 눈빛이었다. 박해가 시작되어 그에게 연공하지 못하게 하고 당신도 연루돼 직장을 잃게 되면 어떡할 거냐고 했더니 그는 “어디 간들 밥 한술 못 빌어먹겠느냐?”라고 했다. 듣고 나는 하마터면 울 뻔했다.

이랬던 남편이 사악이 나를 불법 구류하자 180도로 변해 무서워하며 법공부도 연공도 못 하게 하고 심지어 파룬궁이란 말을 입 밖에 내지도 못하게 했다. 남편은 파룬궁이 억울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사당의 사악함과 두려운 정도는 더욱 잘 알고 있었다. 그때는 TV를 틀기만 하면 대법을 모멸하는 가짜 뉴스였는데 남편은 무서워하며 나와 다퉜다. 수련을 포기하게 하려고 남편은 나를 욕하고 때리기도 했으며 심지어 허리띠가 끊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그가 사당의 거짓말에 속아 무서워하는 것임을 알기에 미워하지 않았다. 다시 또 수련을 포기하라고 나를 구박하자 나는 그에게 확고하게 말했다. “나는 이 법을 배우기로 했고, 이 공을 연마하기로 했으니 당신이 나에게 수련을 포기시키지 못할 거에요. 어떡할래요?”라고 하자 그는 피식 웃었고 이후로는 내가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을 더는 간섭하지 않았다. 가끔은 새벽에 일어나라고 독촉하기도 했다. 나는 다시 정상생활을 회복했고 이 어려움을 꿋꿋하게 지나왔다.

4. 천 리 밖에서의 진단

한번은 집에 남편의 친한 친구가 왔다. 그에게 진상을 말하자 남편은 두려워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말하지 못하게 하며 마을 서기도 경쟁해야 한다는 등의 말을 했다. 이번 기회에 진상을 다 말하지 못했는데 남편이 손님을 배웅하고 돌아오자 나는 참지 못하고 울기 시작했다. 아마 명백한 그 일면이 작용한 원인일 것이다. 며칠 지나지 않아 그 사람이 식물인간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편에게 당신이 큰 잘못을 범했다고 하며 말하지 못하게 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편은 멍하니 바라봤고 이후로 다시는 내가 진상 말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았다.

남편 직장의 어떤 동료가 자주 우리 집에 오는데 왜 그랬는지 나는 그에게 진상을 말하지 않았다. 한번은 직장에서 그들 두 사람을 천 리나 떨어진 남방에 가서 공부하라고 파견했다. 이 동료는 회의실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토하며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켰다. 병원에 보내 응급처치를 했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이때 남편이 다른 한 동료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모모가 어렵게 됐고, 병원에서 위독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으니 나는 아주 괴로웠다. 왜 그에게 진상을 말해주지 않았을까? 그때 나는 사부님께 향을 피워 올리고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한번 주시고 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오. 그가 좋아지게 되면 저는 꼭 그에게 진상을 알리겠으며 그의 직장 사람에게도 진상을 알리겠습니다.’라고 빌며 말씀드렸다.

말을 마치자마자 머릿속에서 ‘뇌막염’이라는 세 개의 글자가 떠올랐다. 바로 남편에게 그는 뇌막염에 걸렸으니 빨리 이 병을 검사하라고 알려 주라 말했다. 하지만 다른 동료가 다시 전화해서 의사가 쓰러진 동료가 무슨 약을 먹었을 수 있다고 하며 거듭 위독하다는 통지가 왔다고 했다. 저녁에 또 전화해서 세 번째 위독하다는 통지를 했다. 나는 그녀(다른 동료)에게 뇌막염으로 치료하라고 몹시 절박하게 말했다.

이튿날 아침 다시 전화가 왔는데 병원에서 뇌막염으로 확진했다고 했다. 치료 후 좀 차도가 있었고 10여 일 후에는 퇴원했다. 의사는 이처럼 누워서 병원에 왔다가 서서 나가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돌아와서 그는 맨 먼저 우리 집으로 나를 보러 왔고 몹시 감격해 연신 감사하다고 했다. 나는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하며 내가 어디 그런 재간이 있겠습니까? 사부님께서 나에게 당신을 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에게 진상을 말했고 또 전법륜 한 권을 줬는데 그는 책에서 손을 떼려고 하지 않고 가지고 갔다.

이를 계기로 나는 직장 동료와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그들에게 대법이 정말로 사람을 구하고 있음을 알게 했다.

5. 정념으로 사악한 영체를 제거하다

내 남편은 선량하며 부처를 공경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불상에는 이미 부처의 법신이 없으며 다수는 모두 여우 족제비 귀신 뱀 등의 난잡한 것들이 점유하고 있음을 몰랐다. 한번은 불상을 집에다 놓겠다고 고집하길래 설득해 봤으나, 소용없었다.

