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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법회에 참가한 소감

글/ 영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8월 29일 영국 법회 참가를 통해 나는 자신의 많은 집착심과 일부 바르지 않은 마음을 발견했다.

법회가 열리기 전 한 수련생과 나의 지금 계획을 이야기했다. 곧 다른 나라에 가야 하는데 아주 번거롭고 여러 번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하고 돌아온 후 또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떤 지방은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등등이다.

말한 후 나는 생각했다. 왜 이런 것을 말했을까? 이것은 ‘난(難)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이번 여정은 매우 어렵고 번거로움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스스로 번거로움을 구한 것이 아닌가? “연공인 당신이 늘 그것을 병이라고 여긴다면 실제로 당신은 구한 것이다. 당신이 구하여 병을 얻었다면 그 병은 눌려 들어갈 수 있다.”[1]

둘째, 여기에 나의 숨겨진 집착심이 있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잠재의식에서 어려움을 과장하고 자신이 대단함을 표현했다. 어떻게 ‘장애’를 돌파했는가. 이것은 모두 자아에 대한 집착이고 자아를 실증하고 자신을 부풀려 과시한다. 이런 마음은 늘 한 층을 없애면 또 한 층이 있다. 끊임없이 제거해야 한다. 줄곧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셋째, 신성한 수련의 기회인데 마지못해 가고, 뻔뻔스럽게 ‘어렵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불경(不敬)으로 정법시기 제자의 바른 마음가짐이 아니다.

법회에서 수련생의 교류를 들으며 깨달았다. ‘아, 이것은 바로 집착심으로 누락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가? 나의 법에 대한 이해의 표준으로 수련생을 보았다.

게다가 이런 판단에는 많은 질투심의 요소가 있었다. ‘남을 얕보는’ 등의 근원은 모두 질투심이다. 이런 마음이 있으면 홍대한 너그러운 마음을 갖지 못한다.

사실 거기에 앉아 있는 진수 대법제자는 아주 대단하고 간단하지 않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거슬러 올라가는”[2] 대단한 생명이며 자신의 수련의 길에서 끊임없이 전진한다. 그들의 교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주 운이 좋고 소중히 여겨야 하는 모두의 기연이다.

이어 나는 진심으로 매 수련생이 법에서 어떤 하나의 진보도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기뻐하며 ‘도덕의 높고 낮음’에 서서 남의 부족한 점을 보지 않았다.

나는 법회장 뒤쪽에 앉아 조용히 중간에 걸려있는 사부님의 법상을 보며 마음속으로 묵묵히 생각했다. “제자는 반드시 이런 더럽고, 불순한 마음을 제거하고 어떤 하나의 불순한 이기적인 마음도 남기지 않겠습니다. 멸!”

나는 중학생인 아이와 함께 법회에 참가했다. 아이가 귀담아듣고 공감할 때 열심히 손뼉을 쳤다. 우리는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앞에 앉아 법공부를 했는데 아이는 뒤에서 무엇을 했는지 모른다. 차에서 내린 후 아이는 말했다. “저는 한 부부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대법 사이트를 소개해 주었어요.”

나는 듣고 놀랐다. 이것은 아이가 자발적으로 한 것이다. 이전에는 아이에게 법공부 하고 행사에 참가하라고 시켰는데 이번에 자발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 스스로 했다. 전에는 아이의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집에 돌아온 이튿날, 나는 아이가 일기에 이렇게 쓴 것을 보았다. ‘법회에 참가해 스스로 일부 이치를 깨닫게 됐고, 대법제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이것은 부모가 집에서 아무리 말해도 아이가 인식하기 어려운 것이다. 다만 이런 “비학비수”[3]의 큰 환경에서만 배울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법회’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1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4303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