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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이 기자회견에서 홍콩정부가 착오를 시정할 것을 요구

션윈순회예술단 대표 6명이 2010년 1월 25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정부가 6명의 핵심제작기술진에 대한 공연비자발급을 거부하여 어쩔 수 없이 홍콩공연이 취소된 경과를 자세히 소개하였다. 그들은, 홍콩정부는 마땅히 제때에 착오를 시정하고, 홍콩인들이 향유하는 자유와 법제를 보장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션윈예술단은 세계일류의 공연단체로서, 2007년부터 세계순회공연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미 수백 회에 달하며, 각계 관중들의 열렬한 반향이 있었다. 많은 정계 명류들과 최고급예술가들은 션윈이 중화민족문화예술의 정화를 세계에 전했다고 높이 칭찬하면서, 중화정통문화를 부흥하는 아름다운 사자(使者)라고 했다.

션윈예술단이 원래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홍콩연예학원가극원에서 갖기로 했던 7회 공연은, 홍콩정부가 중공의 의도에 협조하여, 공연하기 며칠 전 최후시각에 6명의 핵심제작기술진에게 공연비자 발급을 거부하여 어쩔 수 없이 취소되었다.

미국순회예술단단장 리웨이눠(李維娜)는 지적하기를, 사건은 간단한 비자문제가 아니며, 정치탄압에 관련되어있는데, 분명히 홍콩정부가 중공의 통제를 받아, 이번 공연을 파괴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강조하기를, 션윈은 미래에 틀림없이 홍콩에 가서 공연할 것이고, 다만 시간문제라고 했다.

리웨이눠(李維娜)는 지적하기를, 약간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홍콩정부가 비자발급을 거부한 결정은 완전히 말이 서지 않음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홍콩은 무수한 공연단체를 맞이했었다. 제작부문을 가지고 현지에서 초빙하라는 이 이유로 어느 단체를 거절했는가? 이런 수법은 아주 비열하다. 우리는 이른바 ‘일국양제’, ‘50년 동안 변하지 않는다’가 근본적으로 이렇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션윈순회예술단 무대감독 쉬칸강(徐侃剛)은 지적하기를, 세계 각지의 모든 무대는 전부 다르다. 음향효과, 조명배치부터, 무대결구까지 모두 같지 않다. 모두 각자의 특수한 정황에 따라 설계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션윈예술단은 무대제작에 특수한 요구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적하기를 “이런 제작은 독창적이고, 현재 오직 션윈의 기술인원들만이 이 기술을 장악했다. 공연할 때, 완전히 션윈기술진들이 조작하고, 홍콩정부가 말하는 ‘노동자’가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대만계 조명사 차이자화(蔡佳樺)는 이번에 비자발급을 거절 당한 션윈기술진 중의 한 사람으로, 공연의 무대조명을 책임졌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대만에서 조명사를 할 때, 대만에 와서 공연하는 아주 많은 서방예술단체를 접대했었다. 줄곧 그들은 모두 완전한 기술멤버들을 데리고 오는데, 이것은 이 항목의 규칙이고,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나는 대만에서 여태껏 방문 온 예술단체의 전업기술인원이 비자발급거절을 당한 일을 본적이 없다. 오늘 홍콩에서 발생한 일은, 정말로 사람을 놀라게 한다!”

이 몇 년간, 중공당국은 줄곧 막후에서,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하여 세계 각지에서의 션윈공연을 교란하려고 시도하였다. 쉬칸강은 소개하기를, 비록 그렇지만, 션윈예술단의 세계각지에서의 순회공연은 모두 특별히 성공적이며, 모두 깊은 환영을 받는다. 미국션윈예술단은 3년 동안 세계각지에서 600회가 넘는 공연을 했으며, 150만 명의 각 민족 후예의 관중들이 현장에서 관람했다.

별첨(附):션윈예술단 홍콩 공연이 강압에 의해 취소된 것에 대한 성명

션윈예술단은 아주 유감스럽게 선포한다. 원래 홍콩에서 공연하기로 계획되어있고 이미 표가 매진된 7회 공연은, 홍콩당국이 마지막시각에 공연핵심제작기술인원의 비자발급을 거절한 원인으로, 핍박에 의해 취소되었다.

션윈공연은 원래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홍콩연예학원가극원에서 공연하기로 계획되어있었다. 1월 21일, 홍콩 입국사무처는 갑자기 션윈예술단관건제작기술진 7명에 대한 입국비자발급을 거절하였는데, 이유는 이런 ‘노동자’는 홍콩현지 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자신청자료에서 홍콩당국에 반복적으로 설명한 것과 똑같이, 무대제작기술인원은 션윈공연 정체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그들은 고도의 전업훈련을 거쳤고, 션윈 자신의 독특한 고난기술과 중요한 항목의 기술요구에 익숙하다. 공연 중에서 그들의 역할은 대체할 수 없으며, 공연은 그들의 참여가 없다면 진행할 방법이 없다.

설명해야 할 것은, 2009년 10월 13일, 비자신청은 이미 홍콩입국비자처에 넘겼다. 그러나, 비자거부 통지는 출발하기 3일전에야 겨우 내보냈다는 것이다. 한차례 한 차례 홍콩정부와 교섭하고 노력을 해도, 홍콩정부는 여전히 태도를 개변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홍콩 션윈공연은 강압에 의해 취소되었다.

션윈예술단총본부는 미국뉴욕에 설립되어있고, 2007년에 처음으로 순회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정통중화문화를 회복하고 그 정신 내포를 재현하려는 종지에 입각한, 순선, 순미의 공연은 부동한 민족문화배경에서 온 관중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션윈의 공연프로그램은 중국고전무용을 위주로 하고, 성악노래와 악기를 배합했으며, 중서합벽의 교향악단이 현장에서 반주를 한다. 공연은 목란, 악비와 같은 이런 경전역사이야기를 재현한 외에, 동시에 현대 중국의 시사, 예를 들면 파룬궁의 수련이야기도 묘사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의 예술표현을 통하여, 중국전통신전문화의 정수와 가치이념을 재현했다.

이 몇 년이래, 중공당국은 줄곧 현지정부관리들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극장으로 하여금 공연을 취소하게 하는 등 방식으로 션윈의 공연을 교란하려고 시도하였다.

우리는 홍콩관중들이 션윈을 관람할 권리를 빼앗긴데 대해 아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또 이해한다. 이 일은 이미 홍콩인의 자유와 정당한 권익에 대해 상해를 가져왔다. 우리는 자유를 사랑하고 아끼는 홍콩사람들이 행동해 일어나, 홍콩정부를 독촉하여 이 그릇된 결정을 고칠 것을 독촉하였다.

우리는 션윈공연을 관람하려고 기대하는 수많은 홍콩관중들에게 우리의 진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션윈은 홍콩에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더욱 크고 더욱 휘황한 공연으로 여러 관중과 친구들의 열성에 보답하련다.

션윈예술단

미국 뉴욕

2010년1월24일

문장발표: 2010년 01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제420기 중문 밍후이주간)
원문위치: http://package.minghui.org/dafa_baozhang/mhweekly/mhweekly.html