섣달 26일 오전 10시쯤, 집에서 법공부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찰 음악이 들렸다. 문을 열어보니 남편이 한 척이 넘는 불상을 들고 기뻐하며 들어오고 뒤에는 남녀 두 사람이 따라 들어와 집에다 불상을 설치했다. 그 여자는 손에 작은 거울을 들고 불상에 비추고는 개광(開光)이라 말했고 남자는 중얼거리며 무슨 부처라도 공산당의 지휘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게 뭣 하는 짓이지?’라며 이런 난잡한 것을, 절대 우리 집에 들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즉시 다른 방으로 들어가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사부님과 정신(正神)께 가지를 청하며 이런 바르지 않은 것을 철저히 제거하며 요괴를 절대 들일 수 없다고 했다. 입장한 지 5분쯤 지나고 발정념 종소리를 들었는데 그 남자가 소리치기 시작했다. “왜 그래요! 왜! 빨리 일어나요, 일어나 봐요!”라고 했다. 온통 뒤숭숭해지자 나도 놀랐다. 섣달 26일에 우리 집에서 송장을 치를 수는 없었다. 얼른 손을 내리고 나가 보니 그 여자의 낯빛이 누렜고 온몸에 땀을 흘리며 눈을 감고 바닥에 누워 있었다. 남편은 어리둥절해하며 그곳에 서 있었으며 나와 눈이 마주치자 어찌 된 일인지 알았다.

한참 지나 그 여자가 서서히 깨어나자 부축해 의자에 앉혔다. 수련인은 다 알고 있는바, 그녀 몸에 붙은 사령(邪靈)이 어떻게 대법제자의 정념을 당해낼 수 있겠는가! 사령을 제거하자 그녀는 점차 정상으로 회복됐다. 그들에게 파룬궁은 무엇이며, 무엇이 부처인지 말해줬다. 석가모니께서 전한 불법은 2천 년도 넘었지만, 공산당은 고작 몇십 년에 불과한데 부처가 어떻게 공산당의 지휘를 받겠는가? 반 시간 넘게 진상을 말하자 그들도 차츰 알게 됐다. 그 뒤 어떤 사람이 그에게 우리 집에 가보라고 하자 그는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했었다.

6. 알고 보니 당신이 그 신이군요!

우리 어머니는 15층 아파트에 사시는데 이사할 때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많은 짐을 복도에 놔둔 채 앉아서 쉬는 수밖에 없었다. 이때 몸이 불편해 보이는 맞은편에 사는 아주머니가 지나가며 나에게 자기 집 에어컨이 왜 작동하지 않는지 좀 봐 달라고 힘없이 말했다. 내가 가서 보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에어컨이 꺼져 있었다.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게 의자를 가져와 권하기에 그녀 옆에 앉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진상을 알릴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법이 널리 전해진 것에서부터 톈안먼(天安門) 분신자살 조작 건, 파룬궁은 무엇이며, 공산당은 무엇인지, 장쩌민은 왜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했는지, 구이저우(貴州) 장자석[藏字石:거대한 자연석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여섯 글자가 저절로 새겨져 있는 돌)과 왜 삼퇴해야 하는지까지 조리 있게 말했다. 그녀는 진지하게 들었고 정신도 점점 좋아졌다. 그녀는 “아니, 어젯밤 꿈에 어떤 큰 신이 나를 구하러 오겠다고 했는데 바로 당신이군요!”라고 했다. 그녀는 기꺼이 공산 사당을 탈퇴했고 연거푸 내게 고맙다고 했다. 그녀가 진심으로 하는 말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 나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하며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사부님,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다.

이때 전기가 들어와 우리는 아래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에도 사람 구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는데 사부님의 배치는 참으로 오묘했다.

7. 나의 남편

20여 년 수련하면서 비바람 속에서 오늘까지 지나왔다. 가슴 쓰린 일도 있었고, 두려움도 있었으며, 고난도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할 때가 더 많았다. 20여 년 동안 진상을 모르는 경찰이 우리 집에 무수히 찾아와 소란을 피웠는데 이 때문에 내 남편은 공산당의 사악을 더 똑똑히 보게 됐고 점차 바른 생각을 하게 됐다. 올림픽 기간에 경찰이 나를 찾지 못하면 남편에게 전화했는데 남편이 곱지 않은 말로 질책하자 그 후로 더는 남편을 찾지 않았다.

한번은 경찰이 동료 수련생을 체포하지 못하자 내가 부딪히게 됐는데 우리 집과 가까워서 경찰은 우리 집에 와보게 됐다. 내가 막 마당에 들어서자 남편도 돌아왔다. 남편이 누구냐고 묻자 나는 큰소리로 “경찰이에요. 집에 와봐야 한다고 하네요.”라고 했다. 남편이 화를 내며 “당신 누구요?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우리 집에 뭐 하러 왔어요?”라고 따지자 그 경찰은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보고 “아주머니 보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며 기가 눌린 듯 얼른 빠져나갔다.

남편은 친구와 작은 찻집을 하고 있어서 자주 차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언젠가 남편의 귀가가 늦었는데 방에 들어와서는 “오늘 당신 대신 내가 대법을 홍보했어요.”라고 했다. 원래 그는 친구들 앞에서 대법이 어떻게 좋다는 얘기를 자주 했다. 대법을 수련한 이후 나의 심신 변화를 말했고 또 사부님의 설법과 연공 음악이 녹음된 녹음기를 인연 있는 사람에게 주기도 했으며 나 대신 옛 수련생을 찾아준다고 하기도 했다.

남편은 모임이 많은데 기회가 있으면 대법 진상을 말하고 대법이 가족에게 가져다준 좋은 점을 말했다. 언젠가 몇몇 정부 관리 가정의 모임이 있었는데 먹고 마시는 모임에 나는 참석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남편이 가자고 우겨 남편 체면이 깎일까 봐 참석했다. 술자리에서 매우 재능 있고 유명한 정부 관리가 파룬궁을 언급하며,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무엇하러 세상에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자 나는 대법의 법리에 근거해 하나하나 모두 답해주었다. 그가 또 철학을 언급하기에 나는 “뉴턴 같은 대과학자도 평생 독실하게 기독교를 믿었고 아인슈타인도 만년에는 하느님을 믿었지요. 왜 그랬겠어요? 바로 과학연구가 한계에 이르렀기에 더 연구할 수 없었고 과학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신학은 한계가 없으며 우주 시공간은 무한히 큰 데서 무한히 작은 데까지 이르며, 가장 거시적인 데서 가장 미시적인 데까지 이른다고 여깁니다. 지구를 우주 중에서 무엇으로 칠 수 있을까요? 겨우 한 알의 먼지에 불과하겠지요. 그렇다면 우리 작디작은 사람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라고 했다. 내 남편도 덩달아 맞장구치며 “맞다, 맞아! 우리 마누라 말이 맞네!”라고 했다. 술자리 사람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식사가 끝나자 나는 인연 있는 사람에게 삼퇴를 말했고 또 호신부도 나눠줬다. 남편이 “오늘 괜히 온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이런 모임에 당신은 많이 참석해야 해요.”라고 했다.

지난번의 경험도 있고 해서 또 한차례 모임에는 흔쾌히 참석했다. 다시 내가 파룬궁 연마하는 것을 언급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주의를 끌었다. 남편이 이전에 있었던 두 가지 사실(천 리 밖에서 진단한 일과 정념으로 사령을 제거한 일)을 말했다. 듣고 나자 모두 내가 대단하며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다고 했다. 나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 겁니다.”라고 했다.

이를 계기로 세 사람에게 따로따로 진상을 말하고 호신부를 줬다. 그들은 사당 조직에서 탈퇴했는데 그중 두 사람은 사당의 당원이었다. 진상을 알게 된 그 정부 관리는 정중하게 재삼 감사를 표했고 나도 중생이 구원받게 돼 기뻤다. 하지만 남편이 진상을 말하지 않았다면 이런 좋은 상태와 계기는 있을 수 없었다. 나중에 내가 농담조로 “이것은 당신이 나를 도와 진상을 알리는 것이네요.”라고 하자 그는 웃었다.

언젠가 나는 정부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남편이 끼어들어 “얼른 탈퇴하세요. 탈퇴해요. 대세는 이미 기울었습니다.”라고 했다. 이 말이 듣자 동료는 즉시 사당 당원으로부터 탈퇴했다.

내가 자료를 배포하면 남편은 묵묵히 따라다니며 나를 보호해 준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QR코드 카드와 호신부를 주변 사람에게 나눠주며 인터넷에 들어가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알렸다. 어떤 사람은 그 자리에서 스캔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데 모두 의견이 분분하며 공산당의 사악을 알게 됐다.

어떤 수련생은 내 남편을 보면 “아이고, 모모 씨, 예전보다 활기차고 정말 갈수록 젊어지네요.”라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모모는 수련하지도 않는데 이미 도(道) 중에 있다고 한다. 이전에 나는 남편에게 당신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아니까, 수련에 입문하라고 했었다. 그러면 그는 자신의 사명이 있다고 말하는데 나는 그의 생각을 알고 있다. 자신은 수련하지 않으니 사악의 무리가 어떻게 하지는 못할 것이고 그럼 전력을 다해 나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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